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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바이오메디컬(38965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개미신사
2025/02/01 15:13 (114.200.***.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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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지난 1월 18일부터 19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계최된 근골격계 색전 학회 GEST MSK 2025(Global Embolization Symposium & Technologies Musculoskeletal Embolization) 에 참가해 부스 전시와 함께 유럽 첫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1월24일 밝혔다.이번 학회는 근골격계 색전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들과 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최근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는 관절염 통증 색전 시술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주목할 만한 점은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의 제품 '넥스피어에프'가 관절염 색전 치료에 사용 가능한 색전 제품 중 유일하게 유럽 CE-MDD 인증을 획득했다는 사실이다.독일 최대 대학병원인 샤리테 병원의 플로리안 플레켄슈타인 박사는 넥스피어에프를 사용한 60여 케이스의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이 임상에서 넥스피어에프는 기존 비분해성 제품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이 전혀 나타나지 않았으며, 시술 후 통증 감소 효과가 확인돼 제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했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 관계자는 "이번 학회를 통해 근골격계 통증 색전 시술에서 분해성 미립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넥스피어에프는 유럽에서 사용 가능한 유일한 분해성 미립구로,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시장 진입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넥스피어에프는 현재 미국 FDA로부터 임상시험 계획(IDE) 승인을 완료한 상태다. 회사 측은 올해 본격적인 미국 허가용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며,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과 비즈니스 협력을 논의하는 등 글로벌 시장 선점을 가시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근골격계 통증 색전 시장은 퇴행성 관절염뿐만 아니라 젊은 층에서도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스포츠 손상과 같은 다양한 적응증에도 사용이 가능해 제품의 활용 범위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치료재료 전문 기업 넥스트바이오메디컬(389650)이 대장 내시경 지혈제 판매 본격화에 따라 올해 2분기부터 가파른 실적 성장을 예고한다. 대장 내시경 출혈 예방 시장은 기존 위 내시경 지혈제 시장보다 4배나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이 시장에서 사실상 유일한 플레이어다.

1월2일 업계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내시경 지혈재 제품 ‘넥스파우더’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의료기기 2등급 품목허가를 받았다. 넥스파우더는 원래 위에 대해서만 사용 허가를 받았는데, 이번 품목허가는 대장까지 적응증이 확대됐다. 통상 내시경 지혈술은 상부보다는 막이 얇은 하부 위장관에서 천공을 유발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진다. 이 때문에 기존보다 더 많은 수요가 예상되는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대장 내시경 예방시장은 4조원으로, 기존 위 내시경 지혈제 시장(1조원)보다 4배 크다.

넥스파우더는 파우더와 내시경으로 전달할 수 있는 전달장치(카테터 및 스프레이 바디)로 구성돼 있는 1회용 의료기기다. 소화성 궤양출혈, 암으로 인한 출혈 등의 소화기 출혈이나 용종 절제 등 내시경 시술 후 출혈 치료와 예방 목적으로 사용된다. 세계 최대 의료기기 기업 메드트로닉을 통해 2021년 유럽 판매가 시작됐다. 지난해부터는 미국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이번 적응증 확장은 넥스파우더가 글로벌 표준치료재로 등재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의미로도 해석될 수 있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메드트로닉과 넥스파우더를 내시경 후 ‘지혈’ 목적 뿐 아니라 출혈 ‘예방’ 목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의료 시술 가이드라인을 통해 권고하는 표준치료재 등재를 추진 중이다.

