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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개미신사
2024/02/05 20:52 (114.200.***.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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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ㆍ기아의 국내 최대 규모 울산 공장 범퍼를 사실상 독점 공급 중인 에코플라스틱이 전기차 경량화 일부 부품을 개발 완료한 데 이어 범퍼도 개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 1조5100억 원, 영업이익도 2.8배 증가한 에코플라스틱은 내년 가동되는 북미 조지아 전기차 공장에 1차 동반진출사로 선정돼 본격 가동을 앞두고 있다.
작년 11월15일 업계 관계자의 전언에 의하면 에코플라스틱의 전기차용 범퍼 개발이 순항 중이다.
에코플라스틱 관계자는 “전기차의 경우 배터리 무게가 상당해 다른 부품에서 무게를 줄이려는 게 최근 추세”라며 “경량화된 부품을 개발 중으로 일부 부품은 개발 완료했고, 일부는 연내에도 개발될 거로 예상되는 등 고객사의 요구가 있을 때 대응할 수 있게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에코플라스틱은 프리미엄 전기차를 비롯한 차량 경량화 소재 개발을 완료했다.
에코플라스틱은 스틸을 대체할 수 있는 신소재 개발을 완료했으며, 신소재 적용 시 동일한 강성을 유지하면서 차체 무게를 최대 30%까지 줄일 수 있다.
국책과제를 통해 ‘폴리카보네이트(PC) 글레이징’ 솔루션도 개발 중으로 올해 말 종료될 예정이다. 해당 기술을 적용해 유리 소재의 기존 제품을 대체할 경우 부품 중량 50% 감소가 가능하다.
각국 정부가 2030년까지 친환경 자동차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기차와 수소차 등이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기차의 경우 특히 고용량 배터리의 무게가 부담되면서 기존 부품의 경량화가 필수로 꼽힌다. 에코플라스틱의 경우 현대차ㆍ기아에 범퍼와 콘솔 등을 공급한 기술력을 토대로 전기차 시대의 경량화까지도 대비하고 있다.
주력제품인 범퍼는 자동차 충돌 시 완충재 역할을 하는 부품이며, 콘솔은 운전자의 일용품 보관함을 말한다.
특히 범퍼의 경우 현대차ㆍ기아의 국내 최대 규모 울산 공장에 LX하우시스와 납품 입찰 자격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LX하우시스의 경우 건설자재가 주력으로 울산 공급사 중 사실상 독점적인 지위를 누리는 셈이다.
에코플라스틱의 실적은 고객사의 판매량 증가에 고공행진 중이다. 현대차와 기아는 3분기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많이 증가하면서 누적 영업이익 기준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에코플라스틱도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은 1조5100억 원으로 1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07억 원에서 584억 원으로 2.8배 늘었다.
특히 현대차ㆍ기아의 미국 공장의 평균가동률이 100%가 넘는 등 향후 추가 공장 가동률도 오를 것으로 관측된다.
에코플라스틱은 내년부터 가동되는 북미 조지아 전기차 공장에 1차 동반진출사로 선정돼 내년 하반기 본격 가동을 기다리고 있다.
에코플라스틱이 탄소나노튜브(CNT) 기반 전기차(EV)용 차세대 저전력 핵심 부품 개발에 참여해 성과를 내고 있다. 에코플라스틱은 CNT-테프론 복합소재를 적용한 자동차 부품 개발 국책과제에서 시제품 개발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고 작년 10월31일 밝혔다.
이번 국책과제를 통해 에코플라스틱은 참여기업들과 CNT 복합소재에 대한 기술 표준 정립에도 나설 계획이다. CNT는 구리 대비 전기·열전도율이 유사하고 강도는 강철의 100배에 달하는 차세대 소재다. 에코플라스틱이 개발한 CNT-테프론 복합소재는 신규 컴파운딩 기술을 적용해 구리보다 전기 및 열전도율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테슬라를 비롯한 글로벌 전기차 업체들은 전기차 외장재에 구리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테슬라는 기존 전기차에 사용되는 구리양을 75%까지 축소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배터리에 사용되는 구리를 제외하고도 상당량의 구리로 된 외장재가 다른 소재로 대체될 것으로 전망된다. CNT는 고내열성과 우수한 내구성을 보유하고 있어 전기차 부품으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코플라스틱은 콘솔 암레스트 등 다양한 전기차 부품에 CNT 복합소재 적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CNT 복합소재 기반 부품을 활용하면 우수한 열전도성으로 인해 전기차 배터리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높은 난연성으로 화재 위험성 또한 감소한다.
