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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럭스 주가가 급등했다. 11월26일 오후 3시 30분 에이럭스는 전일 대비 25.38%(1820원) 오른 89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의 발언과 동사의 북미 시장 확장 전략, 글로벌 대회 성과 등의 영향으로 보인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일론머스크는 자신의 SNS(엑스) 계정에서 미국 국방 최우선 과제로 유인 전투기를 드론(무인기)으로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또 "F-35 같은 유인 전투기를 만드는 멍청이(idiots)들이 아직 있다"면서 국방부 예산 삭감 필요성을 주장했다.
그는 “F-35 설계는 요구사항 단계에서부터 문제가 있었다"며 "너무 많은 것을 충족하도록 요구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로 인해 F-35는 비싸고 복잡한, 모든 것을 조금씩 할 수 있지만 어느 것도 뛰어나게 잘하지 못하는 기체가 됐다"고 지적했다.
머스크는 "성공은 애초에 가능한 결과의 범주에 포함돼 있지 않았던 것"이라며 애초부터 F-35의 성공적인 결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웠다고 덧붙였다.
그의 국방예산 삭감 발언에 따라, 국내 방산주들은 일제히 급락한 반면, 드론 관련주인 제이씨현시스템(29.93%), 네온테크(21.07%) 등은 급등했다.
한편 지난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4 G-PRC 글로벌 드론 로봇 대회 ‘2024 G-PRC 파이널’을 개최했다. 올해로 10회차를 맞이한 2024 G-PRC는 주최국인 한국을 비롯해 중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브루나이, 태국, 일본, 몽골 등 총 8개국이 참여했다.
이다인 에이럭스 대표는 “폭넓은 글로벌팬덤을 보유한 G-PRC는 미래 드론 로봇 산업의 핵심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에이럭스의 글로벌 비즈니스와도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는 만큼 보다 다양한 나라의 많은 아이들이 G-PRC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에이럭스는 드론의 FC(Flight control) 개발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본격적인 북미 드론시장 선점을 계획해 왔다. 트럼프 당선인 또한 미국 내 드론산업 발전에 관심을 보여온 만큼 내년에 펼쳐질 에이럭스의 성장세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11월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치헌 대표이사의 에이럭스 주식 2만7185주가 늘었다고 공시했다.앞서 지난 2024년 11월 5일 발표한 직전보고서에서는 주식수 321만1015주, 주식수 비율 24.05% 였다.이에 따라 이치헌 대표이사의 주식수는 323만8200주, 주식수 비율은 24.25%로 0.20%p 변동했다.
에이럭스는 11월20일 오전 11시 4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4.87% 상승한 7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차기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 드론에 대해 강력한 규제를 시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미국에 드론을 수출하고 美 공군과 소형 드론 납품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에이럭스에 수혜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내 드론 업체인 에이럭스는 "현재 미국 공군과 소형 드론을 납품 논의 중에 있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기 어려우나 현재 진행하고 있다"고 최근 밝힌 바 있다.
에이럭스는 드론의 '뇌'에 해당하는 FC 자체 제작이 유일한 업체로 최근 미국에 사상 첫 500만 달러 수출을 돌파했다.
또한, 에이럭스는 드론기술확보를 현재 방산관련 대형 드론 기업의 지분 인수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북미에 현지 공급업체인 '로보링크'를 통해 드론을 수출하고 있다.
한편, 금일 매체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기가 다가옴에 따라 중국 드론에 대한 강한 규제를 시행하고 미국내 드론 산업 및 인프라를 성장시킬 전망이 나오면서 관련주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드론 관련 테크 콘텐츠 전문미디어 드론라이프(Dronlife)는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2025년 1월에 백악관에 입성하면 미국 드론 산업은 중국, 제조, 산업 혁신에 대한 그의 오랜 접근 방식에 따라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전망이라 분석했다.
앞서 트럼프는 2017년 첫 대통령 임기 당시 드론을 미국 경제의 자산으로 인식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2017년 그의 행정부는 교통부를 통해 드론 통합 파일럿 프로그램(DIPP)을 수립했다. DIPP는 민간 기업과 공공 기관이 통제된 환경에서 새로운 드론 기술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했다. 그 목표는 드론을 국가 항공 체계에 통합해 운영상의 문제를 해결하고 산업 성장을 촉진하는 것이었다.
비평가들은 중국 드론이 수집한 항공 데이터를 중국 군사 조직에 대량으로 유출시킬 위험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주장에 대응하여 국방부, 상무부, 내무부를 포함한 여러 미국 연방 기관은 공식 용도의 DJI 드론 구매 또는 사용에 대한 내부 금지 조치를 내린 상태다.
