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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에 뒤늦게 입성하여 셀트리온과 셀케를 보유 중입니다.
해마다 반복되는 회계처리 시비와 공매도 논쟁,
외국게와 함국계 기관투자자 보고서 시비,
렉키로나주 개발을 보면서 느끼는 소감입니다.
1. 제대로 된 회계처리 기준도 없고(있었다면 이런 시비는 처음부터 발생하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2. 공매도 상환기한도 없는 기울어진 한국 자본시장
3. 코로나 치료제를 개발해 놓고도 자국 내에서도 대접도 받지도 못하고
4. 한국 연기금들의 천대를 받고 있고
5. 심심하면 외국계와 한국계 기관투자로부터 엉터리 보고서로 주가가 휘청대곤 하는데.....
이런데도 굳이 한국 증시에 계속 남아 있을 필요성이 있는지 점점 회의감이 듭니다.
차라리 미국으로 본사를 옮기시죠.
셀트와 셀케가 어렵다면 홀딩스라도 미국으로 본사를 옮기는 것은 어떠신지요?
그러면 셀트와 셀케는 미국회사 자회사가 되겠네요.
매년 반복되며 주가를 폭락시키는 지긋지긋한 회계부정 시비,
공매도 세력과 그 알바들의 조롱,
콧대 높은 한국 보건당국의 비위를 맞출 필요가 없을 테고,
외국계와 한국 기관투자자들의 엉터리 보고서에 휘둘리지도 않을테고
코로나 치료제도 미국 FDA 승인이 쉬울 것이고
한국 보건당국은 제발로 와서 비싼 가격에 제 값 주고 선수매를 할 것이고,
기한도 없는 공매도를 칠 수도 없을 것이고,
한국 연기금의 밥도 되지 않겠죠.
그때는 한국 연기금들은 사지 말라고 해도 셀트 주식 사려고 오겠죠.
애국도 좋지만 여기저기 채이고 매번 당하는 회사 모습에 화가 납니다.
왜 계속 당하고만 살아야 하죠?
한번은 모두에게 엿 먹이는 강수를 둘 수도 있는 것 아닌가요?
셀트의 기술이라면 한번쯤 큰소리를 쳐볼만도 한데.....
회사는 이번에 함 본사를 미국으로 이전하는 것도 검토를 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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