지금도 넥스파우더를 지혈과 출혈 예방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나, 표준치료재로 등재되면 전 세계 의사들이 ‘믿고 쓸 수 있는’ 의료 시술이 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의사들은 해당 치료법을 의료 현장에서 우선적으로 권장하거나 사용할 수 있다. 나아가 표준치료로 인정받은 약물은 민간 의료보험이나 메디케어와 같은 정부 프로그램의 보험 적용 대상으로 적용될 수 있어 환자 접근성도 높다. 이런 점에서 넥스파우더가 적용 범위를 계속해서 확장해나가는 것은 표준치료재 등재를 위한 초석을 다져나가는 과정으로도 해석된다. 국내에서 개발되고 생산된 완제품 중 의료 시술 가이드라인에 표준치료재로 등재된 케이스는 아직 없는 만큼,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이 ‘국내 최초’ 타이틀을 거머쥘지 관심이 모인다.

표준치료재 등재를 위해선 다수 국가에서 대규모 임상을 통한 임상적 근거를 확보해야 한다. 이를 위해 회사와 메드트로닉은 유럽 10개 기관에서 지난해 6월부터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모든 임상 비용은 메드트로닉이 지불하고 있으며, 넥스파우더가 대장 내시경 시 재출혈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임상적 근거를 확보하는 게 목표다. 해당 유럽 임상은 올해 완료될 것으로 회사는 전망하고 있다. 임상에 성공할 경우 논문을 통해 결과를 발표하고, 이를 유럽과 미국 주요 소화기 학회에서 리뷰 후 내시경 지혈술 가이드라인에 등재시킬 수 있다. 가이드라인 등재는 5년 주기로 갱신한다. 내년이 갱신 시점이다.

무엇보다 메드트로닉이 넥스파우더의 글로벌 마케팅과 시판 후 임상을 직접 진행하고 있어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의 매출 성장에 따른 비용 부담도 적다. CTT리서치에 따르면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비 151% 성장한 254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해 92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돈행 넥스트바이오메디컬 대표는 이데일리에 “클립이나 전기소작술이 70~80%를 차지하는 기존 지혈재 시장에 넥스파우더와 같은 파우더 타입 제품이 1차 치료재로 가이드라인에 등재된다면 기존 내시경 지혈 기구 시장 침투율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 현재 출혈 예방 목적으로 사용 가능한 제품은 시장에 부재하기 때문에 약 4조원이라는 독점적 시장에서 판매량이 크게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4조원 규모 시장에서 점유율 15%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이 보유한 또 다른 주력 제품으로는 출혈이 발생한 혈관을 지혈하는 ‘넥스피어’가 있다. 넥스피어는 간암과 자궁근종 치료에 사용되는 혈관 색전 미립구다. 출혈이 발생한 혈관 또는 조직의 비정상적 성장을 일으키는 과형성된 혈관, 종양 등과 연결된 혈관을 고분자 물질로 막아 지혈하거나 괴사시키기 위해 사용된다.

회사는 현재 글로벌 시장 점유율 80~90%에 달하는 나스닥 상장사 메리트메디컬의 색전 치료재 ‘엠보스피어’와의 효능을 직접 비교한 과감한 임상을 통해 경쟁력을 증명해 가고 있다. 최근 자궁근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자궁 동맥 색전술에서 엠보스피어와 넥스피어의 색전 효과 및 안전성을 서로 비교 평가한 연구를 국제 학술지 ‘레디올로지’에 게재했다. 레디올로지는 영상의학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술지로 꼽힌다.

임상 연구 결과 두 제품 모두 97% 라는 대등한 시술 성공률을 보였으며, 시술 후 통증이나 안전성 면에서도 차이가 없었다. 넥스피어가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색전 치료재와 대등한 경쟁력을 갖춘 제품이라는 것을 입증한 것이다. 두 물질의 가장 큰 차이점은 엠보스피어는 몸 안에 색전 물질이 영구히 남아있는 것이고 넥스피어는 흡수된다는 것이다. 넥스피어는 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2020년에는 유럽 CE 인증을 각각 획득했다.

현재 넥스피어가 회사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 미만(2024년 9월 말 기준 8.29%)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적응증 확장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의 지난해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21% 증가한 22억원이다. 지난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한 73억원이다. 이 기간 누적 영업손실은 25억원으로 매년 감소세다.