드론 및 로봇 전문기업 에이럭스(475580)는 북미 시장 드론 수출 전략이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했다고 11월18일 밝혔다.에이럭스는 2019년 말 경량 드론 사업에 착수해 2022년 첫 제품을 출시했다. 시장 진출 2년만에 미국과 일본에 500만불 이상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으며, 누적 판매량은 15만대가 넘는다. 2029년 연간 2000만불 규모의 수출을 전망하고 있는 에이럭스는 경량 드론에서 쌓은 기술력과 풍부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엔터테인먼트, 촬영, 보안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사업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에이럭스는 선점한 북미 드론 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붙이기 위해 각 제품별 TF를 별도 구성해 개발을 진행 중이며, 미국의 대형 보안 솔루션 기업과 CCTV를 대신하는 홈시큐리티 드론도 만들고 있다.에이럭스 드론에는 직접 개발한 FC(Flight control)가 장착된다. 드론의 ‘뇌’에 해당하는 FC는 비행 중 자세, 배터리 상태, 모터 등을 제어해 안정적인 비행과 다양한 움직임 구현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부품이다. 에이럭스의 FC는 RF, 모터/파워 드라이버 등의 기능이 포함되어 있으며, 무게도 글로벌 드론 기업의 주요 FC 대비 90% 가벼워 활용도가 높다. 현재 자체 FC 제작이 가능한 드론 기업은 국내에서 에이럭스가 유일하다.또한 다양한 센서들을 융합해 정확한 포지셔닝을 추출하는 고도의 알고리즘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해당 기술은 드론이 비행 중 다양한 환경에서 정확하게 위치를 유지하도록 지원하며, 복잡한 컨디션에서도 높은 안정성을 제공한다.이치헌 에이럭스 대표는 “드론 사업을 처음 계획했을 때부터 북미 시장을 핵심 공략 지역 중 하나로 빠르게 지정하고 선점한 결과, 시장 진출 2년만에 기대 이상의 긍정적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2029년 2000만불 수출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도록 제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수요에 맞춘 다양한 라인업 확장을 통해 글로벌에서 인정받는 드론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에이럭스는 2024년에 이어 2025 CES 혁신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스탠드 얼론 코딩 로봇 ‘비누 (VINU)’로, 올해는 ‘게임 및 E-스포츠 분야’에 ‘코딩 드론과 드론 게임 플랫폼’을 출품해 상을 받았다. 해당 제품은 무선 통신 기능과 휴대성을 통해 드론 및 게임 플랫폼을 편리하게 구현할 수 있다.
미래기술인 드론 시장 주도권을 향한 경쟁이 뜨거운 가운데 지난 11월1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에이럭스 드론사업 확장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2015년에 설립된 에이럭스는 드론 및 로봇 에듀테크 전문기업으로 국내 유일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회사는 드론 부문 매출의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을 이루었고 대규모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했다.에이럭스의 드론 기술 중 비행 제어기술은 드론의 핵심 기술로 꼽히며, 비행 중 드론 동체의 자세, 배터리와 모터 등을 제어하는 기술이다. 또한 센서융합 기술은 다양한 센서들을 융합해 정확한 포지셔닝을 추출하는 고도의 알고리즘 기술이다. 동체 디자인 기술은 항공역학을 고려한 내구성 높은 디자인적 역량의 기술이며, 무선통신 기술은 다양한 대역대의 주파수 호핑 기술을 통한 간섭을 최소화시킨다. 이러한 기술력들을 통해 에이럭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입증했을 뿐만 아니라 경쟁사 대비 무게 및 성능과 가격 등의 측면에서 경쟁력을 높였다.특히 에이럭스는 경량 드론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기반하여 글로벌 시장 공급처를 확보하고, 통합관제 및 비전 기술 개발을 통해 ▲스포츠 ▲촬영(엔터테인먼트) ▲정찰 ▲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 해당하는 드론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에이럭스는 국가별 시장의 수요에 따라 직접 해외 시장으로 진출했으며, 현지 유통 채널을 기반한 총판 진출을 병행함으로써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했다. 이후 해외 법인을 설립하며 미국, 일본, 중국 등 각 국가별 드론과 로봇 제품을 집중적으로 판매했다. 현지 시장에 진출한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등 5개 국가를 대상으로 생산능력(CAPA)을 확대하고 있고, 캐나다, 영국, 스페인을 포함한 5개국에 대해 추가로 총판 진출을 협의중이다.에이럭스 이치헌 대표이사는 "에이럭스는 안정적인 에듀테크 산업을 기반으로 사업의 다각화를 이룬 드론 전문 기업"이라며, "국내 시장을 기반하여 글로벌 시장에 적극 진출하여 성장성과 수익성을 실현해 나가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상장 포부를 밝혔다.한편 에이럭스는 2021년 매출액 260억원에서 2022년 372억원, 2023년 548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드론 사업의 영업 이익률은 2024년 상반기 기준 20.0%로 드론 사업 확장성이 에이럭스의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올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38.52억으로 달성. 영업이익은 21.95억으로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7.82억으로 기록.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548.46억으로 전년대비 47.58% 증가. 영업이익은 50.27억으로 309.36% 증가. 당기순이익은 39.60억으로 104.44% 증가.
드론 및 로봇 에듀테크 업체. 초경량 드론/로봇을 전문적으로 개발하여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로 초등 코딩 교육 시장에 교구재로 활용하는 등 교육용 드론/로봇 사업을 주사업으로 영위. 교구재를 바탕으로 개발된 교육 컨텐츠를 활용하여 교육서비스를 부가적으로 제공. 이 외 레저드론(축구드론), 공연드론(군집드론), 보안드론 등을 개발. 최대주주는 이치헌 외(55.5%), 주요주주는 넷마블(8.6%).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71.64억으로 전년대비 42.76% 증가. 영업이익은 12.28억으로 53.87% 감소. 당기순이익은 19.37억으로 312.13% 증가.
올 11월1일 상장, 당일 130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5일 672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저점에선 매수 관점이 가능할듯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85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885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974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07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