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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에선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개미신사
2025/01/21 19:56 (114.200.***.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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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용 동선 제조기업 KBI메탈이 미국 시장 진출을 검토한다. 전력망 인프라 교체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시설 확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KBI메탈은 전력·전선 등에 사용되는 'JCR ROD' 국내 1위 업체로서 시장 점유율 45%를 확보하고 있다.

1월21일 KBI메탈 관계자는 "현재 아시아 위주로 수출이 이뤄지고 있다"며 "미국의 전력망 강화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며 수출을 위한 검토가 이뤄지는 중"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지중 전력망의 50% 이상이 교체 시기인 40년을 지난 데다 최근 AI와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 반도체·전기차 공장 건설 등으로 전력망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엄수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전력에 대한 수요는 최근 수년간 가파르게 증가해 왔고, 이러한 추세는 향후 수십 년간 지속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산업의 혈관'인 전선과 통신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KBI메탈은 미국 시장의 전력 산업 호황이 새로운 성장 요소라고 판단했다.

취임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자국 내 제조업과 AI 산업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점도 긍정적인 요인이다.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가 진행되며 전선·전력기기 관련 시설·자재 등의 수요도 확대될 전망이다.

미국의 전력 산업은 가파르게 성장 중이다.

남효온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은 "AI 등 혁신기술의 출현에 따른 데이터 센터 건설과 미국의 리쇼어링 정책, 산업 시설의 급증, 청정에너지 전환정책 추진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미국의 전력수요는 1990년대 이후 처음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북미전력신뢰성공사(NERC)는 미국이 2028년 약 4500테라와트시(TWh)의 전력수요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현재 4000TWh 수준에서 500TWh 높은 것으로 프랑스의 연간 총발전량과 비슷한 수준이다.

KBI메탈은 국내에서 동롯드(ROD) 제조로 주목받는 기업이다. 동롯드는 긴 구리선으로 주로 전선으로 활용된다.

한국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에 따르면 KBI메탈은 친환경 재생동(동스크랩) 원료를 사용하는 'JCR ROD'의 국내 1위 업체로, 시장 점유율 45%를 확보했다.

사업별 매출액 비중은 2024년 상반기 기준메탈사업부 90.7%, 전선사업부 4.8%, 전장사업부 4.5%로 동롯드가 전문 분야다.

동롯드 중에서도 전력선, 선박선에 주로 사용되는 제품인 JCR ROD를 주력으로 한다. 통신선과 에나멜선, 선박용선, 전기/전자선, 자동차용 전선 등의 용도로 사용되는 'SCR ROD'는 2018년 생산설비를 LS전선에 매각해 외주 가공으로 생산하고 있다.



KBI메탈(024840)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지난 12월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BI메탈 주가는 오전 9시 59분 기준 전일대비 3.93% 급등한 21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6.2% 급등하기도 하였다.

이는 미·중 무역 갈등으로 인한 글로벌 구리 원자재 공급망 변화 소식에 수급이 몰리면서 3일 시간외 단일가 거래에서 상한가에 이어서 4일 정규장에도 급등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의 주요 구리 스크랩 수입업체들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백악관 복귀 가능성에 따른 무역 갈등 악화를 우려해 미국산 구리 스크랩 구매를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국의 구리 생산량 약 30%를 차지하는 주요 원료의 수급 차질을 예고하는 신호로, 관련 시장에 파급효과를 미칠 것으로 보인다. 베이징 안타이커 정보개발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산 구리 스크랩의 수입 중단은 중국 내 원료 부족을 심화시키고, 구리 및 동합금 제품의 가격 변동성을 키울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2018년 무역전쟁 당시에도 중국이 미국산 스크랩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면서 대체 공급처를 찾는 움직임이 있었다는 점에서, 이번에도 유사한 패턴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KBI메탈은 전선용 동선 및 전기제품용 Motor Core, 산업기계용 발전기의 제조 및 유통업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어 구리 가격 상승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자동차 전장부품 부문의 주요 매출처는 케이비오토텍, 이래에이엠에스, HD현대인프라코어 등이며, 메탈 부문은 서울전선, 고려전선, 서일전선 등이 있다.

전장 부문은 모터 및 트랜스포머용 코어와 중대형 상용차 및 장비용 Alternator, 자동차용 Blow Motor 등을 생산한다.

전기/전자 산업의 회복세와 AI 산업 확대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에 따른 성장 기대된다.



한국IR협의회는 작년 10월15일 KBI메탈에 대해 국내 친환경 재생동(JCR Rod) 부문 1위 업체로써 전선 기업 수출 호황 국면에 올라탈 수 있다고 분석했다.