CTT리서치는 지난 12월11일 넥스트바이오메디컬에 대해 4조 규모 시장 대장 내시경 지혈제의 최초이자 유일한 플레이어로서 2025년부터 매출 증가가 가팔라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고분자 및 약물전달시스템 기술을 기반으로 치료제를 개발하는 혁신형 바이오 솔루션 기업으로, 2014년 설립 이후 내시경용 지혈제, 혈관 색전 미립구 등을 개발해 왔다.

CTT리서치는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2020년 글로벌 의료기기 1위 기업인 메드트로닉과 내시경 지혈제(Nexpowder)의 글로벌 판권 계약을 체결했고, 2021년 유럽, 2022년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했다"라며 "1조 규모의 글로벌 위내시경 지혈제 시장에서 메드트로닉의 브랜드 파워와 네트워크를 통해 동사의 파우더 타입의 점유율은 빠르게 증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국내는 동아ST와 판권 계약을 했으며, 일본은 CMI사와 판권 계약 후 10월 후생성에 판매허가 신청을 한 상태"라며 "2분기 중 승인이 날 것으로 예상하며, 이후 보험 등재까지 완료되는 4분기부터는 일본에서도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CTT리서치는 "위 내시경과 달리 대장 내시경(하부 위장관) 중 출혈 시에는 지혈제 사용이 전무한 상황"이라며 "천공의 위험이 없고, 예방 목적으로도 사용 가능한 Nexpowder의 적응증을 대장 내시경으로 확대하기 위해 지난 2분기 중 미국 식품의약처(FDA)에 품목허가 신청을 했고, 11월 27일 품목허가 승인이 났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동일 제품으로 이미 보험등재가 되어 있으므로 FDA 승인 즉시 판매가 가능한 상황"이라며 "4조 시장 대장 내시경 지혈제로써 최초이자 유일한 플레이어로 동사가 시장을 빠르게 장악할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동사의 생산 능력은 수요 증가에 대응할 수 있는 수준으로, 대장 내시경 지혈제의 판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2분기부터 실적 성장이 가팔라질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2025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1.8% 증가한 254억 원,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92억 원으로 전망한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389650)이 강세를 보인다. 내시경 지혈재 ‘넥스파우더(Nexpowder)’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하부 위장관 출혈 사용에 대한 승인을 획득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작년 11월29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23분 현재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전 거래일보다 8.44%(3700원) 오른 4만 7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4만 88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박선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의 주력 제품인 내시경 지혈재 ‘넥스파우더(Nexpowder)’는 2022년 9월에 상부위장관(위) 출혈 시 지혈 목적으로 FDA 승인을 받은 데 이어, 이번 하부위장관(대장) 지연출혈의 ‘예방’ 목적으로 FDA 승인을 받으며 적응증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넥스파우더는 기존에 상부위장관 출혈(non-variceal upper gastrointestinal bleeding, NVUGIB)이 발생했을 때 1차 지혈치료요법으로 사용됐으나, 이번 승인을 통해 대장내시경 시술 후 지연출혈이 예상되는 경우 예방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현재 미국 시장 내 파우더형 지혈재 중 하부위장관 출혈 예방 목적으로 FDA 승인을 받은 건 넥스파우더가 유일하다”고 분석했다.  



혁신형 치료재 개발 및 수출 기업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이 자사의 내시경 지혈재 제품 '넥스파우더'(Nexpowder)의 적응증 확대를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하부 위장관 출혈(예방목적) 사용에 대한 승인을 작년 11월28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승인은 넥스파우더의 하부 위장관 출혈 예방 목적 사용을 위한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이에 따라 넥스파우더의 적응증이 상부 위장관에 이어 하부까지 확장됐다.넥스파우더는 위장관 출혈 시 내시경으로 출혈 부위를 지혈하고 예방하는 파우더 타입의 치료재로, 위급한 상황에서도 빠르고 간편하게 지혈이 가능하다. 세계 최대 의료기기 시장인 미국에서 유일하게 위장관 출혈 예방 목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했다.

