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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우리 셀트리온 주주들이 궁민연금의 진면목을 확인했습니다.
dotori2018
2023/11/10 18:12 (118.235.***.241)
댓글 10개 조회 5,152 추천 203 반대 14
궁민연금을 기관중 왕이라고도 표현하고
또 국내 주식 시장의 갑중갑
우물안의 고래라고도 표현합니다.

그런 궁민연금과 쩐주로 추측되는 S그룹과 손을
잡았으니 그 힘이 얼마나 강하고 무서웠겠습니까?

그동안 회사가 얼마나 외롭고 힘든 길을 걸었을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습니다.

정, 재계는 물론 이거니와 언론
심지어는 금융기간 전 방위에 걸친
그들의 힘을 거스르며 싸우는게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거기다 주주들까지 주가하락으로
불만에 가득차 회사를 압박하고 있으니
사방이 적으로 보였을 겁니다.


아마 계란으로 바위치기라는 느낌이 들었을겁니다.
4년간 회계 감리로 괴롭힌것 역시 그들이 뒤에서 조종한 것이 분명할 것 이고,

이제는 우리가 왜 그렇게 회사가 소극적이었는지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순간까지 즉 합병때 까지
힘을 내보이지 않고 비축한것이고
이제 그 힘을 쏟아부었습니다.

우리는 이제는 회사와 한배를 탔습니다.
목적지까지는 일체 불만 언급 없이
적을 공격해야 합니다.

오늘 허성도님이 기우성부회장님 주식 매수 청구에
대해 액수가 적다 불만을 토로 하셨는데
그러시면 안됩니다.
기우성 부회장님은 주주연대와 허성도님의 요구로 무려
1년 반 넘게 월급을 받지 않은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대기업 ceo입니다.

그런분에게 그동안 생활비도 융통해서 쓰게 했는데도 미안함 마음없이 액수가 적다고 타박하는 일은 그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공매도와 소리없이 전쟁하며 이번 공격을 준비한 기우성 부회장님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전에는 몰라서 그랬다지만 이제는 궁민연금의 음흉한 속내까지 알게 된 마당에 그동안 수고했다 독려는 못할 망정 그건 예의가 아니지요.

저는 앞으로 기우성 부회장님이 추가로 더 주식을 매수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매수로도 충분히 의지를 보여주셨다고 생각하고 다른 어떤 대기업의 ceo보다 책임감 있고 진중하게 소액주주분들을 대우해주셨다고 수고하셨다고 전하고 싶네요.

아울러 합병과 주가 상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유종의 미를 거두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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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ogo1 11.10 18:22 (118.235.***.15)
주주들도 추악한 모습은 보이면 안됩니다. 합병 진행하기에 얼마나 난관이 많은지 방해세력이 많은지 알고 있는 회사의 입장에서는 합병하고 싶어도 실행까지 엄청난 고민이 있었을 거에요
ctk672 11.10 18:23 (14.6.***.198)
다함께 힘을 내십시요. 감사합니다.
delta2022 11.10 18:40 (14.37.***.239)
개기금 주식운용하는 놈들 어떻게 고발할수 없을까요? 국민들의 피같은 혈세로 공견 아가리 채워주기 바쁘네요.
막심한 손해를 보면서 하는짓이 정말 쓰레기보다 더럽네요.
johnber 11.10 19:40 (58.229.***.92)
그동안 우리 주주들의 울분을 받느라 힘들었겠으나
회사와 경영진도 우리의 입장을 모르지 않았을겁니다.
요즘 일련의 합병 과정을 보면
아직 100프로 의심을 거두긴 어려우나
회사와 경영진도 나름의 고충이 많았을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주주분들도 적어도 내년 초까지만이라도
오랫만에 한목소리로 말하고 하나의 몸짓으로 행동하여
회사와 경영진을 지지해보는 것이 어떤가 합니다.
진바다다 11.10 19:45 (223.38.***.201)
다 좋은데 표현 중 에 예의가 없다는
좀 거시기 하네요 적절한 표현이 아닌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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