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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에서 11일 미래에셋증권(006800)에 대해 '각종 손실 반영에도 트레이딩수익은 견조 그러나...'이라며 투자의견 'MARKETPERFORM'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8,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15.1%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미래에셋증권 리포트 주요내용
대신증권에서 미래에셋증권(006800)에 대해 '각종 평가손실 및 손상차손 반영에도 투자목적자산이 7.7조원이나 되기 때문에 평가이익도 손실만큼 다수 발생하였고 분배금 및 배당금도 여전히 꾸준히 유입 중. 따라서 증권사 실적에서 변동성이 가장 높은 트레이딩수익에서도 당분기 1,600억원에 가까운 실적을 기록. 2019년부터 트레이딩 수익은 독보적, 불확실성 해소되길 기대.'라고 분석했다.

또한 대신증권에서 '2Q23 지배주주 순이익 1,325억원(QoQ -44% YoY -47.8%) 기록'라고 밝혔다.


◆ 미래에셋증권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8,000원 -> 8,000원(0.0%)
대신증권 박혜진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8,000원은 2023년 05월 12일 발행된 대신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8,000원과 동일하다.


◆ 미래에셋증권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8,260원, 대신증권 보수적 평가
- 전체 증권사 의견, 지난 6개월과 비슷한 수준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1개
오늘 대신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8,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8,260원 대비 -3.1% 낮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NH투자증권의 7,000원 보다는 14.3% 높다. 이는 대신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미래에셋증권의 주가를 비교적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8,26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8,140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를 통해 미래에셋증권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지난 반기와 크게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