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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외신 검역본부
gregory16
2025/05/13 08:44 (49.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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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 공유 및 대응 방향 모색
담당부서 농림축산검역본부 작성자 강병준 49 2025-05-12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이하 검역본부)는 ‘2025년 상반기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분야별 협의체를 5월 2(개최해 국내 AI 발생 현황을 공유하고, AI 피해 저감을 위한 대응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협의체에는 검역본부와 생산자 단체산업계지자체현장 수의사유관기관대학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2024/2025년 동절기 고병원성 AI 발생 현황 및 최근 저병원성 AI의 유행 상황에 대한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질병확산 방지와 농가피해 감소를 위해 시급한 연구 등 대응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하였다.



또한이전 협의체에서 제안된 조류인플루엔자 병원성 신속 판정 기술 개발에 대한 과제 추진 현황도 공유되었으며▲ 가금 종류별 저병원성 AI 백신 항체형성 모니터링의 필요성과 ▲ 야생조류의 봄철 북상 패턴의 변화 등을 고려한 예찰 검사 전략의 조정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했다.


검역본부 이윤정 조류인플루엔자연구진단과장은 이번에 발굴된 여러 제안 사항의 실행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앞으로도 여러 경로를 통해 AI 관련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여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2025년 상반기 조류인플루엔자 분야별 협의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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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가장 큰 건 中시장 개방…금주 말 시진핑과 통화할수도"



펜타닐 원료 공급 중단 

트럼프 "가장 큰 건 中시장 개방…금주 말 시진핑과 통화할수도" | 연합뉴스

에이비엘바이오 등 3개사, 전년비 시총 1조원 이상 증가

코스닥 제약업종 시총 50개사 분석, 5월 9일 기준 시총 51.2조…전년비 3.5조↑

 올해 들어 코스닥 제약바이오기업 중 에이비엘바이오, 펩트론, 파마리서치 등 3개사의 시가총액이 전년 보다 1조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제약지수에 포함된 127개 기업 중 시가총액 상위 50개사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시가총액은 2025년 5월 9일(종가 기준) 51조 2391억원으로 2024년 12월 30일(2025년 상장사는 상장일 기준) 47조 7382억원 보다 3조 5008억원 증가했다.

이 기간에 시총이 가장 크게 증가한 곳은 에이비엘바이오로 2024년 말 1조 4436억원에서 지난 5월 9일 기준 2조 9699억원으로 1조 5262억원 증가했고, 펩트론이 2조 3716억원에서 3조 8720억원으로 1조 5003억원 증가, 파마리서치가 2조 7587억원에서 4조 5059억원으로 1조 4608억원 증가했다.

이어 휴젤 9705억원 증가, 메디톡스 4123억원 증가, 네이처셀 2992억원 증가, 씨젠 2324억원 증가, 코미팜 1773억원 증가, HK이노엔 1515억원 증가, 콜마비앤에이치 932억원 증가, 휴온스글로벌 884억원 증가, 오스코텍 841억원 증가, 바이오플러스 816억원 증가 등 총 28개사의 시총이 2024년 말 보다 상승했다.

이와 달리 이 기간 HLB는 2조 80억원 감소했고, HLB생명과학 4265억원 감소, 셀트리온제약 2866억원 감소, 에스티팜 2866억원 감소, 케어젠 2846억원 감소, 삼천당제약 2111억원 감소, 바이넥스 1075억원 감소, 메디포스트 1057억원 감소 등 총 19개사의 시총이 줄어들었다.

2025년 5월 9일 기준 코스닥 제약바이오기업의 시총은 HLB 7조 5963억원, 휴젤 4조 5059억원, 파마리서치 4조 2196억원, 펩트론 3조 8720억원, 삼천당제약 3조 2723억원, 에이비엘바이오 2조 9699억원, 셀트리온제약 2조 722억원, 네이처셀 1조 6829억원, 에스티팜 1조 5034억원, 씨젠 1조 4231억원, 메디톡스 1조 3232억원, 케어젠 1조 2623억원, HK이노엔 1조 1671억원, 오스코텍 1조 154억원 등의 순이었다.