회사 관계자는 "넥스파우더는 이미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미국 FDA(상부 위장관), 유럽 CE-MDR 등에서 사용 허가를 받아 국내외 시장에서 상용화되어 있으며, 이번 적응증 추가 승인을 통해 넥스파우더의 활용 범위가 더욱 넓어질 것"이라고 전했다.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하부 위장관 출혈 적응증 추가 승인과 함께 남미 및 중동,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인허가 프로세스도 진행 중이다. 이러한 신규 시장 개척이 빠르게 진행될 경우 약 4조 원 규모의 '예방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예방 시장은 위장관 출혈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고 재출혈을 줄이는 데 기여하는 제품이 필요한 분야로, 넥스파우더의 성능과 편의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넥스트바이오메디컬 이돈행 대표이사는 "이번 적응증 확대 승인을 통해 넥스파우더가 다양한 위장관 출혈 예방 분야에서 활발히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제품으로 자리잡고 매출성장을 더욱 가속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작년 11월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3분 현재 4.93% 올라 3만 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이 내시경 지혈제 '넥스파우더'의 뛰어난 성과를 바탕으로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 흑자 전환 기대감이 높아지며 주가에 훈풍을 불어 넣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관절염 통증 치료제의 성장 가능성도 주목받으며 회사의 미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의 대표적인 제품인 넥스파우더는 위장관 출혈 시 내시경을 통해 출혈 부위를 지혈하고 재출혈을 예방하는 파우더 타입의 지혈 치료제이다.

국내는 물론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과 유럽 CE-MDR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넥스파우더는 메드트로닉이 인정한 '내시경 반창고'로 불리며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넥스파우더 외에도 속분해성 관절염 통증 색전 치료재 '넥스피어에프'를 통해 관절염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넥스피어에프는 관절염 통증을 유발하는 비정상혈관을 2~6시간 내 분해하여 부작용 없이 통증을 감소시키는 치료제로,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고분자 및 약물전달시스템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질환 치료제 개발에 힘써왔다.

30년 이상의 임상 연구 개발 경험을 보유한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연구개발(R&D), 중개연구, 임상개발, 인허가, 사업화, 기술이전 등 개발 단계부터 상용화까지 이르는 모든 과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는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이 단순한 연구 기업을 넘어 실제 환자들에게 필요한 치료제를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데 있어 큰 강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대표 품목인 가루형 내시경 지혈재(材) '넥스파우더'를 앞세워 내년 흑자 전환에 도전하고 있다. 이돈행 넥스트바이오메디컬 대표는 넥스파우더 하부 적응증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통해 '제품 매출 2배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작년 11월19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의 누적 영업손실은 24억6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6억원) 보다 적자 규모가 32.0% 감소했다.

올해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34억원) 대비 111.2% 증가한 73억원이다. 실적 개선 원인은 회사의 주요 제품인 내시경 지혈재 '넥스파우더'의 매출 확대다. 넥스파우더는 2022년 20억, 지난해 42억 매출에서 올해 3분기 만에 62억 매출을 올리며 지난해 총 매출을 넘어섰다.

특히 넥스파우더가 유럽과 미국에서 지속해 매출이 늘면서, 수출 비중이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한 것도 호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회사는 가루형 내시경 지혈재 '넥스파우더' 적응증 확대로 글로벌 출혈 예방 시장을 공략해 내년 흑자 전환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이돈행 넥스트바이오메디컬 대표는 "최근, 넥스파우더 적응증 확대를 위해 FDA에 서류를 제출했다"며 "하부 위장관 출혈(예방목적) 시장은 위 내시경 지혈 시장보다 4배 큰 시장으로, FDA 승인을 받게 되면 대장 내시경에도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FDA에 넥스파우더의 하부(대장) 위장관 출혈 예방목적 적응증 추가를 위한 임상적 유효성·안정성 평가 관련 자료를 제출했다.

