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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인 한덕수 "여야협의 국정운영 희망…국정공백 없어야"
2024/12/09
한덕수 국무총리가 '12·3 비상계엄' 사태 수습에 대해 현 상황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국정 안정화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공동 대국민 담화를 열고 "현 상황이 초래된 데 대해 국무총리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90도로 고개를 숙여 사과했다.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