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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브레인(357780)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개미신사
2025/02/01 14:58 (114.200.***.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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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009150)가 토종 재료 회사인 솔브레인(357780)과 유리기판용 소재 개발에 나섰다. 회사는 차세대 인공지능(AI) 반도체 핵심 부품으로 꼽히는 유리기판을 2027년에 양산하기 위해 공급망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올 1월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와 솔브레인은 유리기판 제조에 활용되는 식각액에 관한 연구에 착수했다. 식각액은 유리 공정에서 미세한 구멍을 뚫거나 공정 이후에 발생한 각종 불순물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솔브레인은 한국 최대의 정보기술(IT) 기기용 화학재료 회사다. 이 회사는 삼성디스플레이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공정에 필요한 식각액을 공급했던 이력도 있다. OLED 패널에도 유리가 비중 있게 쓰이는 만큼 솔브레인의 식각액 기술이 유리기판의 각 공정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솔브레인은 식각액뿐만 아니라 증착소재·연마액 등 반도체·디스플레이 패널 공정에 필요한 소재를 양산한 경험이 있고 경쟁사와 비교해도 우수한 소재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유리기판은 차세대 반도체용 기판으로 거론되는 제품이다. 기판은 반도체 칩 바로 아래에 덧대는 부품으로 칩과 전자기기 사이에서 전기신호가 원활하게 흐르도록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

오늘날 반도체 기판은 ‘대면적화’가 과제다. AI 시대가 급속히 다가오면서 연산장치와 다수의 고대역폭메모리(HBM)가 마치 한 개의 반도체처럼 결합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기 때문이다.

기존 플라스틱으로 만든 기판은 대면적화에 한계가 있다. 열에 쉽게 구부러지고 미세한 회로를 뚫기 위해 두껍게 만들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이다.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유리기판이다. 유리는 플라스틱보다 열에 강하고 표면이 평평해서 기존보다 큰 기판을 만들 수 있다.

삼성전기는 유리기판 시대가 수년 내 열릴 것이라고 판단하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 세종사업장에 유리기판 시험라인을 구축하고 올해 시제품을 만들 계획이다. 장덕현 삼성전기사장은 8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 기자간담회에서 “특정 고객을 언급할 수는 없지만 여러 고객과 협의하고 있다”며 “올해 2~3개 고객에게 시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기는 이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솔브레인을 포함한 다양한 국내외 소재·부품·장비 회사들과 협력해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내 켐트로닉스, 독일의 유리 가공회사인 LPKF와 협력을 약속하고 각종 제조 공법을 연구하고 있다.

삼성그룹 내부에서도 삼성전기를 중심으로 한 상용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삼성전기가 삼성전자(005930)·삼성디스플레이와 함께 반도체와 유리기판의 호환성, 유리 공정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리기판에 뛰어든 국내 대기업은 삼성전기뿐만이 아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CES 2025 SK그룹 전시장에서 SKC(011790)의 자회사 앱솔릭스가 만든 유리기판을 들어보이며 “방금 팔고 왔다”고 말했다. LG이노텍(011070)의 문혁수 대표도 CES 2025에서 연말에 유리기판을 양산하겠다고 발표했다.



솔브레인 주가가 꿈틀 거리고 있다. 1월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1분 현재 6.16% 상승 18만 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반도체 업황 둔화로 인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업계 전반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솔브레인이 저평가 매력을 부각시키며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솔브레인은 다양한 반도체 공정에 필수적인 화학 소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업계 내에서 탄탄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차세대 반도체 공정에 필요한 고순도 소재 개발에 집중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평가된다.