통상 관련 심사가 최소 3개월 최대 6개월 가량 소요되는 만큼, 내년부터 넥스파우더가 위 내시경 뿐 아니라 대장 내시경 출혈 예방 제품으로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대표는 "하부 위장관 출혈 예방목적으로 FDA 승인을 받게 된다면, 이미 넥스파우더를 가지고 있는 병원들이 대장 내시경에도 해당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라며 "이로 인해 전 세계 병원에 들어가는 넥스파우더 제품 매출이 2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증권가에서도 긍정적 전망을 내놓고 있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회사의 장점은 시장이 큰 글로벌 수출시장에 매출이 집중되어 있다는 것"이라며 "글로벌 1위 의료기기 업체인 메드트로닉 주도로 넥스파우더 마케팅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위장관내시경 지혈 및 예방제품 수출에서 성장 잠재력이 큰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회사 올해 매출액은 120억원, 예방 시장 진출 반영한 내년 매출은 37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상장 이후 보호 예수 해제 등의 영향으로 주가변동성 높았으나, 25년 성과 본격화에 따라 기업가치가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이 내시경 지혈재 제품 '넥스파우더'(Nexpowder)의 사용 범위를 확대해 건강보험 급여 등재를 완료했다고 작년 11월7일 밝혔다.넥스파우더는 올해 1월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으로부터 신의료기술을 추가 인증 받아 기존 지혈술에 실패한 경우, 구제요법으로만 사용이 가능한 제한적 범위에서 위장관 출혈 환자를 대상으로 단독 또는 기존 지혈술과 병행이 가능하도록 사용범위가 대폭 확대됐다.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확대된 사용 범위에도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하도록 최종 급여 등재를 완료했다.이에 따라 넥스파우더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범위가 확대돼 더욱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사용이 가능해졌으며, 상급병원뿐만 아니라 2차 병원까지 영업망을 확대할 계획이다.넥스파우더는 이미 유럽 CE-MDR, 미국 FDA 등 해외 주요 인허가를 완료해 미국, 유럽 등 약 30개국에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적응증 확대 및 표준치료재 등재를 위한 프로세스를 진행하는 등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작년 3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21.92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21.41% 증가. 영업이익은 10.09억 적자로 19.12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13.37억 적자로 16.15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개별기준 3분기 누적매출액은 73.16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1.26% 증가. 영업이익은 24.61억 적자로 36.33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27.16억으로 46.65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2023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48.82억으로 전년대비 74.67% 증가. 영업이익은 52.26억 적자로 57.68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75.22억 적자로 57.32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고분자 및 약물전달시스템 기술을 기반으로 질환을 치료하는 치료제를 개발하는 혁신형 바이오 솔루션 업체. 내시경용 지혈재, 혈관 색전 미립구 등을 개발.내시경용 지혈재(Nexpowder™)는 식약처 품목허가(MFDS) 및 신의료기술 인증, 미국 FDA, 유럽 CE-MDR, 캐나다, 싱가포르 등의 국가에 허가를 완료하였고, 혈관 색전 미립구(Nexsphere™, Nexsphere™-F)는 식약처 품목허가(MFDS) 및 유럽 CE 인증을 획득. 전세계에서 유일한 근골격계 통증치료 속분해성 색전 미립구 제품인 Nexsphere™-F는 시판 후 임상 근거 확보를 위해 한국, 유럽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일본 PMDA, 미국 FDA 허가를 위한 프로세스 진행 중. 최대주주는 이돈행 외(31.59%). 


2022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27.95억으로 전년대비 23.29% 증가. 영업이익은 57.68억 적자로 69.70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57.32억 적자로 166.45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작년 8월20일 상장, 21일 2140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9월20일 486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1월18일 2725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11월29일 488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2월9일 3550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1월13일 524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20일 4305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445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463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51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561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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