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영역
인공지능(AI) 투자열기가 고조되면서 주요 빅테크 기업들 간의 반도체 생태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현재 엔비디아와 TSMC, SK하이닉스(000660) 동맹체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인텔, 삼성전자(005930), 네이버도 새로운 삼각동맹을 모색하며 대응하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경쟁 속에서 링네트(042500) 행보가 주목된다. 최근 AI용 반도체 제조사의 핵심 네트워크 구축 파트너사로 자리매김한데다, 국내 최대 데이터센터를 보유한 CSP를 고객사로 확보했기 때문이다.
특히 골드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시스코 또한 엔비디아와 AI 생태계를 위한 인프라 관련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링네트는 성공적인 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고급 엔지니어 양성과 경력사원 채용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시스코 최고 기술자격증(CCIE)을 보유한 엔지니어가 업계내 가장 많은 링네트는 데이터 센터와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킹 전문 랩을 구축 운영하면서 엔지니어 역량강화를 위해 매월 집체교육과 심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5월8일 링네트 측은 “전문 랩 운영과 현장 실무경험은 엔지니어들의 커리어 개발 기회로 이어지며 우수 인재 유치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가 밸류업 프로그램을 발표하기 이전부터 기업가치를 올리자며 14년 만에 배당을 실시한 코스닥 상장사가 있다. 엔터프라이즈 테크 기업 시스코에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시스템 서비스를 납품하는 링네트(042500) 이야기다.
24년 연속 흑자를 내고 있는데다, 14년간 끊긴 배당도 시작했다. 가업 승계 문제도 최근 마무리했다. 증권가에선 호실적 지속은 물론, 주주환원 강화 기대에 기업가치 재평가를 기대한다.
링네트는 14년간 멈췄던 배당을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링네트는 지난 2010년, 창업 이후 꾸준히 이어오던 배당을 멈췄다. 내실을 강화해 다른 사업으로도 확장하고 재무적으로 탄탄해지기 전까지는 배당을 멈추자는 판단에서다. 이로 인해 링네트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65배에 그쳤다. 동종업계 평균(1.1배)에 비해 한참 모자한 수준이었다.
배당을 안 한 만큼 주가는 지지부진했다. 주당장부가치(BPS)는 작년 말 기준 7700원이었지만 당시 주가는 4400원 수준에 그쳤다. 24년 연속 흑자 행진과는 동떨어진 흐름이었다.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6.7% 증가한 2170억원, 영업이익은 50.3% 증가한 160억원이다.
꾸준히 쌓아 온 현금을 바탕으로 이제는 다시금 배당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순익기준 주주환원율은 최소 30%를 목표로 한다. 배당을 결정한 이후 현재까지 주가는 104.22% 올랐다. 1배 미만이었던 PBR도 1.1배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다.
링네트는 앞으로도 매출이익을 매년 15~20%씩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매출은 크게 프로젝트 매출과 유지보수 매출 두 개의 축으로 구성된다. 약 400여개 이상의 다양한 고객사로부터 안정적인 사업을 영위하며 성장하고 있다. 주요 벤더사는 미국의 시스코 시스템즈로, 현재 매출 비중은 60~70%이며, 향후 제품의 다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규 거래사 수주를 확보하면서 거래처를 다변화하고 매출 파이도 성장할 것이란 기대다. 기존 고객에 대한 유지보수도 이어가는 중이다.
4월20일 링네트 관계자는 “아무리 의미 있는 딜이라도 원하는 매출이익 기준을 넘지 않으면 맡지 않는다”며 “대표이사 및 경영지원 차원에서 이 기준을 확인하고 진행할 정도로 매출이익에 대해선 굉장히 보수적인 편”이라고 설명했다.
저평가 해소에 본격 박차를 가한 건 가업승계를 마치면서다. 이주석 링네트 대표의 ‘오너 2세’인 이정민 사장은 작년 링네트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총괄사장직에 올랐다. 이 대표 지분율이 기존 8.77%에서 13.33%까지 확대되며 최대주주가 변경되면서다. 이 사장은 사업 확대와 외부 고객과의 소통 및 벤더와의 관계 강화를, 이주석 대표는 재무 및 경영지원 분야를 맡고 있다.
4월12일 링네트는 "일관된 주주환원 정책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이어가겠다"며, 이는 탄탄한 재무구조로 인프라 IT업계에서 유일하게 30%이상 주주환원율을 발표하고, 기업이 보유한 현금자산으로 신 사업 투자여력이 충분함과 동시에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동참으로 주주가치 극대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링네트는 지난 7년간 지속적인 영업이익의 성장과 법인세 납부 확대를 통해 입증된 바와 같이, 주주환원을 위한 배당성장도 노력하겠다며, 주주환원과 관련해서는 기업의 경영 효율을 극대화하고 본업의 경쟁력을 높여 주주들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 보람과 자부심을 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AI인프라 투자는 이제 시작단계로 향후 계단식 성장이 예상된다며, 엄격한 내부통제 및 철저한 리스크 관리로 외형성장에 대한 이익이 커지는 만큼 주주환원으로 주주들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2월27일 신한투자증권에서 링네트(042500)에 대해 "네트워크 구축 및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NI(Network Integration) 기업. 반도체, 2차전지, 자동차 대표기업의 AI Capex 확대로 관련매출이 크게 늘고 있음. 신규 매출은 구독형이 대부분으로, 링네트의 23년 구독매출 비중은 30%중반 으로 안정적 매출성장의 기반이 되고 있음. 영업레버리지 발생으로 2023년 하반기 영업이익률은 10%를 상회. 2024년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양호한 업황이 지속중이며, 2024년 연간 40%의 매출성장이 가능할 전망."라고 분석했다.
