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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에서 23일 현대건설(000720)에 대해 "풍요 속 빈곤"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42,000원을 내놓았다.
유안타증권 장윤석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유안타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시장컨센서스와 비교해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정체구간을 보낸 후 이번에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모습이다.
◆ Report briefing
유안타증권에서 현대건설(000720)에 대해 "3Q24 영업이익, 당사 추정 및 컨센서스 각각 -21%, -17% 하회. 아쉬운 수익성 지속. 외형성장에도 불구하고 빈번히 발생하는 비용 요인으로 이익 성장이 나타나지 못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ROE 축소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42,000원으로 -18% 하향. 시행 및시공 이익 확보가 가능한 준자체 사업, 투자개발사업, 원전 등 기대되는 요인은 많으나 이들 변수가 실적에 기여하기에는 시기적으로 이른 상황. 현재 시장의 관심은 단기적으로 준공이 도래할 현장에서 파생될 원가율 불확실성으로 밸류에이션 회복을 위해서는 국내 현장뿐만 아니라 해외 프로젝트에서도 지속 발생하는 추가 원가 반영이 종료되었다는 확인이 필요"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안타증권에서 "3Q24 매출액 8.3조원(YoY +5%), 영업이익 1,143억원(YoY -53%, 이익률 1.4%)으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17% 하회. 매출액이 10개 분기 연속 YoY 성장세를 유지했으나 ① 사우디 Marjan 개발 프로젝트에서 반영된 추가 원가 약 +700억원, ② 주택 준공현장에서의 추가 비용 정산 등으로 1%대 영업이익률 지속. 세전이익의 경우, 서울춘천고속도로 펀드 정산이익 +325억원 인식에도 불구하고 환율 하락에 따른 평가손실이 발생해 850억원(YoY -69%, 이익률 1.0%)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52% 하회"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유안타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23년10월 55,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24년7월 51,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42,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오늘 유안타증권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42,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한국투자증권은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49,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KB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39,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유안타증권 투자의견 추이]
- 2024.10.23 목표가 42,000 투자의견 BUY
- 2024.10.08 목표가 51,000 투자의견 BUY(M)
- 2024.07.22 목표가 51,000 투자의견 BUY
- 2024.07.10 목표가 51,000 투자의견 BUY
- 2024.04.22 목표가 54,000 투자의견 BUY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24.10.23 목표가 42,000 투자의견 BUY 유안타증권
- 2024.10.23 목표가 40,000 투자의견 BUY LS증권
- 2024.10.23 목표가 43,000 투자의견 BUY NH투자증권
- 2024.10.23 목표가 40,000 투자의견 BUY 하나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