KBI메탈은 친환경 재생동(스크랩)을 원료로 사용하는 국내 친환경 재생동 부문 선두기업으로, 국내 시장점유율 45%를 확보하고 있다. 2024년 상반기 기준 매출액 비중은 메탈사업부 90.7%, 전선사업부 4.8%, 전장사업부 4.5%로 구성돼있다.

한국IR협의회에 따르면 전선 산업의 주요 원재료는 구리이며, 전선업체들은 대부분 원재료로 99.99%의 전기동 또는 99.9%의 구리 스크랩을 국내외에서 조달하여 반제품인 동봉(Copper Rod)을 생산해 전선 소재로 사용한다. 동봉은 전기동을 소재로 사용하는 SCR과 구리 스크랩을 소재로 사용하는 JCR로 구분된다.

이원재 한국IR협의회 연구원은 "KBI메탈은 SCR 및 JCR Rod를 모두 생산 가능한 국내 유일 동봉업체였으나 시장성과 수익성을 고려해 SCR 설비는 매각했고, 현재는 국내 1위 JCR Rod 제조업체로 국내 40여 개 중소 전선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해 업계 1위로 자리매김했다"라며 "현재 월 5000톤 규모의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인공지능(AI), 친환경 산업 호황으로 미국발 구리 수요 특수가 지속하는 덕분에 올해 8월 전체 누적 수출액은 3억3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9.0% 증가했다"라며 "전기차 시장 성장도 구리 수요 증가를 견인하는 원인인데, 내연기관차의 4배에 달하는 구리가 사용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3660억 원, 영업이익은 240.3% 증가한 175억을 달성했다"라며 "다만, LME 전기동가격과 환율 하락 리스크를 회피하기 위해 구리선물 및 통화선도 등 파생상품을 거래하는 과정에서 관련 손실이 112억 원 발생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LS전선그룹의 계열사인 한국미래소재가 재생동 시장에 진입하려는 움직인다는 소식과 선물 및 통화 헷징에 따른 파생상품손실 우려는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작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655.27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04% 증가. 영업이익은 35.78억 적자로 7.18억에서 적자전환. 당기순이익은 0.80억 적자로 21.97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연결기준 올 3분기 누적매출액은 5315.09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57% 증가. 영업이익은 139.55억으로 137.73% 증가.  당기순이익은 18.52억으로 14.56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KBI그룹의 베트남 진출 종합전선제조사 'KBI코스모링크 비나(KBI COSMOLINK VINA)'가 현지 라디오, 버스에 이어 고속도로 광고판 노출로 본격적인 브랜드 인지도 강화 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작년 10월7일 밝혔다.

KBI코스모링크 비나는 2022년 5월부터 베트남 교통방송(VOV)에 CF광고 송출 이후 2023년 8월에 시작한 하노이 시티 버스(VIN BUS) 광고 노출에 이어 지난 4월부터 하노이-하이퐁 구간 고속도로 광고판에 제품 내용을 담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격적으로 제품 인지도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화재에 강한 내화성 전선 및 케이블을 강조하는 내용을 광고판에 베트남어와 한글로 넣고 제품 사진 및 연락처를 게재해 고객들에게 한국 회사가 한국 기술로 제조한 안전한 제품이라는 점을 부각시켜 안정성과 신뢰도를 강조했다.

상반기 대미 관세장벽을 피해 중국 공장이 베트남으로 대거 이전하고 중국 공장건설 프로젝트 영업에 참여할 기회가 증가하는 등 각종 건설사업관련 고객 발굴을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실행함에 따라 라디오, 버스, 고속도로 광고판 등 각종 매체에 광고 노출을 통한 KBI코스모링크 비나의 인지도 확대는 베트남내 영업 활동 강화와 KBI그룹의 향후 베트남 시장의 적극적인 진출 전략의 포석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17년 3월 KBI코스모링크 비나는 KBI메탈 64%와 KBI알로이 36%의 지분 참여를 통해 KBI그룹에 편입된 이후 꾸준한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지난해 매출 355억원, 당기순이익 17억원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은 "베트남에 진출한 전선제조기업과의 차별화된 광고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제품의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신속하게 공급하는 기업의 이미지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연방준비은행의 금리인하 조치 전후로 구리와 니켈의 가격이 오른 것으로 작년 9월23일 분석됐다. 시중에 자금이 풍부해져 제조업이 활성화될 것이라는 기대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이 발간한 광물가격주간동향에 따르면 구리의 가격은 미 연준 금리인하 직전부터 올랐다.

