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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주주간 불협화음, 소송 치닫나
맹천
2024/10/31 13:19 (203.21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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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가 조만간 유상증자를 재추진한다. 에어프레미아는 부분 자본잠식 상태로 연말 신용평가 등급 개선을 위해서라도 유상증자가 절실한 상황이다. 에어프레미아 유상증자는 최대주주 AP홀딩스(지분율 46%)의 반대에 번번이 가로막혀왔다. 이달 18일 1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철회한 데 이어 24일 이사회에서도 500억 원 규모 유상증자 안건이 부결됐다. 2대 주주 JC파트너스(22%) 등은 이번에도 AP홀딩스가 반대할 경우 ‘배임죄 고소’까지 검토하고 있다.
맹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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