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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에선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개미신사
2025/01/03 07:20 (114.200.***.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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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전력을 대표하는 중견·중소기업들의 주가가 2024년 한 해 동안 두 배 안팎으로 오르며 고공 행진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으로 전력 수요가 크게 늘어난 데다 미국 전력 인프라의 대규모 교체 시기가 도래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올 1월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집계를 보면, 대원전선과 일진전기 주가는 지난해 1년간 각각 157%, 156% 올랐다. 제룡전기도 2만원대였던 주가가 4만5950원으로 마감하며 129% 상승했고, 삼화전기와 세명전기도 79%, 62%씩 올라 주목받았다. 이 기간 코스피 지수가 10% 가까이 떨어진 것과 대조적이다.

매출의 100%를 변압기로 올리고 있는 제룡전기는 전력 수요 증가의 직접적 수혜를 받았다. 변압기는 고전압을 저전압으로 변환해 가정이나 사업장에서 쓸 수 있게 하거나 반대로 고전압으로 바꿔 먼 거리로 전송하는 역할을 한다. 국내 시장은 건설경기 악화 등으로 변압기 수요가 주춤하지만, 미국은 노후화된 전력망을 교체하려는 수요가 많다.

2021년 488억원이던 제룡전기 매출액은 2023년 1839억원대로 크게 늘어났고, 2024년에는 다시 3115억원(에프앤가이드 전망치)으로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회사의 해외 매출 비중은 약 92%(2024년 3분기 기준)에 달한다.

변압기 수요가 좋아지면서 전선 회사도 특수를 누리는 분위기다. 노후화된 변압기를 교체하거나 신규 변압기를 설치할 때 변압을 낮춘 전력을 송전하기 위해 전선이 연결돼야 하기 때문이다.

변압기 사업뿐 아니라 저압부터 초고압까지 다양한 전선까지 생산하는 종합 중전기(중량이 큰 전기기구) 기업 일진전기가 미주에 이어 아시아, 호주에서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을 이어가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다. 2023년 1조2467억원의 매출을 올린 일진전기는 2024년 1조5000억원대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증권가는 추산하고 있다.

대원전선은 전력 송·배전(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변전소로 보내고, 최종 소비자에 공급)용 각종 전선과 자동차에 들어가는 산업용 전선 등을 주력으로 만드는 곳이다. 5000억원대 매출 중 홍콩, 미국 등을 중심으로 한 수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20~25% 정도다. 최근 미국 여러 전력청과 샘플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미국으로의 사업 확장이 기대되고 있다.

세명전기는 일본에서 100% 수입하던 전력 송·배전용 전선에 들어가는 금구류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상용화했다. 금구류는 송전탑과 초고압 전선을 연결해 주는 부품으로, 강풍이 불어도 전선이 끊어지지 않도록 지지하는 역할을 한다. 전 세계 AI 상용화로 인한 전력을 감당할 미래 전력망으로 떠오른 초고압직류송전기(HVDC) 송전선로 금구류 개발을 올해 마치고 납품을 진행하며 실적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태다.

AI 데이터센터용 전해 콘덴서 제품을 생산하는 삼화전기도 전력 인프라 수요 증가 수혜에 따라 2024년 매출이 2270억원대로 전년보다 12%, 영업이익은 260억원으로 232%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수출 기반으로 실적을 보여준 K-전력 기업들의 호조는 ‘트럼프 2기’가 출범하는 올해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트럼프 2기에도 기존 송배전망 교체 수요뿐 아니라 미국 전력 인프라 투자가 지속될 것”이라면서 “유럽, 중동 등으로까지 해외 수주가 증가하면서 변압기 등 K-전력 호황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했다.

지난해 10월 미국 에너지부는 약 1000마일(1609㎞) 길이의 송전선을 새로 건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15억달러(우리 돈 2조원) 규모의 송배전망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미국 유틸리티 50개 기업도 연간 시설 투자금을 2024~2026년 2000억달러(약 294조원) 안팎으로 크게 늘렸다.



대원전선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지난 12월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07% 올라 3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원전선이 미국 전력청의 전선 테스트에 참여해 수주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시장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글로벌 전력 인프라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면서 실적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대원전선은 미국 여러 전력청에 샘플을 제공하고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특히 LA 전력청의 경우 수주 가능성이 높게 평가된다.

전 세계적으로 노후 전력망 교체와 신규 인프라 투자가 활발히 진행되면서 전선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미국 시장 진출 성공 시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 전문가들은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테스트 결과에 따라 수주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는 대원전선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대원전선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지난 12월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25.44% 올라 3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원전선이 대유글로벌 인수를 최종 확정해 자동차 부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 하면서 주가에 훈풍을 불어 넣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인수를 통해 대원전선은 현대자동차 1차 벤더사로서의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자동차 전선 판매를 확대해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원전선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자동차 전선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유글로벌 인수를 추진해왔다. 대유글로벌은 자동차 부품 사업을 하며 현대자동차 등 주요 완성차 업체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대원전선은 전력배송전선, 절연전선, 통신전선, 자동차전선 등 다양한 전선류를 생산하며 국내외 전선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대원전선은 전력 공급의 핵심인 전력배송전선과 전원 배선용 절연전선을 비롯해 통신망 구축에 필수적인 통신전선, 자동차 내부 전기 시스템에 사용되는 자동차전선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러한 제품들은 전국 도소매 업체를 통한 유통망과 국내외 건설사 및 산업체를 통한 직접 판매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 공급되고 있다.