구리의 가격은 9월 2주차에 톤당 9026달러를 기록하며 전주 대비 1.1% 상승했다. 미 연준의 금리 인하가 단행된 9월 3주엔 톤당 9310달러로 전주 대비 3.1% 상승했다.

KOMIR는 구리 가격 상승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로 인해 투자수요가 개선되고 주요 거래소 재고량이 감소해 전기동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분석했다. 다만 중국의 산업경기가 부진하고 정련돈 생산이 증가해 상승 압력이 부분적으로 상쇄됐다고 분석했다.

니켈의 경우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가 단행된 직후 가격이 상승세로 전환됐다.

금리 인하 단행 직전엔 톤당 1만 5701 달러로 전주 대비 2.3% 하락했다. 이는 중국의 산업경기가 부진하고 주요 거래소의 니켈 재고량이 증가세여서 수급측면에서 가격하방압력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니켈 가격은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가 단행된 직후 톤당 1만 6033달러로 전주 대비 2.1% 상승했다.

KOMIR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로 인해 투자소요가 개선되고 러시아발 공급차질 우려로 상승압력이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인도네시아가 니켈 생산능력을 늘렸고 거래소의 재고량이 증가세여서 상승 압력을 일부 상쇄했다고 덧붙였다.

구리와 니켈은 주요 전자제품의 부품 등에 사용되는 만큼 가격이 오른다는 말은 백색 가전 등 주요 전자기기와 컴퓨터 등 IT 기기의 가격도 상승전환될 수 있다는 말과 같은 것으로 분석된다.



인공지능(AI) 붐을 타고 15년만에 ‘전력 슈퍼사이클’을 맞아 전선등이 초호황기를 맞이하고 있다는 소식에 KBI메탈이 상승세다. 

KBI메탈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력 전선 소재 JCR과 SCR 동롯드를 모두 생산하고 있다. JCR의 경우 국내 최대 생산 공장 가동을 통해 시장 점유율 1위다. 

작년 5월12일 한국무역협회의 통계 시스템 ‘K-stat’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변압기 수출액은 81.8%, 고압 케이블을 포함한 전선 수출도 6억7600만 달러로 작년보다 45.7% 증가했다.

변압기 수출은 작년부터 급증했고, 올해 들어서는 전선 수출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전력 슈퍼 사이클’은 미국을 중심으로 시작됐다. AI 산업 발전이 자극한 데이터센터 확충 흐름, 미국 등 북미의 노후 전력망 교체 주기 도래, 탈탄소 전환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확충 등에 따른 것이다.

특히 미국이 국가안보를 이유로 자국 전력망에서 중국산 장비 사용을 금지하고 있어 한국의 변압기ㆍ전선 업체들이 북미 시장에서 반사 이익을 누리고 있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대한전선, 대원전선, KBI메탈 등으로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선 동롯드는 재생동을 원재료로하는 JCR과 A급에 속하는 순도 99.99%의 전기동을 이용해 구리선을 생산하는 SCR로 구분된다. 

KBI메탈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LS전선, 대한전선이 독점하던 전선 동롯드(ROD)시장에 진출,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SCR라인과 스 JCR라인을 모두 보유하고 생산 중이다. 

한편, 블룸버그 신에너지금융연구소(BNEF)는 글로벌 전력망 투자 규모는 2020년 2350억 달러에서 2030년 5320억 달러, 2050년에는 6360억 달러(약 870조 원)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6850.35억으로 전년대비 3.58% 감소. 영업이익은 78.19억으로 45.90% 증가. 당기순이익은 6.66억으로 71.84% 감소. 


자동차 전장사업(모터 및 트랜스포머용 CORE, 중대형 상용차 및 장비용 ALTERNATOR와 STARTER MOTOR 등)과 메탈사업(전선제조용 동선(ROD)) 등을 영위하는 업체. 전선사업(전선 제조/판매)을 영위하는 KBI코스모링크를 계열회사로 보유하고 있으며, KBI COSMOLINK-VINA CABLE CO., LTD.를 종속회사로 보유. 최대주주는 케이비아이텍 외(32.20%). 상호변경 : 한국성산 -> 엠비성산(08년2월) -> 갑을메탈(13년3월) -> KBI메탈(19년4월).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7104.80억으로 전년대비 4.02% 증가. 영업이익은 53.59억으로 122.14% 감소. 당기순이익은 23.65억으로 7.16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2020년 3월23일 742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작년 5월21일 4745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2월9일 1667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저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1월13일 2565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5일 2210원에서 저점을 찍고 등락 중으로, 이제부턴 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218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27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5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75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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