솔브레인의 주가는 최근 업황 둔화의 영향으로 하락했지만, 견고한 기업 체질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고려할 때 현재 주가는 저평가되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장 전문가들은 반도체 업황이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며, 솔브레인과 같은 우량 소부장 기업에 대한 투자 심리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S증권은 솔브레인에 대해 업황 둔화로 실적 성장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41만 원에서 32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18만6600원이다.
작년 11월19일 차용호 LS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2199억 원, 영업이익 397억 원”이라며 “시장 컨센서스 매출액 2275억 원, 영업이익 478억 원과 당사 추정치 대비 하회했다”고 했다.
차 연구원은 “영업이익이 매출액 대비 하회 폭이 컸던 주요 요인은 높은 가격에 구매했던 이차전지 전해액 주요 원재료(LiPF6)의 재고 소진으로 매출원가율 상승과 성과급 관련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기 때문”이라며 “고가에 책정된 LiPF6 재고는 연내 소진이 완료될 것”이라고 했다.
또 그는 “지난해 4분기 관련 재고충당금 비용을 이미 반영했다”며 “일부 금액의 환입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차 연구원은 “올해 연결 실적은 매출액 8686억 원, 영업이익 1863억 원으로 전망한다”며 “메모리 수요의 극단화가 심화하면서 메모리 공급업체들의 자본적 지출(Capex)은 보수적인 기조로 변화하기 시작했으며, 신규 투자보다는 선단 공정 중심의 전환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했다.
그는 “반도체 소재 사용량은 전환 투자에 따라서도 증가하지만, 신규 생산능력(Capa) 증설로 인한 영향이 더 크기 때문에 솔브레인의 실적 성장 전망치도 하향 조정했다”면서도 “평탄화공정(CMP) 매출액의 경우 고대역폭메모리(HBM) 중심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차 연구원은 “현 주가는 12개월 선행(12M Fwd) 주가수익비율(PER) 8.8배로 과거 PER 밴드 최하단을 하회하고 있다”며 “업황 둔화 및 실적 하향 조정을 감안해도 주가 하락 폭이 과도한 상황”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단기적인 업황을 제외한 소재 산업의 성장성을 놓고 평가한다면 어느 때보다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및 주가”라고 했다.


작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199.03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7.36% 증가. 영업이익은 397.20억으로 39.07% 증가. 당기순이익은 297.99억으로 4.57% 증가. 
연결기준 작년 3분기 누적매출액은 6468.93억으로 전년동기대비 0.33% 감소ㅓ. 영업이익은 1315.28억으로 18.85% 증가. 당기순이익은 1200.39억으로 11.95% 증가. 


국내 반도체 재료 업체인 솔브레인이 삼성전자 반도체에 인산 공급을 위해 미국 텍사스 공장에 24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다. 

미국 텍사스 지역 일간지 오스틴아메리카스테이트맨은 작년 7월29일(현지시각) 벤 화이트 텍사스주 테일러 시장을 인용, 솔브레인이 2025년 1월 초 약 5574 제곱미터 규모의 인산 공장 건설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공장에서 생산될 인산은 인근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 주로 공급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반도체 공정에서 인산은 식각제(회로 패턴을 만들 때 필요한 부분을 남기고 깎아내는 공정)로 주로 활용된다.

화이트 시장은 "솔브레인의 첫 공장은 테일러시 201 FM 3349에 있는 RCR 테일러 레일 로지스틱 파크에 건설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솔브레인 공장이 두 번째 단계에 들어서면 5530억 원을 추가 투자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매체에 따르면 테일러시는 공장 건설의 각 단계에서 10년 동안 솔브레인에 25% 재산세 감면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또 테일러시와 텍사스주 경제개발공사는 솔브레인 건설 자재에 대해선 25%의 세 환급을 제공키로 했다. 



솔브레인이 미국 이차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지난해 신규 투자한 미국 인디애나주 전해액 공장이 가동을 목전에 뒀다. 삼성SDI와의 협력이 주목된다.

