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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핀테크 전문 기업 웹케시(대표 강원주)가 ‘금융 AI 에이전트 기업’으로의 확장 계획을 공식 선언했다.
웹케시는 지난 4월24일 올해 첫 정례 기업설명회(IR)를 개최했다. IR은 투자자들과의 신뢰를 강화하고, AI 중심의 미래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이뤄졌다.
웹케시는 이날 단순 핀테크 전문 기업을 넘어 AI 에이전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웹케시는 자사의 CMS 전 라인업에 생성형 AI를 점진적으로 적용해 기업 유형별 맞춤형 자금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생성형AI는 AI경리나라, 인하우스뱅크, 브랜치 등 웹케시의 주요 솔루션에 적용된다. 중소기업부터 대기업, 공공기관, 정부 부처까지 여러 산업군에 특화된 AI 에이전트를 도입해 자금 흐름 예측과 실무 자동화를 구현할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AI 자금비서 ‘AICFO 2.0’도 선보였다. AICFO 2.0은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대표를 대신해 자금 현황을 분석하고, 향후 현금 흐름을 예측하는 AI 기반 자금관리 서비스다. 기존 단순 CMS에서 실질적인 판단과 대응을 지원하는 AI 에이전트로 진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웹케시는 이와 함께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중장기 전략도 함께 소개했다. 매년 안정적인 현금 배당을 유지해 주주 신뢰를 확보할 예정이며, 정례 IR 행사를 본격화해 투자자와의 소통을 강화한다. 분기 및 반기 단위로 최고경영자급이 참여하는 IR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기관 투자자, 소액 주주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IR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웹케시는 AI 기술을 단순한 기능 고도화에 그치지 않고,고객이 겪는 실제 문제점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AI 기반 금융 자동화를 통해 국내 B2B 핀테크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안정적인 배당 정책 유지와 정례 IR 체계를 기반으로 투자자와의 소통을 지속 강화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웹케시그룹의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이사 김종현)이 지난해 매출 730억원, 당기순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
쿠콘은 2월19일 올해 첫 IR행사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2024년 연간 실적과 2025년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
지난해 실적을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데이터 사업의 경우, 대출비교 서비스가 기대보다 다소 낮은 성장세를 보였지만 금융정책 변화로 인해 비대면 서류 제출이 증가하면서 관련 API 매출은 20% 성장했다. 또한 전자증명서, 자동차 시세 API 등 30여 종의 신규 API를 출시해 신사업 기반을 마련했다.
AI 기반의 전자금융 이상거래탐지 시스템을 연구 개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쿠콘은 올해 데이터 시장에서 마이데이터 및 대출비교 시장 확대, 교통·유통·제조 등 다양한 산업에서 데이터 활용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쿠콘은 이에 발맞춰 마이데이터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다양한 고객군으로 마이데이터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페이먼트 사업은 실명 가상계좌 서비스의 거래량 증가에 따라 가상계좌 매출이 20% 성장했다. 대형 고객사 유치 연기로 인해 목표치에는 미달했지만 간편결제 서비스 매출이 소폭 증가했다. 또한, 해외 결제 사업을 위해 외국환 송금 라이선스를 취득하고 글로벌 지급·결제 인프라를 구축했다.
작년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에 참가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가능성을 확인했다. 올해 페이먼트 시장은 계좌 기반 결제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에 따라 신규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맞게 쿠콘은 올해 타겟 고객을 대상으로 집중 마케팅을 추진하고, 수요가 높은 전자금융 상품을 중심으로 영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올해 쿠콘이추진할 신사업의 핵심은 해외 결제와 레그테크다.
