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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파인더는 4월15일 플랜티넷 탐방리포트를 통해 디지털 교과서 본격 개화 및 구독 플랫폼 '모아진' 론칭에 따라 주가 안정적 상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밸류파인더는 "플랜티넷은 2005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유해 콘텐츠 차단 S/W 기업으로 통신 3사에 유해 콘텐츠 차단 솔루션을 독점적으로 공급, 매년 성장하는 알짜 회사"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대만이나 베트남에서도 동일한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어, 해외 진출에 성공한 S/W 기업으로 벨류에이션 상향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플랜티넷은 ▲국내 최다 1000만개 이상 양질의 유해 DB 보유 ▲메신저 및 SNS에서 공유되는 유해 콘텐츠 차단 ▲AI 딥러닝, 다크웹 필터링 등 신규 기술개발 적용 ▲매일 생성되는 유해 콘텐츠 실시간 검증 및 업데이트 등 유해 콘텐츠 차단 솔루션을 갖췄다. 매년 유해 콘텐츠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플랜티넷 매출도 지속 상승하고 있다. 플랜티넷은 2023년 기준 매출액 331억원, 영업이익은 13억원을 냈다. 지난해엔 매출 367억원, 영업이익 21억원을 기록하며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밸류파인더는 또 작년 하반기 플랜티넷이 론칭한 구독 플랫폼 모아진 성장세에 주목했다. 밸류파인더는 "플렌티넷은 작년 국내외 1400여종의 잡지를 볼 수 있는 구독 플랫폼 모아진을 론칭하고 삼성전자 디바이스 애플리케이션 탑재 및 KT 번들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디지털 잡지의 강점을 살려 동영상 광고 및 잡지 내 구매에 따른 RS등 부가적인 수익 주도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청년 일자리 정책 강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플랜티넷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정부가 발표한 2025년 청년 정책 시행계획과 맞물려, 플랜티넷의 벤처 투자 및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플랜티넷은 4월4일 오후 2시 기준 8.53% 오른 3055원에 거래중이다.
정부는 2025년까지 총 28조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청년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 등 339개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중에서도 민간 협업을 통해 청년 일자리를 5만8천 개로 확대하고, 청년 창업 기업에 대한 공공기관 수의계약 한도를 상향 조정하는 등 실질적 지원이 강조되고 있다.
플랜티넷은 자회사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를 통해 청년 중심의 초기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에 벤처 투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청년 고용 확대에 기여해왔다.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는 2008년 설립 이래 기술 기반 청년 창업 기업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도 청년 인재를 채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과거 성남시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기반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에 참여한 경험이 있어, 정부의 지방 청년 일자리 확대 정책과도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시장 관계자는 "정부의 정책 기조와 맞물려 청년 창업 및 일자리 확대 관련주로 플랜티넷이 재조명받고 있다"며 "플랜티넷의 벤처 투자 역량과 민간 차원의 청년 지원 이력이 주가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플랜티넷은 웹 보안 및 유해 정보 차단 솔루션을 제공하는 IT 보안 전문 기업으로 최근에는 투자 사업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플랜티넷은 공시를 통해 성장한 2024년 실적을 발표했다.
3월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플랜티넷은 전일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11% 오른 36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8% 오른 21억원, 당기순이익은 33% 오른 32억원이다.
회사 측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탭 S10 시리즈’에 자사의 디지털 매거진 ‘모아진’을 프리로드 탑재시키면서 전년 대비 매출이 약 20% 증가하며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플랜티넷은 올해 기존 유해 콘텐츠 차단 솔루션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보안 솔루션 개발을 통해 사업 영역을 한층 더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최근 딥페이크, AI가 생성한 악성 코드 등으로 인터넷 환경이 정교하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보안과 규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발맞춰 자체 AI 기술을 활용,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신규 유해 콘텐츠와 보안 위협을 효과적으로 탐지하고 차단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실제로 플랜티넷은 △딥러닝 기반 유해 이미지 검출 이미지 AI △LLM·sLLM 기반 텍스트 분석 AI △앱 데이터 학습을 이용한 ML·DL 기반 악성 앱 분류 AI 등 다양한 독자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유해 콘텐츠 차단 기술 고도화와 사업 다각화를 통해 매출 성장을 가속할 예정이다.기존 사업은 물론 신규 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특히 플랜티넷의 콘텐츠 부문 자회사 플랜티엠의 디지털 매거진 서비스 ‘모아진’이 선봉에 설 전망이다. 지난해 7월 B2C 사업 모델을 추가한 모아진은 삼성전자, KT 등 주요 기업과의 제휴를 확대하면서 새로운 수익원을창출하고 있다. 올해는 제휴 규모 및 영업 활동을 더욱 강화해 디지털 플랫폼 시장 내 입지를 확고히 할 복안이다.모아진은 보그(VOGUE), 엘르(ELLE) 등 해외 유명 매거진을 포함해 총 1600여종의 매거진과 5만권 이상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종합 매거진 스트리밍 서비스다. 현재 국내 대학 및 공공 도서관을 중심으로 B2B(기업간 거래)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플랜티넷 김진해 부회장은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영상, 텍스트, 음성 데이터 AI를 활용해 기존 사업인 유해 차단 솔루션의 다각화는 물론, 디지털 매거진 모아진 사업 확대로 미래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성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66.77억으로 전년대비 10.92% 증가. 영업이익은 21.40억으로 68.37% 증가. 당기순이익은 31.66억으로 2.69% 증가.
