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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모큐브(475960)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개미신사
2024/12/21 21:25 (114.200.***.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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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원 비표지(Label-free) 세포 이미징 전문 기업 토모큐브의 유일한 원천기술인 '홀로토모그래피' 기술이 바이오 분야를 넘어 비(非) 바이오 분야에서 더 주목을 받고 있다.

12월12일 파이낸셜포스트 본지 취재에 따르면 토모큐브 측은 토모큐브의 홀로토모그래피 기술이 차세대 기술인 '하이브리드본딩과 유리기판'에 적용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특히 "국내외 막론하고 복수의 글로벌 기업들과 홀로토모그래피 검사장비 관련해 논의하고 있다"며 "자세한 내용은 현재 공개하기는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하이브리드본딩 기술은 HBM공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집적한계와 스케일링(미세)의 한계를 해결할 유일한 기술인 만큼 현재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앞다퉈 기술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차세대 기술이다.하이브리드 본딩은 반도체 표면에 돌출돼 있는 미세 부품인 '범프' 없이, 구리선으로 반도체와 기판 등을 직접 이어 붙이는 방식의 패키징 기술이다. HBM 전체 두께를 줄이고, 데이터 전송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토모큐브 측은 "하이브리드 본딩의 경우  WLI 대비 높은 해상도를 구현할 수 있으며 투명 박막 3차원 측정이 가능하다"며 "AFM(원자현미경) 대비 빠른 검사 속도로 전면적 검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지은 DB금융투자 연구원에 따르면 토모큐브의 홀로토모그래피 기술은 반도체 차세대 기술인 유리기판 검사에 유용하다. 기존 검사는 웨이퍼 절단을 통해 산업용 내부를 측정했다면 토모큐브의 HT 기술은 TGV(Through Glass Via) 비파괴 3차원 검사를 통해 TGV 구조의 손상 없이 3D 검사, 전체 구조와 내벽 조도의 측정이 가능하다. 레이저 모듈레이션(Laser modulation)과 내부 크랙 검사를 통해 레이저 조절 상태 실시간 모니터링 및 내부 미세 크랙 검사도 가능하다고 분석했다.특히 2025년부터 토모큐브의 HT 기술을 활용한 비파괴식 유리기판 검사장비가 국내 외 글로벌 고객사들에게 판매가 시작된다면 기존 유리기판 검사장비 대비 고품질 유리기판 생산, 레이저 공정 최적화와 불량률 감소가 유리하기 때문에 토모큐브의 매출 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현재 파트너십을 논의 중인 회사는 분야별로 OLED 1곳, 유리 기판 관련 5곳, AR 글래스 2곳, 하이브리드 본딩 6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토모큐브 측은 "유리기판의 경우 세포와 마찬가지로 투명한 샘플을 검사하는 데 있어 토모큐브의 기존 세포 이미징용 원천기술이 그대로 적용 가능한 분야"라며"주로 유리기판 내부의 3차원 TGV (Through-glass via) 검사와 미세 크랙 검사 등에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토모큐브는 홀로토모그래피 기술 기반 세포 이미징 장비과 분석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기업이다. 홀로토모그래피 기술이란 세포 손실과 변형없이 살아있는 세포나 오가노이드를 고해상도로 실시간 관찰할 수 있는 토모큐브의 독자적인 기술이다. 3D 영상 기술을 활용해 살아있는 3차원 세포 구조체를 장기간 관찰할 수 있다. 기존 현미경으로 찾기 어려웠던 세포 내 독성을 찾아내 오가노이드에 활용할 수도 있다.기존의 비표지 이미징 기술은 세포 내부의 미세구조를 관찰하기에 해상도가 매우 낮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 홀로토모그래피 기술을 통해 오가노이드와 같은 3차원 바이오 샘플을 고해상도로 파괴하지 않고 측정할 수 있다.이처럼 바이오 분야를 넘어 비(非) 바이오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토모큐브에 고성장세가 기대된다.



토모큐브가 비(非) 바이오 분야에서 첫 공급계약을 성사시키면서 업권을 넘나드는 확장성 저력을 보여줬다. 홀로토모그래피(HT) 모듈 공급계약을 처음 체결하면서다. 바이오에서 반도체 등 비바이오 산업군으로의 진출을 선언한 뒤 맺은 첫 사례라는 점에 주목된다.

토모큐브는 12월11일 이엘피와 산업용 홀로토모그래피 모듈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계약규모는 상대 측 요청에 따라 비공개로 결정됐다. 최근 사업연도 기줄 매출의 10% 이상 계약일 경우 의무공시 대상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최소 4억원 이상 규모로 추정된다.

토모큐브의 매출을 책임지는 바이오 분야가 아닌 새로운 분야에서 첫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토모큐브는 디지털 홀로그래피와 토모그래피를 결합해 물체의 복소굴절률을 3차원으로 복원하는 홀로토모그래피 이미징 기법을 활용해 생체 현미경을 개발한다. 빛의 간섭으로 투명한 세포를 직접 볼 수 없는 일반 현미경과 달리 살아있는 세포를 변형 없이 고해상도로 관측할 수 있다.

홀로토모그래피 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생체현미경으로 지난해 3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현미경과 소모품을 판매해 이 장비로 관찰한 세포와 조직을 영상으로 관리하고 정량적으로 분석해주는 구독형 서비스를 함께 판매하는 방식으로 매출을 늘리고 있다.