작년 6월3일 솔브레인홀딩스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착공한 인디애나주 전해액 공장이 완공 단계에 진입했다. 고객사 요청에 따라 이르면 연말부터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인디애나주 공장은 미시간주에 이어 솔브레인이 두 번째로 지은 미국 전해액 공장이다. 생산능력은 연간 8만톤으로, 미시간주까지 포함하면 솔브레인은 미국에서 연간 8만5000톤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인디애나주 공장 건설에는 7500만달러(약 1030억원)가 투자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해액은 배터리에서 리튬이온이 이동할 수 있도록 매개체 역할을 하는 소재다. 솔브레인그룹은 국내 충남 공주, 미국 미시간주, 헝가리 부다페스트, 말레이시아 네그리 셈비란 등에 전해액 공장을 갖고 있다. 이중 공주 공장은 솔브레인, 해외 사업장은 솔브레인홀딩스가 각각 운영 중이다.

솔브레인홀딩스가 인디애나주 공장을 새롭게 구축하는 건 삼성SDI가 현지에서 배터리 생산을 시작하기 때문이다. 삼성SDI는 스텔란티스와 인디애나주 코코모시에 배터리 합작공장을 건설 중으로 빠르면 올 연말 가동에 들어간다. 또 인디애나주에 스텔란티스와 2공장을 준비 중이고 제너럴 모터스(GM)와도 합작공장을 설립할 방침이다.

삼성SDI는 스텔란티스 합작 1공장 가동 일정을 앞당기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보조금을 조기에 수령하기 위한 목적으로 당초 가동 목표인 내년 1분기보다 앞당겨 연내에 생산을 시작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솔브레인도 이에 맞춰 전해액 생산을 준비 중이다.

IRA 영향으로 한국산 전해액 수요가 늘어나는 점도 솔브레인이 미국 투자에 나선 배경이다. 전해액은 IRA 규정상 배터리 부품에 해당하는데, 해외우려기업(FEOC)에서 부품을 조달하면 미국에서 보조금을 받을 수 없다. 이같은 '탈(脫) 중국' 움직임으로 국내 전해액 기업의 수혜가 예상된다.

솔브레인홀딩스는 헝가리 공장 증설도 검토 중이다. 헝가리 법인의 연간 생산 능력은 4만톤인데, 장기적으로 6만톤까지 늘릴 계획이다. 다만 회사 측은 구체적인 증설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사업장과 국내 공주 공장 생산 능력은 각각 6000톤과 1만2600톤이다. 현재 기준 생산 능력은 5만8600톤으로 인디애나주 공장 가동이 시작되면 13만8600톤으로 2배 이상 늘어난다.

솔브레인홀딩스 관계자는 “미국은 FEOC 때문에 현지 대응이 필요하고 인디애나주 공장 옆에 유휴 부지가 있어 추가 증설도 가능하다”며 “전기차 배터리 수요가 중장기적으로 늘어나는 점과 에너지저장장치(ESS), 드론 등 신규 어플리케이션 확대에 맞춰 글로벌 전해액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8440.29억으로 전년대비 22.62% 감소. 영업이익은 1334.88억으로 35.52% 감소. 당기순이익은 1294.91억으로 22.77% 감소.


기존 솔브레인홀딩스에서 인적분할되어 신설된 회사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용 화학재료, 2차전지 소재(전해액 등) 사업을 영위.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 국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사에 공정용 화학 재료 등을 공급중이며, 삼성SDI, SK온,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2차전지 제조사에 관련 제품을 공급중.

최대주주는 솔브레인홀딩스 외(44.92%), 주요주주는 삼성전자(5.62%), Fidelity Management & Research Company LLC(8.21%).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908.67억으로 전년대비 6.54% 증가. 영업이익은 2070.51억으로 9.64% 증가. 당기순이익은 1676.73억으로 10.15% 증가. 


작년 12월9일 159600원에서 바닥을 찍고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저점과 1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1월21일 1880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리는 중이나 세 이평선들이 점차 수렴해오는 모습으로, 저점에선 매수 시점을 노려 볼 수 있을듯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620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687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86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05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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