외국인 국내 소비 10조, 온라인 해외 결제 6조 7000억원에 달하는 해외 결제 비즈니스의 경우 올해 해외 결제 및 정산 인프라 구축을 본격화해 장기적 매출 증대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해외 간편결제사와 제휴를 강화하고 해외 정산 대행 서비스 확장을 목표하고 있다. 또한 COATM(ATM 입출금)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더불어 금융업 등 산업 전반에 걸친 규제를 혁신 IT 기술로 극복하는 레그테크 상품을 출시하고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비대면 금융 거래 및 금융사기 유형 확산으로 자금세탁방지(AML/KYC)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실제 지난해 3.3조원 규모였던 글로벌 시장은 오는 32년에는 8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관련 상품을 출시하여 전자금융업자, 해외송금업자, 가상자산사업자 대상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내 전자금융업권 시장 선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쿠콘은 자사주 매입, 영업이익에 따른 배당 금액 증대, 차등 배당 및 중간 배당 제도 도입, 회계 투명성 확보를 위한 내부경영관리체계 강화한다. 특히, 투자자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정례적인 IR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최고 책임자급 임원이 주관하는 분기별 1회 대면 IR을 진행하고, 매월 1회 비대면 IR을 통해 기관 및 개인 투자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기업의 주요 경영 현황과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 IR에서 쿠콘 김종현 대표이사는 “향후 쿠콘은 국내 대표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1위 기업을 넘어 글로벌 결제 시장 진출, 혁신 IT 기술이 결합된 상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며 “자사주 매입과 배당 증액, 적극적인 IR 등을 통해 주주들에게 성장성과 경영 투명성을 알려 쿠콘 비전을 믿고 투자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741.76억으로 전년대비 0.81% 증가. 영업이익은 138.88억으로 1.25% 증가. 당기순이익은 71.86억으로 28.16% 증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치적인 혼란 상황 속에 추후 대선주자로 부각되면서 ‘이재명표 예산’으로 불리우는 지역상품사랑권이 관심을 받고 있다. 지역화폐 예산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서로 철저하게 대립 중인 사안이다.
이러한 분위기 속 웹케시(053580) 그룹이 지역화폐 예산 증액 전망의 수혜주로 거론되고 있다.
웹케시는 지역사랑상품권을 포함해 간편결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지역사랑상품권, 모바일 브랜드 상품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웹케시의 계열사인 비즈플레이와 쿠콘은 한국간편결제진흥원에 출연해 지역사랑상품권 등의 운영 관리를 맡고 있다. 한결원은 2019년 10월에 28개 기관이 출연해 설립된 기관으로, 제로페이, 온누리상품권 등의 운영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비즈플레이는 비즈플레이 컨소시엄을 통해 올해 신한 컨소시엄을 미뤄내고 서울사랑상품권 사업자에 선정됐다. 서울상품사랑권 사업자는 2년 단위의 계약으로 알려져 2026년까지 해당 사업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2020년부터 발행을 시작한 서울사랑상품권의 누적 발행 규모는 4조 4532억원이다. 최근 연 단위 판매 규모는 22년 1조 3000억원, 2023년 5100억원으로 연간 최소 수천억 규모에 달한다. 차기 정부에서 예산증액시 이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서울사랑상품권의 종류로는 자치구상품권, 상권회복특별상품권, E서울사랑상품권, 배달전용상품권, 법인상품권, 광역상품권 등이 있다.
추후 지역화폐 예산 증액이 이뤄질 경우 웹케시 그룹의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웹케시(053580)는 여러 사업장을 운영하는 중소기업 대표를 위한 자금 관리 솔루션 ‘AI(인공지능)경리나라 다중사업자형’을 출시했다고 작년 11월4일 밝혔다.
웹케시는 주사업장과 부사업장 통합 경영관리를 위해 AI경리나라의 약 8만 가입자 중 다수사업장을 운영하는 약 1000명의 고객 의견을 수렴하고, 약 6개월 간의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이번 상품을 만들었다.
이번 솔루션의 주요 기능은 △다수 사업장의 실시간 손익 및 시재 확인이 가능한 통합 모니터링 대시보드 △다중사업자 전용 자동 보고서 △주·부사업자별 손익 현황부터 용도별 매출·매입 비율 파악 등을 포함한다. 은행 계좌관리와 실시간 입·출금 현황을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이번 상품은 여러 사업체를 운영하는 기업들의 경리업무를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솔루션”이라며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더 나은 경리업무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년 하반기 e금융 SI사업 철수 선언 이후, 신규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마케팅은 진행하지 않고 있으며, 당 사업은 기존 고객의 요청에 의한 프로젝트 중심으로 진행하고 부문 매출은 전체 매출의 약 10~15% 선에서 유지되고 있음.
최대주주는 석창규 외(34.75%), 주요주주는 윤완수(5.94%).
2022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818.99억으로 전년대비 12.45% 증가. 영업이익은 186.75억으로 30.71% 증가. 당기순이익은 148.65억으로 14.50% 감소.
2015년 1월12일 1939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21년 4월20일 4738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작년 12월10일 613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올 4월7일 207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7일 1090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저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09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135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25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38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 2025.06.04 16:46 한화솔루션(00983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025.06.04 15:49 한화(00088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025.06.04 11:20 원익홀딩스(03053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025.06.04 10:43 로보티즈(108490)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025.06.04 09:30 키움증권(03949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