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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앞세운 한동훈, 146일만에 퇴장…대권 '권토중래' 노릴까
2024/12/17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16일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지난 7·23 전당대회에서 62.8%(당원투표·국민여론조사 합산)의 압도적 지지를 받아 대표로 선출된 지 146일 만이다. 이제 정치권의 관심은 한 전 대표의 향후 정치 행보에 쏠린다. 한 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사퇴 기자회견을 마친 후 만난 지지자들을 향해 "여러분, 포기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사실상 정치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의미로 해석됐다.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