헬리코박터 제균 후 위암 위험 예측


발병 관여 이상유전자 비율 높은 그룹 발병위험 최대 7.7배

日 연구팀 예측기술 개발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을 제거한 사람에게 위암 발병 위험을 예측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일본 호시약과대와 국립암연구센터 츄오병원 연구팀은 발병에 관여하는 이상을 지니는 유전자의 비율을 조사하고 발병위험이 높은 사람은 특히 적극적으로 검진을 받음으로써 위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연구논문은 세계적 종합학술지 '거트'(Gut)에 게재됐다.

헬리코박터균은 위암의 원인 가운데 하나로, 고령자에서 보유율이 높다. 제균하면 위암 발병위험이 줄지만 위암을 발병하는 경우가 있어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

연구팀은 헬리코박터균을 제균해도 위암 발병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위점막이 위축한 사람으로부터 위세포를 채취하고 위암 발병에 관여하는 이상 유전자의 비율을 조사했다. 약 1600명의 대상자를 유전자 비율을 토대로 4개 그룹으로 나누고 위암 발병위험을 조사한 결과 비율이 가장 높은 그룹은 가장 낮은 그룹에 비해 위암 발병위험이 7.7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기술은 위암 발병위험을 예측하는 데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는 위점막이 위축되지 않은 사람 등에서도 위험을 조사하면 특별히 검진이 필요한 사람을 특정지을 수 있을 전망이다.

시스멕스는 이 기술을 검사약 등으로 실용화하기 위해 의사 및 학회와 제휴해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전승인제도 등 환자 생존권 위협하는 제도 즉각 개선 필요"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권익위와 함께 관련 제도개선 등 논의

환자단체가 권익위에 환자 생존권을 침해하는 현행 사전승인제도의 철저한 조사와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회장 김재학, 이하 연합회)는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정부 서울청사에서 진행된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aHUS)의 사전심의제도 개선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9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간담회는 aHUS 환자들의 치료 지연 문제를 초래하는 사전승인제도의 한계를 진단하고, 전문가와 환자 및 환자단체의 의견 청취를 통해 해당 제도의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고가의 희귀질환 치료제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 지원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사전승인제도를 통과해야 하는데, 신속한 치료가 생명을 좌우하는 급성 희귀질환인 aHUS도 해당 제도의 적용을 받고 있다. 하지만 aHUS의 경우 발병 후 48시간 내 치료하지 않으면 신장 기능이 급격히 악화되어 생명까지 위협받을 수 있음에도, 치료제를 사용하기 위해선 14일의 사전심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게다가 제한적인 급여 기준으로 인해 불승인 판정을 받는 경우도 많다. 

실제로 aHUS 치료제인 에쿨리주맙 주사제(제품명 솔리리스)의 경우 2018년부터 2024년 10월까지의 평균 사전승인율은 18%에 불과하며, 지난해 11월에는 5건의 신청 중 단 1건만 승인될 정도로 매우 낮은 승인율을 보이고 있다. 

이에 연합회와 aHUS 환자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상대로 급성 희귀질환 환자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사전승인제도의 개선을 촉구하며 지난해 11월, 국민권익위원회에 고충 민원서를 제출했다. 

박종민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환자 대표로는 연합회 정진향 사무총장과 고충민원 신청인(aHUS 환자), 전문가로는 강희경 교수(서울의대 소아청소년과, 대한소아신장학회), 이하정 교수(서울대병원 신장내과), 양철우 원장(現 양철우내과, 前 가톨릭의대 신장내과, 前 대한신장학회 이사장)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사전승인제도로 인해 실제 의료현장에서 환자들이 겪고 있는 여러 고충에 대해 공유하고, 시급한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aHUS 환자의 생명과 권익을 위협하고 있는 사전승인제도의 개선을 위해 향후 권익위에서 추진 가능한 권고안을 함께 만들었다. 

