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영역
안녕하세요. 사리곰탕입니다.
한주가 마무리 되고, 시간이 허락되어 게시판 글을 하나하나 읽어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보니 장투주주, 신규주주에 관하여 이야기가 많은 것 같네요.
과연 누가 위 단어들의 정의를 내릴 수 있을까요?
몇년 전부터 지금까지 가지고 오면 장투주주 일 수 있구요, 지금은 신규이지만 몇년 가지고 있으면 또 장투주주가 되시는 거겠죠.
우리가 말하는 장투주주란게 별 거 있나요? 장투주주에게 주어진 무슨 특권이 있나요?
그저 신규주주님들 보다 오랜 경험에 기반하여 셀트에 대해서 잘 알기에, 힘내시라고 토닥토닥 해 드리는 것 뿐이라고 봅니다.
표현은 어떻든 제가 보는 장투주주님들의 글은 대부분 그렇습니다.
저 또한 주가가 지지부진할때 게시판에서 투덜거리기도 하고 짜증도 내 보았습니다.
장투를 한다면서 말이죠 ^^
사람 마음은 다 비슷합니다.
장투주주든 신규주주던 주가 떨어져서 좋은 사람 있나요?
신규주주님들은 신규주주님들대로 손실이 크고 매일 하락하니 기분이 나쁠 것이요,
장투주주님들은 장투주주님들대로 수익이 감소하니 기분이 좋을 리가 있나요?
장투주주님들은 더 일찍 셀트를 알게 된 복(?)으로 수익률도 좋지만, 주가하락시 손실보는 사이버머니가 어마어마 할 것입니다.
어차피 게시판에 들어오는 주주님들은 지속적으로 변화중이고 남는 사람, 떠나는 사람 변동이 있게 마련입니다.
장투주주, 신규주주 편가르는 식으로 글 올리시는 건 자제를 부탁드립니다.
주주면 주주지, 장투니 신규니 의미 없습니다. 지금 신규주님들도 금방 장투주주가 되시거든요.
다만, 단타는 예외입니다(이 부분은 설명이 필요없겠지요?)
18년도 벌써 5월입니다. 가정의 달 주가는 잠시 잊어버리시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행복한 나날들 보내시고 평화로운 시간들 되시길 바랍니다.
- 이전글
- ^^전 분기배당반대 합니다 필독---
- 이전글
- 제 주식 경험상~
- 다음글
- 도움 요청
- 다음글
- 어느순간부터
열받아서 추매하다보면
어느새사리가 한가득‥
그러다보면
장투가 돼있더군요
정기주총되면 1주=1표.
평소엔 1주 같은 종가금액 가치.
개개인 멘탈 내구도만 다를 뿐 아침 개장하면 1주에 대한 마음은 다 같은 건데 남의 속도 모르고.
곰탕님 연휴동안 행복한 시간되십시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