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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은 오판을 인정하고, 즉각 대응하라 - 합리적 의심이자 추론
스와르
2024/08/05 13:00 (14.48.***.228)
댓글 3개 조회 2,882 추천 61 반대 15
회사(경영진)는, 말일에 주주의견 청취라는 망극의 발표를 했습니다.
"합병과 같은 중요한 결정사항에 앞서 주주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의사결정에 참고자료로 활용하는 것은 국내 최초 사례이며, 당사는 그동안 노력해온 바와 같이 주주 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유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망극을 저지른 당일부터 현재까지 주가는 주구장창 하락만 하고 있습니다.
많은 소액주주분들이 반대의사를 피력하고, 절규하고 있는중입니다.
1일에 시장에 큰 반응을 일으킬 PBM관련 발표를 할 예정이면서, 전날에 초를 쳐놓은것입니다.
여기서, 이런 생각이 듭니다.
서회장과 경영진은 주주의견 청취라는 (국내 최초사례라고 표현하며) 방법을 시현했는데,
어쩌면 다음날에 발표될 호재성재료와 상승할 호재성으로 판단했을수도 있습니다.
현실은 정반대의 냉담한 반응이 나왔구요.
그렇다면, 주주의견 청취라는 명제가 잘못된것임을 인지했으면, 바로 종결처리를 선언하면 될일을
하지 않고 있는것입니다. (주가하락을 방치하는것입니다.)
수많은 주주들의 의견이 어느쪽으로 집중되는지를 봤는데도 말입니다.
이건 뭐, 대놓고 주가하락을 유도하는 행태입니다.
회사(경영진)는 지금이라도 잘못된 판단을 바로잡아야(철회)할 것입니다.
그런 행위가 없다면,
그런 판단을 한 경영진을 지목하여 응분의 댓가를 치루게 해야할것입니다.
대표이사가 세명일 필요조차 느끼지 못하는 경영행태를 바로잡아야 합니다.
스와르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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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고점찍고 언제 하락시작했고 차트가 다른지 비슷한지...
한두번도 아니고 이 새키들이 앞장서서 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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