에코플라스틱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전환이 가속화되는 현 상황에서, 해당 부품은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향상시켜 주기 때문에 대부분의 차량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상용화될 경우 에코플라스틱의 실적 성장에 기여할 아이템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해당 제품은 국내 최초 저전력·고효율 발열 표준을 제시하는 제품으로 시장 선점이 가능하다”며 “국내외 특허 기술 확보를 통해 진입장벽을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국책과제는 한국탄소진흥원 주도로 진행되고 있다. 에코플라스틱은 지난해 6월부터 오토인더스트리, 경북하이브리드 연구원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관련 사업을 진행 중이다.
작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927.30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3.83% 증가. 영업이익은 225.35억으로 337.46% 증가. 당기순이익은 120.34억으로 145.73% 증가.
3분기 누적매출액은 1조5100.57억으로 16.71% 증가. 영업이익은 584.47억으로 181.13% 증가. 당기순이익은 340.90억으로 107.22% 증가.
에코플라스틱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역대급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에코플라스틱은 7월과 8월에 각각 1000억원이 넘는 수준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9월 연휴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두자릿수 이상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작년 10월26일 밝혔다. 통상 4·4분기에는 자동차 생산량이 급증하는 계절적 요인이 더해지기 때문에 하반기 매출 성장폭은 더욱 가파를 것으로 보인다.
고객사의 하이엔드 전기차와 프리미엄 차량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판매 호조를 보이면서 이에 따른 수혜를 봤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에코플라스틱은 국내 대기업 및 글로벌 완성차 기업 프리미엄 라인에 적용되는 핵심 부품을 공급 중이다.
에코플라스틱는 꾸준히 실적 호조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3년간 에코플라스틱은 연평균 약 15%의 매출 성장을 기록한 바 있다. ‘반도체 대란’으로 불리는 주요 부품 공급부족으로 인한 자동차 생산량 감소에도 매출액은 증가했다. 에코플라스틱의 제품 포트폴리오가 고급차종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공급부족 상황에서도 호실적을 꾸준히 달성해 왔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에코플라스틱 관계자는 “3·4분기는 전통적인 자동차 산업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주요 제품인 자동차 모듈 부품 공급이 확대되면서 올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며 “4·4분기 성수기 진입에 따른 생산량 확대로 인해 올해 연간으로 봐도 역대 최고수준에 달하는 매출액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정 자동화 확대 △인력구조 변화 △자체적인 원가절감 노력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되는 구간에 진입하고 있으며 이는 내년과 내후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라며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제품 양산이 내년부터 개시될 예정으로 기존 성장세를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에코플라스틱은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자유주행, 전기차 경량화 소재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제품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다. 지난해 자동차 전장 신사업에 진출해 제품 개발을 완료했으며, 고객사와 공급을 논의 중이다. 이르면 내년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기차용 차세대 경량화 소재 개발과 관련, 정부 국책과제 및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일부는 시제품 개발 완료 후 성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고도의 자율주행차에 적용되는 필수 부품도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자동차 내,외장용 플라스틱 부품 및 금형을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 주요 부품은 범퍼, 콘솔, 트림류이며, 차량 경량화를 위한 선도 업체. 주요 고객은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코모스, 아이아 등을 종속회사로 보유. 최대주주는 서진오토모티브(28.98%) 상호변경 : 아폴로산업 -> 에코플라스틱(04년12월).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8215.19억으로 전년대비 20.03% 증가. 영업이익은 144.16% 증가. 당기순이익은 235.95억으로 334.61% 증가.
2003년 3월17일 711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작년 5월4일 8153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10월26일 360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11월7일 58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올 1월25일 4385원에서 저점을 찍고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2월5일 561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503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5235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576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634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개미신사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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