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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개미신사
2024/05/20 08:42 (114.200.***.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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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원자재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지난달 미국과 영국이 러시아산 금속 거래를 제재하면서다. 구리 가격이 급등한 데 이어 아연과 니켈, 알루미늄 등의 가격도 뚜렷한 상승세다. 전문가들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원자재 시장이 재편되고 수급 불안정 우려가 커지며 금속 가격이 더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 따르면 지난 5월3일 기준 아연 현물 가격은 t당 2872달러를 기록했다. 지난달 초부터 이날까지 19.97%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니켈과 알루미늄 가격도 각각 14.96%, 9.33% 뛰었다.

러시아산 금속에 대한 제재가 원자재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 지난달 12일 미국과 영국은 러시아의 전쟁 수입원을 차단하기 위해 러시아산 알루미늄, 구리, 니켈 등의 수입과 거래를 금지하기로 했다. 공급 감소 우려가 확산하며 주요 비철금속의 변동폭이 커졌다.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관련주도 반등 조짐을 보인다. 주요 비철금속 가격이 2022년 하반기부터 장기간 하락하며 아연·알루미늄 관련주의 주가는 바닥권에 머물렀으나 최근 반등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국내 최대 비철금속 제련 기업인 고려아연 주가는 지난달 초부터 7일까지 4.65% 올랐다. 또 다른 아연 관련주인 한국선재 주가도 3월 중순 저점(3400원)을 찍고 상승세다. 

조일알미늄 등 알루미늄 관련주도 러시아 금속 제재가 발표된 지난달 12일부터 이날까지 13.40%, 6.38% 올랐다. 

백재승 삼성증권 연구원은 “1분기 금속 가격이 예상보다 빠르게 올라 관련주의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철광석 최대 소비 국가인 중국 경기가 본격적으로 개선될 조짐을 보이자 철광석 가격도 오름세다. 중국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지난달 50.4를 기록하며 두 달 연속 경기 확장 국면을 이어갔다. 이달 초 t당 100달러 선에 형성된 글로벌 철광석 가격은 최근 119.56달러까지 올랐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현행 3배의 관세 부과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국내 철강·알루미늄 관련주가 강세다. 

4월18일 오전 9시50분 기준 철강 대표주인 POSCO홀딩스는 전일 대비 1만8500원(4.98%) 오른 38만9500원에 거래됐다. 계열사 포스코스틸리온은 20%대 급등 중이다. 

강관제품을 생산하는 하이스틸은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30%·870원)까지 오른 3775원에 거래됐다. 대동스틸과 신스틸은 각각 25%, 21% 상승세다. 금강철강, 문배철강, 넥스틸, TCC스틸 등 대부분 철강 업체들이 5~10%대 이상 강세를 나타낸다. 

알루미늄 업체 중에서는 조일알미늄이 12%대 상승 중이고 한주라이트메탈, 삼아알미늄, 남선알미늄, 알루코 등 역시 5% 이상 강세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은 현재 슈퍼 301조에 따른 중국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율을 기존 7.5%에서 25%로 인상하는 방안을 미국무역대표부(USTR)에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행정부는 중국산 철강·알루미늄은 탄소 배출 집약적이며 이들 산업에 대한 중국 정부의 보조금 등 지원 정책으로 인해 저가 제품이 양산되고, 이 때문에 미국의 고품질 제품이 저평가되며 불공정한 경쟁에 직면했다고 주장했다.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노동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앞서 미국 철강 등 5개 산업 노조는 바이든 행정부에 중국의 불합리한 정책과 관행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를 촉구했다. 바이든의 대선 경쟁 상대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도 재집권에 성공한다면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60% 이상의 초고율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입장이다. 

중국산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고율 관세가 실행될 경우 국내 기업들이 반사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온다. 

 


글로벌 시장에서 필수 원자재 가격이 천정부지로 뛰어오르고 있다. 미국 경기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미국과 함께 주요 2개국(G2)으로 불리는 중국 경기까지 바닥을 찍고 반등할 기미를 보이며 수요가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원자재가(價) 상승으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압력이 강해질 수록 글로벌 주요 중앙은행의 ‘피벗(Pivot, 금리 인하)’ 개시 시점이 늦춰지고 강도 역시 약해질 수밖에 없다는 우려가 금융투자업계에선 나오고 있다. 소위 ‘Good is Bad(호재가 악재가 되는 현상)’ 국면이 펼쳐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것이다.

4월8일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지난 5일(현지시간) 기준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구리 선물(3개월물) 가격은 톤(t)당 9329.5달러를 기록했다. 구리 가격이 9000달러 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4월 14일(9082.0달러) 이후 1년 만이다.

구리 가격은 지난 4일(현지시간) 기준으론 9359.0달러까지 치솟았는데, 이는 지난 2023년 1월 18일 9436.0달러 이후 1년 3개월 만에 기록한 최고가이기도 하다.

구리는 경기 선행 지표로서 신뢰도가 높아 ‘구리 박사님(Dr. Copper, 닥터 코퍼)’이라 지칭된다. 다른 지표들에 비해 지정학적 변수의 영향을 덜 받는 데다, 제조업 전반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핵심 소재란 점 때문이다. 구리 선물 가격은 최근 6개월 사이 19.42%나 상승했고, 최근 1개월로 범위를 좁혔을 때도 10.68%나 급등했다.

