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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관련 히스토리
2024/11/04
고려아연 어수선한데 영풍 조업중단까지…아연 공급대란 오나
고려아연(010130)이 경영권 분쟁으로 사업 차질이 불가피한 가운데 영풍(000670)이 폐수 무단배출로 두 달 조업중지에 나서면서 국내외 아연 수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글로벌 아연 생산량 10% 이상을 책임졌던 두 기업이 휘청이면 국제 아연가격 상승과 제련수수료 인상 등 충격이 상당할 전망이다. 특히 아연은 국가 기간 소재산업인 만큼 국내 산업에 미칠 영향에 업계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자세히보기]
2023/11/22
리튬 대신 아연…이차전지 '가성비' 높였다
국내 연구팀이 차세대전지로 주목받는 '수계아연이온전지'의 내구성을 기존보다 약 36배 끌어올렸다. 포스텍은 21일 박수진 화학과 교수와 김연수 신소재공학과 교수 공동 연구팀이 "리튬이온전지와 비교해 화재 위험성이 낮고 원재료 가격도 16분의 1로 저렴한 수계아연이온전지의 내구성을 크게 높였다"는 연구를 국제학술지 '어드밴스트 사이언스'에 지난달 23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자세히보기]
2023/09/11
리튬보다 수명 20년 긴 '아연 배터리'에 美 정부 4억달러 투자
기존 리튬 대신 다른 물질을 사용하는 2차전지(재충전 가능한 배터리)를 개발한 스타트업이 미국 정부로 부터 4억 달러(약 5300억 원)의 투자를 받았다.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