대원전선이 축적된 노하우와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전력 설비 수요 증가에 따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나이스디앤비는 작년 11월30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대원전선이 전력 및 산업용 전선 제조 분야에서 탄탄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향후 전력 설비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대원전선은 오랜 기간 전선 제조 분야에서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고품질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전력 케이블, 통신 케이블 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여,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전력망 확충, 신재생에너지 발전 시설 증가 등 전력 설비에 대한 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대원전선의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력망 확충과 신재생에너지 발전 시설 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전력 케이블 등 전선 제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원전선은 이러한 시장 변화에 발맞춰 기술 개발과 생산 능력 확충에 주력하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전력 설비 투자 확대라는 긍정적인 산업 환경 속에서 꾸준한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축적된 기술력과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는 대원전선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331.94억으로 전년동기대비 7.22% 증가. 영업이익은 52.89억으로 51.33% 증가. 당기순이익은 39.76억으로 73.32% 증가. 

연결기준 올 3분기 누적매출액은 4155.01억으로 전년동기대비 7.60% 증가. 영업이익은 123.20억으로 44.74% 증가. 당기순이익은 56.68억으로 5.23% 감소. 



시간외에서 대원전선의 주가가 급등했다.

작년 8월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원전선(006340)은 오후 4시 40분 기준 종가보다 5.9% 급등한 3390원에 거래 되며 시간외 단일가에서 급등하고 있다. 

이는 전선조합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는 소식으로 기대감에 수급이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선조합은 지난 20일 오후 경기 구리 전선조합 대강당에 대륙전선과 아시아전선 등 16개 회원사 등이 모여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은 향후 10년간 4860억 달러(약 650조원)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세계 2차 대전 후 황폐화한 유럽을 복구한 ‘마셜 플랜’에 비교될 정도로 세계 주요 기업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프로젝트다.

대원전선은 전력 및 통신케이블(광케이블 포함)을 주력으로 각종 전선류를 제조 및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수혜 기대감에 시장에서 부각 받는것으로 풀이된다.



대원전선이 강세다. 한국전력 창사 이래 최대 규모로 평가되는 345kV 대규모 교류(AC) 송전망 구축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됨에 따라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관련주들이 부각되고 있다. 

작년 7월8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번 공사로 2037년부터는 동해안과 호남지역에서 원전과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7GW 규모의 재생에너지 전력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소재한 용인 반도체 특화단지로 공급될 전망이다.기획재정부는 지난달 21일 2024년도 제2차 기재부 자문회의에서 345kV 대규모 송전망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했다. 이번 조치는 용인 반도체 특화단지에 동해안 및 호남지역의 원자력과 재생에너지 전기를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국가첨단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반도체 허브로서 시장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판단으로 풀이된다. 용인 반도체 특화단지는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 중 최대 규모이자, 가장 높은 중요성을 띤 곳이다. 

정부는 총 614조원 규모의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 조성 예산 중 전체 92%에 달하는 562조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기지이자 글로벌시장 점유율 10%를 확보하는 전초기지로 거듭나게 된다. 

이번 사업은 한전 창사 이래 최대 규모 사업으로서 의미가 남다르다는 평가다. 사업비 3조710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총 1153km에 이르는 345kV AC선로 14개를 포함한다. 

한편 현재 대원전선의 주요 고객사는 한국전력, KT, 기아, 현대차 등이다. 한국전력에는 전력 케이블을 공급하고 있고, 현대차와 기아에는 모빌리티 내부에 들어가는 전선들을 공급하고 있다. 전체 매출액 중 한국전력과 KT 비중이 약 15%다.



작년 6월26일 신영증권은 대원전선에 대해 수출을 위해 해외 트랙레코드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미국 여러 전력청에 샘플을 제공한 상태로 테스트가 진행중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특히, LA 전력청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며, 빠르면 내년 하반기에 결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의 초고압 변압기 호황기 사이클에 맞춰 미국으로부터의 전선 수주는 동사 실적을 개선시킬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변압기 사이클과 더불어 전선 섹터도 호황기에 들어선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노후화 변압기 또는 신규변압기가 설치될 경우 변압을 낮춘 전력을 송전하기 위해 케이블이 연결되어야 하기 때문으로 동사보다 규모가 큰 LS전선, 대한전선 등의 기업이 미국에서 수주를 받고 풀 케파에 도달한다고 가정하면 대원전선까지 수혜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파악된다고 밝혔다.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5154.02억으로 전년대비 8.36% 감소. 영업이익은 131.30억으로 875.48% 증가. 당기순이익은 96.13억으로 609.97% 증가. 


전력 및 통신 케이블 제조/판매업체. 주요 품목으로는 전력배송전에 사용되는 나선과 전력전선, 전원의 배선용에 사용되는 절연전선, 시내외 통신용으로 사용되는 통신전선 등 이 있음. 최대주주는 갑도물산 외(30.68%).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5624.28억으로 전년대비 18.41% 증가. 영업이익은 13.46억으로 41.38% 감소. 당기순이익은 13.54억으로 3.83% 증가. 


1998년 9월16일 35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크고 작은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작년 5월13일 545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12월9일 2205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17일 37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20일 2840원에서 저점을 찍고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저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288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30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33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363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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