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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밸브 주가가 강세다. 4월9일 코스닥 시장에서 화성밸브(039610)는 이날 오후 1시5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0.44%(1690원) 올라 9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미국과의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합작 사업 추진 기대감이 긍정적 투심을 자극하는 것으로 보인다.
전날 미국을 방문한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워싱턴DC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알래스카 LNG와 조선 분야는 미국이 특히 관심을 갖는 영역"이라며, 협상 테이블에 올려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8일 전화 통화를 통해 알래스카 가스관 합작 사업 및 LNG 수입 확대, 조선 산업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통화 직후 SNS에 “한국과의 통화에서 알래스카 가스관 프로젝트와 한국의 LNG 대량 구매를 논의했다“고 직접 언급했다.
화성밸브는 국내 1위 밸브 전문기업으로 LPG 용기용 밸브, 플랜지형 볼밸브 등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국내 주요 배관용 밸브 전문제조업체로, LPG용기용 밸브, 플랜지볼밸브, 매몰용접형 밸브 등 가스, 화학약품 등의 공급, 차단용 밸브류 제조업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다.
특히 전기절연볼밸브 관련 특허를 비롯해 EM,ISO,APY,CUL,CE등 다수 의 국제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3월7일 업계 관계자에 의하면 화성밸브가 미국 군함 수리(MRO) 시장 진출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화성밸브는 국내 밸브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오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군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선박용 밸브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춰 미국 군함 MRO 시장에 진출할 경우 주요 수혜 기업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크다.
미국 군함 MRO 시장은 연간 약 20조 원 규모로 추산되며, 미국 정부가 인도·태평양 지역 내 군수 정비 허브 구축을 추진하면서 한국이 중요한 협력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화성밸브는 조선업계를 비롯한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화성밸브는 국내 조선업계와 협력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군함 MRO 사업을 넘어 향후 군함 건조와 관련된 협력 가능성도 열려 있어 사업 확장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화성밸브는 남-북-러 가스관 사업 관련 기업으로도 거론되며, 동종 업계에서는 대동스틸, 동양철관, SK오션플랜트, 세아제강, 부국철강, 하이스틸, 디케이락, 삼현철강 등이 주요 경쟁사로 함께 언급되고 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912.64억으로 전년대비 0.31% 감소. 영업이익은 79.63억으로 20.61% 감소. 당기순이익은 71.03억으로 11.94% 감소.
미국이 한국에 알래스카산 액화천연가스(LNG) 수입 확대와 가스관 건설 사업 참여를 공식 제안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국정과제인 알래스카 가스전 개발 사업에 한국이 참여하게 될 경우 앞으로 미국의 통상 압력을 완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제기 되고 있다.
알래스카 가스전 개발 사업은 프루드호베이 가스전에서 생산된 천연가스를 가스관을 거쳐 앵커리지 인근 부동항인 니키스키까지 알래스카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약 1300㎞ 길이 가스관과 액화 터미널 등 인프라스트럭처를 건설해야 한다. 초기 추산으로만 약 64조원 이상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방미중인 더불어민주당 정동영 의원은 "트럼프 행정부와의 통상 협상과정에서 알래스카 가스전이 중요한 이슈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조현동 주미대사 역시 19일(현지시간) 마이크 던리비 미 알래스카주 주지사와 만나 알래스카산 액화천연가스(LNG)와 관련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주미대사관이 2월20일 밝혔다.
일본은 이미 타진을 진행중에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일 정상 공동 기자회견에서 양국 기업의 알래스카 가스관 합작 투자 계획 등 미국산 LNG 수출 확대를 홍보했다.
이에 따라 국내증시에선 대왕고래 관련주들이 다시금 꿈들거리고 있다. 문배철강은 장중 16% 급등했고 동양철관은 장중 14% 까지 올랐다. 가스전 대표주인 화성밸브 역시 장중 5% 상승했다. 화성밸브는 국내 주요 배관용 밸브 전문제조업체로 가스, 화학약품 등의 공급, 차단용 밸브류 제조업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다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915.51억으로 전년대비 7.04% 증가. 영업이익은 100.30억으로 170.93% 증가. 당기순이익은 80.66억으로 170.67% 증가.
소구경 가스 볼밸브에서 대구경 첨단화학, 플랜트용 밸브까지 생산하는 배관용 밸브생산업체. 주요 제품은 플랜지식 밸브, 나사식 밸브, 매몰 용접형 밸브, LPG용기용 밸브 등이 있음. 최대주주는 장원규 외(51.02%).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855.26억으로 전년대비 18.85% 증가. 영업이익은 37.02억으로 40.97% 증가. 당기순이익은 29.80억으로 24.79% 증가.
2004년 8월4일 435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18년 9월5일 16888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2020년 3월23일 2850원에서 마무리한 이후 작년 8월23일 1542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2월9일 821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3월24일 124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4월4일 805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점차 저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898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935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03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135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