플랜티넷의 미디어 콘텐츠 사업 자회사 플랜티엠이 노느니특공대엔터테인먼트 대표 김형석 작곡가와 인공지능(AI) 기반 고품질 매장음악 서비스를 개발한다고 작년 10월16일 밝혔다.
플랜티엠과 노느니특공대엔터테인먼트는 음악 큐레이션(맞춤형 추천) 시스템을 통해 매장 운영자들에게 최적화된 음악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매장 AI 음원 제휴계약’을 체결했다.플랜티엠의 매장음악 서비스 운영 경험과 한국 음악계를 대표하는 김형석 작곡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면서다.이번 협약을 통해 2007년부터 매장음악서비스 브랜드 ‘주스샵’을 운영해 온 플랜티엠은 그동안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장 환경에 맞는 AI 기반 음원을 발굴하고 송출하는 역할을 맡는다.노느니특공대엔터테인먼트는 자사 음악 지식재산권(IP) 전문 플랫폼인 뮤펌(MU:FIRM)을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정교한 음악 제작과 음원 가공을 담당한다.특히 김형석 작곡가의 참여로 매장 브랜드와 분위기에 맞는 고품질의 AI 음원을 제공, 매장마다 독창적이고 고유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황창연 플랜티엠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단순히 음악을 제공하는 것 이상의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하는 AI 기반 매장음악 서비스를 개발하고 선보일 예정”이라며 “고품질 AI 음원을 통해 매장 운영자와 고객 모두에게 독보적인 음악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안기업 플랜티넷은 100% 자회사 플랜티엠의 매거진 스트리밍 서비스 '모아진(moazine)'이 삼성전자 차세대 태블릿 '갤럭시 탭 S10 시리즈' 제휴 애플리케이션으로 탑재됐다고 작년 10월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모아진은 기존의 잡지 읽기의 틀을 깨고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안한다. 최신 패션, 경제, 예술, 교육,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에 이르기까지 폭넓고 다채로운 매거진을 손쉽게 탐색하고 실시간으로 스트리밍할 수 있도록 한다. 취향·성향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개인에 최적화된 기사 추천을 통해 관심 분야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모아진은 지난 4일 국내 출시된 갤럭시 탭 S10 시리즈(Tab S10+·Tab S10 Ultra)에 프리로드(pre-load)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갤럭시 탭 S10 시리즈 사용자들은 앱 추가 다운로드 없이 언제 어디서든 1600여종의 국내외 다양한 매거진을 즐길 수 있다.
모아진을 운영하는 플랜티엠은 향후 AI(인공지능) 기반 통번역 기능과 음성 자동 변환(TTS) 기술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국내 독자 뿐만 아니라 한국 콘텐츠와 문화를 사랑하는 전 세계 독자들이 더욱 쉽게 K-매거진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황창연 플랜티엠 대표는 "모아진은 단순한 매거진 스트리밍 앱을 넘어, 한국잡지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잡지 발행사들과 디지털 콘텐츠의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하는 상생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데일리 콘텐츠 강화와 쇼핑 플랫폼 연계를 통해 잡지 산업과 상생하는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30.66억으로 전년대비 .36% 감소. 영업이익은 12.71억으로 13.83% 감소. 당기순이익은 23.86억으로 17.09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국내 최초 인터넷 망을 통한 유해 사이트 필터링 서비스를 상용화한 업체. 네트워크 차단방식의 인터넷 유해콘텐츠차단서비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IT기술을 활용한 신사업을 추진중. 자회사인 플랜티엠을 통해 매장 내 배경음악/영상서비스, 디지털사이니지 등 미디어콘텐츠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자회사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를 통해 벤처투자사업도 영위. 최대주주는 김태주 외(23.65%).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13.85억으로 전년대비 9.91% 증가. 영업이익은 14.75억으로 154.32% 증가. 당기순이익은 17.09억 적자로 88.55억에서 적자전환.
2022년 3월20일 1515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21년 7월6일 8627원에서 고점을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작년 3월5일 1864원에서 마무리한 모습입니다. 이후 올 4월7일 422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8일 411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과 고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3575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372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41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451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 2025.06.04 20:51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025.06.04 19:50 원익(032940)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025.06.04 18:16 시선AI(340810)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025.06.04 16:46 한화솔루션(00983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025.06.04 15:49 한화(00088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