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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북대화 시동 건 트럼프 …'첫회담 7주년' 맞아 김정은에 러브콜
2025/06/13
(...) 재집권에 성공한 트럼프 대통령은 싱가포르 회담 7주년에 즈음해 다시 북한과의 '톱다운(top-down)' 대화에 나설 용의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년 11월 중간선거 이전에 내놓을 외교적 업적이 필요한 상황이다. 대선 캠페인 때 공언했던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가자지구 분쟁 해결, 이란과 핵협상 등이 잇달아 벽에 부딪혔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개인적 우호 관계가 있는 김 위원장에게 손을 내밀어 활로를 찾을 필요가 있다는 얘기다. [→자세히보기]
이슈 관련 히스토리
2025/06/13
미북대화 시동 건 트럼프 …'첫회담 7주년' 맞아 김정은에 러브콜
(...) 재집권에 성공한 트럼프 대통령은 싱가포르 회담 7주년에 즈음해 다시 북한과의 '톱다운(top-down)' 대화에 나설 용의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년 11월 중간선거 이전에 내놓을 외교적 업적이 필요한 상황이다. 대선 캠페인 때 공언했던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가자지구 분쟁 해결, 이란과 핵협상 등이 잇달아 벽에 부딪혔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개인적 우호 관계가 있는 김 위원장에게 손을 내밀어 활로를 찾을 필요가 있다는 얘기다. [→자세히보기]
2025/06/12
합참 "오늘 北대남 소음방송 없어"…대북 확성기 중지에 호응
북한이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방송 중지에 호응해 대남 소음 방송을 멈춘 것으로 보인다. 합동참모본부는 12일 "오늘 북한의 대남 소음 방송이 청취된 지역은 없다"며 "북한의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세히보기]
2022/05/02
[단독] 尹-바이든, DMZ 동반 방문 검토…韓美 기업인 상대 강연
[앵커] 다음달 21일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하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방한 기간 중 윤석열 당선인과 DMZ 방문을 추진 중입니다. 이번 정상회담의 주요 의제가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한 경제안보 인 만큼 이 취지에 맞는 여러 일정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 졌는데, 김하림 기자가 단독으로 취재했습니다. [→자세히보기]
2019/04/03
유일 분단국 한반도, DMZ 평화관광으로 도약 가능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안보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인천 송도 경원재(5성급 한옥 호텔)에서 열린 확대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이자 지구 최후의 냉전지 한반도는 역설적으로 평화관광·환경생태관광으로 도약할 수 있다”며 “평화관광·환경생태관광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구체적 예로 비무장지대(DMZ)를 제시했다. 그는 “이미 DMZ 안보관광 관광객 수가 연간 최대 317만명을 기록했다”며 “평화와 생태관광이 더해지고 한반도 평화가 무르익는다면 관광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자세히보기]
2019/04/01
南 단독 DMZ 유해발굴 오늘 개시, 발굴단 100여명 투입
군 당국은 1일 남측 단독으로 강원도 철원 소재 비무장지대(DMZ) 지역인 화살머리고지에서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에 착수한다. 당초 남북은 '9·19 군사합의'를 통해 4월 1일부터 화살머리고지에서 시범적으로 공동유해발굴을 시작하기로 합의했지만, 북측의 소극적인 태도로 합의사항이 이행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우리 정부는 남북공동유해발굴 작업에 대비한 사전 준비 차원에서 화살머리고지 DMZ 내 군사분계선(MDL) 남측지역에서 지난해 실시한 지뢰제거 작업에 연계한 추가 지뢰제거와 기초 발굴작업을 남측 단독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