확장 전략으로는 반도체와 같은 비바이오 분야로 산업군을 넓혀나가는 중이다. 이번 공급계약을 계기로 홀로토모그래피 기술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한 토모큐브는 비바이오 분야 매출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엘피는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제조 기업으로 30년 가까이 관련 장비를 전문으로 생산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검사기를 전담하는 10년 장기 파트너로도 이름을 알렸다.

이번 계약은 국내를 대상으로 한다. 이엘피는 토모큐브에서 공급받은 홀로토모그래피 모듈을 활용해 다양한 검사장비 제품군을 만들게 된다. 양사의 계약 기간은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계약에 따라 이엘피는 2년간 5차례에 걸쳐 대금을 지급한다. 내년 1월 31일, 7월 31일, 12월 31일, 2026년 7월 31일, 12월 31일까지 합의된 공급가액 비율에 따라 대금지급이 이뤄진다.

토모큐브는 "이엘피에 모듈 형태로 홀로토모그래피를 2년간 공급할 계획"이라며 "비바이오 산업용 분야에서 맺은 첫 공급계약"이라고 말했다.

 


이달 7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입성한 토모큐브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사람의 장기 유사체인 오가노이드를 화학 처리 없이 3D로 실시간 관찰ㆍ분석할 수 있는 '홀로토모그래피(HT)' 기술을 유일하게 보유 중인 토모큐브의 기술력에 글로벌 빅파마들의 러브콜이 이어진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11월8일 주식시장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ㆍ유럽의 규제기관이 윤리 문제로 동물실험 규제를 강화하며 글로벌 빅파마들의 사람의 장기 유사체인 오가노이드를  활용하기 위한 투자가 강화되고 있다.

인간의 장기를 본딴 오가노이드를 신약 개발에 활용하려면 해당 조직을 분석하기 위한 이미징 과정이 필수적으로 선행돼야 한다. 이때 토모큐브의 세포 손실과 변형 없이 살아 있는 오가노이드를 고해상도로 실시간 관찰할 수 있는 기술인 '홀로토모그래피' (HT) 가 유일한 선택지다.

토모큐브는 손실과 변형 없이 살아 있는 세포나 오가노이드를 고해상도로 실시간 관찰할 수 있는 홀로토모그래피 원천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이미징 기업이다. 해당 장비로 3D 고해상도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어, 세포와 오가노이드뿐 아니라 IVF(체외수정), 세포치료제 등 바이오 연구과 신약 개발 분야에서 높은 활용성이 전망되고 있다. 

토모큐브는 홀로토모그래피와 관련된 모든 이론, 광학,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AI 기술들을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초격차를 유지하고 있다. 

박용근 토모큐브 대표이사는 "토모큐브는 홀로토모그래피 기술로 세계에서 가장 앞서 있으며 경쟁사 대비 5년 이상의 기술 초격차를 유지 중"이라며 "오가노이드와 같은 3차원 샘플을 찍을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는 토모큐브가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같은 기술력에 토모큐브는 글로벌 빅파마들의 공동연구 러브콜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모큐브는 지난 4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4) 연례 학술대회에 참석해 자사의 핵심 기술인 홀로토모그래피의 임상적 효용성을 선보인 바 있다.

특히 항체 염색 없이 세포의 고유 광학적 성질만으로 인간 면역세포(PBMC) 아형을 93.75%의 높은 정확도로 구분해 낼 수 있음을 입증했다. 이를 통해 기존 면역세포 살해(ICK) 분석의 한계를 넘어 세포 간 실시간 상호작용을 무염색 방식으로 추적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항암제로 인한 장 오가노이드의 손상 정도를 살아있는 상태에서 HT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관찰하고 정량화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하며 면역 관문억제제 치료 전후 종양미세환경의 미시적 변화를 입체적으로 관찰하고, 전사체와 분자 영상 데이터를 통합해 세포 수준 분자 특성과 세포 간 상호작용을 규명했다.

박 대표는 "홀로토모그래피를 이용한 3D 암 모델링은 기존 2D 평면 기술로는 볼 수 없었던 종양의 미시적 구조와 진화 과정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며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바 이오마커를 개발, 치료 표적 및 신약후보 발굴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올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9.28억으로 전년동기대비 85.32% 증가. 영업이익은 44.95억 적자로 30.53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42.61억 적자로 51.12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7.47억으로 전년대비 100.27% 증가. 영업이익은 67.33억 적자로 63.69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235.50억 적자로 293.36억에서 적자전환. 


홀로토모그래피 기술 기반 세포 이미징 장비 개발 업체. 주요 제품으로는 주로 개인연구자들이 사용하는 "HT-2H"와 공동기기실 및 3D Biology 용 "HT-X1" 등이 있음. 제품들은미국의 MIT, 하버드 의대와 같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교육 및 연구 기관뿐만 아니라, 유럽의 명문 대학인 스위스 취리히연방공대(ETH Zurich)에서도 사용되고 있는 등 전세계 50개국 이상의 200여 기관에서 활용되고 있음.
최대주주는 박용근 외(27.06%), 주요주주는 한미사이언스(4.94%).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8.71억으로 전년대비 15.14% 증가. 영업이익은 63.69억 적자로 64.10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293.36억으로 193.49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올 11월7일 상장, 8일 993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11일 157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5일 1013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12월19일 171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48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54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7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87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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