또한 신한투자증권에서 "2024년 P/E 3.8배, P/B 0.7배이며, 2023년 추정 순현금은 600억원으로 시가총액의 80%에 육박함. 그동안 자사주 매입 중심이었으나 올해부터 현금배당을 실시함. 향후 DPS와 배당성향의 추가적인 상향이 예상됨. 실적모멘텀과 밸류 에이션, 주주환원까지 갖춘 밸류업의 모범사례로 판단."라고 밝혔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176.99억으로 전년대비 6.7% 증가. 영업이익은 163.48억으로 50.3% 증가.당기순이익은 127.89억으로 27.2% 증가.
여야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공약을 발표하고, 대통령실에서 근로형태 중심으로 획기적 정책을 고민하고 있다는 소식에 재택근무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월18일 오후 3시 30분 현재 포시에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83% 오른 3480원에 마감했다. 알서포트도 같은시간 25.94% 뛴 5170원에 마감했으며 링네트는 12.56% 오른 4750원에서 마감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저출산 문제를 과다경쟁 해소와 함께 유연근로 등 근로형태 개편 중심의 획기적 정책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지난 10일 데이터 전문가를 초대해 ‘제1차 데이터 기반 인구전략 자문회의’를 열었다. 저출산위는 출산 가정에 대해 유연 근무와 재택근무를 허용하는 ‘하이브리드 근무제’를 집중 검토 중이다.
아울러 국회에선 여야가 나란히 저출산 종합대책을 내놓고 본격적인 정책 맞대결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자녀 출생 시 24평 주택을, 3자녀 출산 시 33평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저출산 종합대책 공약을 발표했다. 국민의힘도 오늘 오후 저출산 패키지 공약을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국민의힘은 국민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국민이 직접 제안하는 '국민택배' 플랫폼을 개설하겠다고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포시에스는 중소벤처기업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재택근무 분야의 전자계약 서비스 공급기업에 선정된 바 있어 재택근무 관련주로 꼽힌다. 또 알서포트는 현재 독자적인 원격 기술을 기반으로 2001년부터 원격지원, 원격제어 솔루션을 제공해오고 있다. 링네트는 원격근무 관련 소프트웨어와 장비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이에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링네트(대표 이주석)는 네트워크 운영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소울시스템즈(대표 김신규)’와 파트너 계약을 맺고 네트워크 기술 및 운영관리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 확장에 나섰다.
국내 개발사의 솔루션인 ‘램파드(LAMPAD)시리즈’는 네트워크상에서 실시간 트래픽 분석을 통해 서비스 구간별 성능저하, 서비스 지연등의 장애 탐지에 특화된 제품으로 네트워크상의 패킷분석에 특화된 기술이다. 복잡하고 대형화된 네크워크의 성능과 품질을 측정하고 장애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분석, 해결책을 제시하는 솔루션이다.
지난 12월13일 링네트의 CTO 윤태성 전무는 “특히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전문적인 네트워크 패킷분석이 가능하기 때문에 Public 클라우드 및 Multi-Cloud환경의 고객사에도 적용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최근 발생한 정부 행정 전산망 장애 이후, 네트워크 성능 분석 및 장애진단과 관련한 고객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링네트는 이번 소울시스템즈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공공시장과 민간시장에서 지능형 트래픽 분석과 장애 탐지를 위한 정밀한 패킷 분석이 필요한 고객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작년 11월27일 인터넷 네트워크 솔루션 파트너 링네트(대표 이주석, www.ringnet.co.kr, 042500)는 모토로라솔루션과 총판 계약을 맺고 모토로라솔루션의 무선통신과 영상통합관제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한다고 발표하였다. 이정민 사장은 “무선통신의 글로벌 리더인 모토로라솔루션과의 파트너쉽을 통하여 고객에게 한층 더 다양하고 폭넓은 유,무선 복합네트워크 인프라구축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고, 특히 영상통합관제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 링네트의 주력 사업인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클라우드/가상화, 보안, 서버/스토리지, 화상회의 등의 기반 위에 미국 모토로라솔루션의 무선통신제품 및 영상통합관제 솔루션을 더해, 신시장을 개척, ‘유무선 복합 초연결 네트워크 사회’로의 전환을 주도하는 NI업계 No.1 업체로 도약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금번 총판계약은 최근경영전면에 나선 이정민 사장이 주도하는 첫 번째 신사업으로 모토로라솔루션과 함께 시장 확대를 위한 시너지 창출과 회사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NI(Network Integration)사업을 주요 사업을 영위하는 네트워크 통신 솔루션업체. 주요 제품 및 서비스는 네트워크 통합(Network Integration), 시스템 통합(System Integration), 클라우드(Cloud) 및 데이터센터(Data Center), 보안(Security) 및 콜레버레이션 Collaboration) 사업 등. 최대주주는 이정민 외(26.78%).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040.04억으로 전년대비 5.02% 감소. 영업이익은 108.77억으로 2.40% 감소. 당기순이익은 100.56억으로 16.00% 증가.
2003년 3월13일 369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20년 12월21일 8785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2022년 10월13일 2853원에서 마무리한 이후 작년 2월9일 5287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0월26일 2966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4월30일 816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6675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695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7645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841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