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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가 수익구조 개선을 위해 환경벤처 투자 등 신사업 진출을 극대화하는 가운데 e-비즈니스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5일 넥센타이어 이규상 사장은 증권거래소 주최로 열린 제4차 합동IR에서 "21세기 초우량기업을 지향하는 차원에서 환경관련 벤처투자 등 새로운 사업 진출을 모색하는 중"이라며 "기업 내부적으로도 e-비즈니스화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장은 "대덕연구단지에 있는 연구소와 공동으로 환경벤처에 투자할 계획"이라며 "현재 코스닥과 장외시장 상황이 여의치 않아 잠시 보류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난달 회사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인트라넷을 구축하는 등 e-비즈니스화를 지향하고 있다"며 "이달말에는 타이어 인터넷 쇼핑몰을 오픈하고 내년에는 ERP(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올해 매출액 2050억원, 영업이익 17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상반기중 매출은 994억원, 영업이익은 75억원 수준이다. e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