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풀

넥센타이어는 생산능력 확충을 위해 올 하반기에만 254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25일 넥센타이어는 증권거래소의 상장법인 자동차 관련산업 합동IR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회사는 상반기에 내수와 OEM판매 호조에 힘입어 매출액 994억원으로 15.3% 성장했고, 부채비율도 64%로 업계 최저 수준이다. 또 영업이익률이 9.1%, 경상이익률이 7.5%로 각각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상반기중 토지와 건물, 기계설비 등에 이미 151억원 투자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254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넥센은 최근 사계절용 레디얼 N2000과 겨울용 윈가드, 미주수출 전략상품인 레디얼 A/T 등 신제품을 출시했고, 현재 ZR급 타이어를 개발중이다. e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