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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13일 대선 출마 선언…"약자동행 상징 장소서 발표"
2025/04/09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는 13일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출마 장소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오 시장 측은 9일 언론 공지를 통해 "오 시장은 오는 13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출마 선언 장소는 4선 오 시장이 서울시정의 가장 중심축을 형성해 온 '약자동행' 정책을 대한민국 정책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상징적인 곳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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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오세훈, 13일 대선 출마 선언…"약자동행 상징 장소서 발표"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는 13일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출마 장소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오 시장 측은 9일 언론 공지를 통해 "오 시장은 오는 13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출마 선언 장소는 4선 오 시장이 서울시정의 가장 중심축을 형성해 온 '약자동행' 정책을 대한민국 정책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상징적인 곳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히보기]
2025/04/08
오세훈 "대선 출마 여부 깊은 고민…빠른 시일 내 결정하겠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번 주 안으로 대선 출마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69회 신문의날 기념 축하연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출마 여부를 포함해 깊은 고민을 하면서 많은 분의 의견을 듣고 있는 단계"라며 "빠른 시일 내에 결정해 알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히보기]
2025/04/07
오세훈, 전략적 침묵?…사퇴 아닌 휴가 내고 당내 경선 나갈 듯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 이후 사흘째인 6일 오전까지도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그동안 주요 정치 현안마다 페이스북 등을 통해 꾸준히 입장을 내온 것과 다른 모습이다. 시장직 사퇴 뒤 대선 출마 의사를 밝힌 홍준표 대구시장과 달리, 오 시장은 ‘휴가’ 형식을 통해 당내 경선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과거 무상급식 주민투표 무산 책임을 지고 서울시장직에서 물러난 이력이 있기에 또다시 사퇴하긴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다. 현행 공직선거법 53조에 따라 대통령 궐위선거에 입후보하려면 선거일 30일 전까지 사직하면 되기 때문에, 오 시장은 시장직을 유지한 채 당내 경선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히보기]
2025/04/04
尹 파면, 60일 이내 대선…6월 3일 화요일 유력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인용하면서 조기 대선이 공식화된 가운데, 앞선 사례에 비춰볼 때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6월 3일 치러질 가능성이 유력하게 제기된다. 헌법과 공직선거법은 대통령이 파면될 경우 60일 이내 ‘대통령의 궐위로 인한 선거’를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선거일은 대통령 권한대행자, 현재로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열흘 안에 공고해야 한다. [→자세히보기]
2025/03/17
[단독] 檢, '오세훈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김한정 또 불러 조사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 관련 여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세훈 서울시장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의 핵심 관계자인 김한정씨를 17일 또 다시 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이날 오전 10시30분 김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김씨 소환 조사는 수사팀이 창원지검에서 중앙지검으로 올라온 뒤 이번이 세 번째다.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