구리와 함께 주요 비철금속으로 꼽히는 알루미늄 가격도 5일(현지시간) 기준 선물(3개월물) 가격이 t당 2450.5달러를 기록, 1년 2개월 만(2023년 2월 8일 2469.0달러)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제 유가 급등세 역시 뚜렷했다. ICE 선물거래소에서 5일(현지시간) 기준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91.17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브렌트유 선물이 근월물 기준으로 배럴당 90달러 선을 웃돈 것은 지난해 10월 말 이후 5개월 만에 처음이다. 종가 기준으론 지난해 9월 28일(91.18달러) 이후 7개월 만에 최고치다.

주요 원자재 가격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는 최근 중국 경제가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꼽힌다. 글로벌 원자재 최대 소비국인 중국에선 일부 경제지표의 개선 움직임이 현실화되는 모양새다.

지난달 중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 대비 1.7 상승한 50.8을 기록했다. PMI 통계는 ‘50’보다 높으면 경기 확장, 낮으면 경기 수축 국면을 의미한다. 중국의 제조업 PMI는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2월까지 5개월 연속 경기 수축 국면에 머물렀다.

글로벌 1위 경제 대국 미국의 경기가 지속적으로 활황세를 보이고 있는 것도 구리 가격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집계한 3월 제조업 PMI는 50.3으로 지난 2022년 9월 이후 ‘50’선을 넘어섰다.

주요 원자재에서 나타나고 있는 랠리를 두고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 만큼 변동성 확대에 대한 리스크를 경계해야 한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국제 유가와 비철금속 등 원자재 가격 고공행진의 배경엔 지정학적 갈등에 따른 공급 차질 우려가 짙게 깔려 있다는 점 때문이다.

국제 유가 급등의 주요 요인으론 이스라엘의 주(駐) 시리아 이란 영사관 미사일 공격과 그에 대한 이란의 대(對) 이스라엘 보복 공언으로 중동 지역에서 확전 위기감이 고조되는 것이 꼽힌다. 워런 패터슨 ING 상품전략책임자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의 감산에 이란의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개입 가능성이 더해지며 원유 공급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사실상 ‘영구 집권’이 확정되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이 더 길게 이어질 것이란 전망도 유가를 끌어올리는 지정학적 리스크 중 하나다.

구리 가격 급등세는 지난해부터 파나마, 페루 등 남미 주요 생산국의 대규모 광산 폐쇄로 공급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데다 중국 구리 제련업체들이 사상 최저치로 급락한 제련 수수료에 대응해 생산을 축소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구리 선물 가격과 현물 가격이 100달러 이상 차이가 발생하며 지난 1994년 이후 30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면서 “향후 구리 공급 상황 급변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주요 원자재 가격이 일제히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블룸버그원자재지수(BCOM)는 5일 102.90으로 지난해 11월 21일(102.94)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은 주요 원자재 가격이 향후 더 상승할 가능성에 베팅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구리 가격이 올해 연말 t당 1만달러 수준까지 오를 수 있다고 예측했고, 모건스탠리도 올해 3분기까지 t당 1만20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봤다. JP모건 체이스는 오는 8~9월 브렌트유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고 전망했고,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브렌트유의 평균 가격을 86달러로 제시, 올여름 유가가 배럴당 95달러를 넘을 수 있다고 했다.



러시아가 알루미늄과 팔라듐 등 주요 광물 수출을 무기화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조일알미늄의 주가가 강세다.

3월15일 오후 1시26분 현재 조일알미늄은 전 거래일 대비 230원(11.33%) 오른 2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9일 미국 CNN방송은 대형 투자은행인 시티그룹 연구진을 인용해 러시아가 광물 수출도 무기화할 경우 이들 원자잿값이 치솟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는 글로벌 알루미늄 거래량의 약 15%를 차지하며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알루미늄을 생산하고 있다.

알루미늄은 비행기 소재일 뿐 아니라 가전제품, 포일, 주방도구까지 여러 제품에 쓰인다. 이같은 소식에 조일알미늄의 주가에도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작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4657.84억으로 전년대비 17.18% 증가. 영업이익은 84.73억으로 46.48% 감소. 당기순이익은 1.34억으로 178.29억에서 적자전환. 


알루미늄판 제조/판매업체. 광폭 압연제품을 생산하여 알미늄의 다양한 특성을 살린 각종 Foil재, Fin재, 2차전지 양극박재, Condenser Case재, 명판, P.P Cap, 건축내ㆍ외장재, 자동차용 소재,방음벽재, 인쇄판, 보온재, 화장품 Cap, 전자부품, 주방용기 등의 소재로 공급중.
최대주주는 이영호 외(41.98%). 


2022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5623.85억으로 전년대비 20.44% 증가. 영업이익은 158.31억으로 13.39% 감소. 당기순이익은 178.29억으로 13.74% 증가. 


2001년 9월17일 224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작년 4월4일 427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올 3월12일 1985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4월18일 276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26일 2175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14일 2570원에서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218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27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5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75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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