연합회 정진향 사무총장은 "최근 5년간 aHUS를 진단 받은 성인 환자 39명 중 82%가 5년 이내 말기 신부전증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어 사전승인제도가 국가로부터 보호 받아야 할 환자들의 권익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면서 "치료제가 있음에도 행정적 절차로 인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가 없도록 정부의 해결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에서, 권익위에서 이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나서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서울의대 소아청소년과 강희경 교수는 "혈전과 염증이 몸 전체에 있는 작은 혈관에 손상을 입히는 aHUS는 급성 발병 후 3년 내 투석이 필요하거나 영구적인 신장 손상이 발생할 수 있는 중증 희귀질환이다. 국내에 허가된 치료제가 있으나 이를 적절한 시기에 바로 사용하지 못한다면 급성신부전, 심부전, 뇌졸중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져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환자들의 절실한 목소리를 정부에서 외면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국민권익위원회 박종민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급성 희귀질환 환자들이 겪고 있는 고충과 애로사항들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정부 및 환자단체, 의료 전문가들과 상호 협력하고 소통하여 aHUS 치료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합회는 지난 민원 신청서를 통해 ▲사전승인 대상에서 에쿨리주맙(품명: 솔리리스주)을 제외할 것, ▲aHUS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제를 투여할 경우 일반 심사 대상으로 전환할 것을 권고해 줄 것을 권익위에 요청한 바 있다.

'항생제 내성' 韓-佛 협력 강화 위한 논의의 장 열린다

'항생제 내성 관리 정책·감염진단 기술 동향 전망' 다뤄 
佛대사관, 항생제 내성 대응 세미나 22일 개최 
항생제 내성 대응 강화를 위한 한국과 프랑스 양국 협력 강화 방안이 한국프랑스대사관 주제로 오는 22일 개최된다. 

비즈니스프랑스(주한프랑스대사관 경제상무관실)은 22일 서울주한프랑스대사관에서 '항생제 스튜어드십과 혁신적 진단기술 동향(Antimicrobial Stewardship and Innovations in Diagnostic Technologies)’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항생제 내성은 전 세계적으로 심화하는 공중보건 과제로 국제 사회의 신속하고 긴밀한 공조를 요구한다. 프랑스는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예방, 진단 혁신, 책임 있는 처방을 중심으로 한 국가 전략을 실행해 왔다. 22일 세미나는 이같은 전략의 연장선상에서 양국의 관리 대응책과 사례를 소개하는 한편 최신 진단 기술을 조망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미나는 1부 항생제 내성 관리 정책과 현황, 2부 감염진단 기술의 동향과 전망을 주제로 구성됐다. 

각 세션에는 프랑스와 한국에서 활약 중인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하며, 특히 칠곡경북대병원, 세브란스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등 감염 진단과 치료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갖춘 대학병원 인사들이 발표를 진행한다. 

민간 기업의 기술적 기여를 살피기 위한 자리도 마련된다. 원인균에 대한 분석 시간을 단축하고, 의료 현장에서  지원하는 항생제 선택을 정밀하게 지원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항생제 감수성 검사(AST: Antimicrobial Susceptibility Testing) 분야의 기술 사례와 트렌드가 소개될 예정이다. 

더불어 국경없는의사회(MSF: Médecins Sans Frontières)도 세미나에 참석해, 항생제 내성 대응 과정에서 나타나는 진단 접근의 형평성 문제를 짚고, 진단 환경 개선을 위한 과제를 공유할 예정이다. 

마띠유 르포르(비즈니스프랑스 한국 대표) 상무참사관은 “이번 세미나는 한불 보건 협력을 더욱 심화하고, 항생제 내성이라는 전 지구적 보건 과제에 대한 프랑스의 지속적 대응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즈니스프랑스는 프랑스 경제의 국제화를 지원하는 국가 차원의 전문 기관으로 프랑스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동시에, 외국인 투자 유치 및 프랑스의 비즈니스 환경 매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대사관 관계자는 "프렌치 헬스케어 클럽(French Healthcare Club)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민관산학 등 한불 주요 전문가들이 참여해 항생제 내성 대응을 위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양국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 돼…” 맛보기로 성에 안 찼는지 미국서 본격적으로 퍼지기 시작한 한국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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