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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의 대규모 유전·가스전(이하 대왕고래) 개발 사업을 세계 최대 석유·가스 기업인 엑슨모빌(ExxonMobil)이 검증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소식에 엑슨모빌에 사전 벤더등록절차 및 현지 에이전트 계약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진 한선엔지니어링 주가가 강세다. 6월20일 오전 10시 기준 한선엔지니어링 주가는 전일 대비 340원(3.43%) 오른 1만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업계에 따르면 세계 최대 시추업체인 미국 컨설팅 회사 액트지오(Act-Geo)가 지난해 12월 정부에 제출한 대왕고래 프로젝트 분석 결과에 대해 엑슨모빌이 검증 작업에 참여했다. 대왕고래의 추정 매장량이 최대 140억배럴에 이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인정했다는 것으로 업계에서는 분석하고 있다. 특히 엑슨모빌은 한국석유공사가 조사한 대왕고래 물리탐사 데이터 등을 열람하며 투자 여부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엑슨모빌은 액트지오의 비토르 아브레우 대표가 부사장급 임원까지 지낸 곳이다. 아브레우 대표는 엑슨모빌에 재직할 당시 중남미의 가이아나에서 금세기 최대 심해 유전·가스전 프로젝트를 주도한 경험이 있다. 엑슨모빌 외에 말레이시아의 국영 석유·가스기업인 페트로나스(Petronas) 등 메이저 업체 4곳도 윤 대통령이 개발 계획을 공식 발표한 지난 3일 이후 투자 여부를 검토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선엔지니어링의 23년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KOC, PDO와 같은 중동 지역의 국영석유기업에 벤더업체로 등록되어 MRO (Maintenance, Repair and Operation)설비 물량에 꾸준히 납품을 하고 있으며, ExxonMobil, Chevron, Total, BP와 같은 IOC(International OilCompanies)에 등록 후 제품 공급을 하기 위한 사전 벤더등록절차 및 현지 에이전트 계약 등 진행단계를 거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리서치알음은 6월17일 한선엔지니어링에 대해 인공지능(AI) 기술 확산으로 급증한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를 천연가스로 대처하는 과정에서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를 생산하는 동사가 주목받을 수 있다며 적정 주가 1만4000원을 제시했다.
리서치알음에 따르면 한선엔지니어링은 유체 흐름이 있는 모든 곳에 사용되는 배관 부품(계측 장비용 피팅, 밸브, 튜브, 모듈 등)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이다. 기존 전방 산업은 조선, 석유화학, 국방, 우주항공 등이며, 최근 신성장 산업인 수소에너지, 2차전지, 반도체 등에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리서치알음 이승환 연구원은 "최근 AI 기술 확산과 맞물려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가 급증하면서 2026년 전 세계 전력 소비량이 2022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라며 "대규모 전력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서는 태양열과 풍력과 같은 신재생 에너지만으로 부족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고, 전력 회사들은 급증하는 전력 수요를 대처하기 위한 대안으로 천연가스에 주목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에 따라 천연가스에서 수소를 추출해 전기를 생산하는 SOFC가 급부상하고 있으며, 2021년 천연가스에서 수소를 추출해 산소와 반응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고효율, 저탄소 신재생 분산발전원인 SOFC를 개발한 동사가 주목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2021년 한선엔지니어링은 미국의 ‘블룸에너지’와 국내 ‘SK에코플랜트’의 합자법인 ‘블룸SK퓨얼셀’의 SOFC용 플러밍 모듈 관련 국내 단일 공급 업체로 선정됐고, 업체 등록 후 동사의 실적은 2021년 매출액 272억 원에서 2022년 매출액 410억 원으로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냈다"라고 밝혔다.
SOFC용 플러밍 모듈은 연료전지 시스템의 연료 배분 기능을 하며 높은 내구성과 내열성이 요구되는 핵심부품이다.
더불어 "동사의 국내 주요 고객사인 SK에코플랜트가 중국의 GDS사(중국 최대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개발, 운영하는 기업)가 구축하는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시스템에 SOFC를 설치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가 블룸에너지와 협업하여 데이터센터에 SOFC를 설치할 예정이다"라며 "따라서 동사의 SOFC 플러밍 모듈 역시 실적증가에 기여할 전망이다"라고 분석했다.
그는 "기존 주력사업의 안정적인 실적을 갖추면서 수소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2차전지 등 신사업 부문에서 매출 발생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라며 "동사에 대한 ‘긍정적’인 주가전망과 함께 적정주가 1만4000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한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현대차증권은 5월23일 한선엔지니어링에 대해 최근 온사이트 전력 공급 방안으로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가 주목받는 가운데, 동사의 SOFC용 플러밍 모듈의 가파른 성장세를 예상했다. 목표 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곽민정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최근 AI 데이터센터를 구현하기 위해 투자되는 대규모 자본과 엔비디아 GPU에 대한 높은 수요를 고려할 때, '전력 공급 시간'의 제약을 해결하기 위한 전력 자가 발전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한선엔지니어링은 하이록코리아와 같이 계장용 피팅·밸브를 생산하는 업체로, SOFC용 플러밍 모듈을 국내 유일 단일 벤더로 생산하고 있다. SOFC용 플러밍 모듈은 연료전지 시스템의 연료 배분 기능을 하는 핵심 부품으로, 높은 내구성과 내열성이 요구된다.곽 연구원은 "동사의 국내 주요 고객사인 SK에코플랜트가 중국 최대 데이터 센터를 개발하며, 운영기업인 GDS가 구축하는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시스템에 SOFC를 설치했다"며 "미국 인텔과 MS 역시 데이터센터에 SOFC를 설치해 활용할 예정으로, 한선엔지니어링의 플러밍 모듈 역시 실적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어 "작년 제2공장 토지 선매입 이후 올해 공장 증축이 완료된다"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됨에 따라 추가적인 실적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선엔지니어링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5월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5.27% 올라 9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기 박스권에서 벗어나 가속도를 내고 있다. 기관은 4거래일 연속 매수행진을 하고 있다.
데이터센터향 전력 쇼티지 현상 수혜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데이터센터향 전력 쇼티지는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요한 전력 공급이 부족한 현상을 의미한다.
최근 데이터 사용량 급증과 인공지능(AI) 기술 발달로 인해 데이터센터 규모가 확대되고 있지만, 이에 따른 전력 수요 또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한선엔지니어링은 계측장비용(이하, 계장용) 피팅, 밸브 및 플러밍 전문 기업이다.
석유화학, 조선, 해양, 방산, 육상 해상 플랜트, 우주항공, 반도체, 디스플레이, 수소연료전지, ESS 등 유체 흐름의 제어가 필요한 산업군에 S-LOK이라는 브랜드로 제품을 제조해 판매하고 있다.
2012년 계장용 피팅 및 밸브 업체인 새한엔텍의 시설 및 자산을 양수하여 계장용 피팅 및 밸브 제품에 대한 개발 및 생산을 시작했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피팅(관이음쇠) 밸브 관련주인 한선엔지니어링 하이록코리아 태광 케이에스피 성광밴드 화성밸브 비엠티 디케이락 한국선재는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피팅 밸브는 유체의 흐름을 제어하는 데 사용되는 기계 장치이다. 다양한 재료와 디자인으로 제공 되며 다양한 산업에서 사용된다.
한선엔지니어링 주가가 강세다. 대규모 전력이 필요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새 전력 공급원으로 천연가스가 부상하고 있다는 소식에서다. 회사는 천연가스에서 수소를 추출, 산소와 반응시키는 방식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를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수출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5월7일 오전 11시 기준 한선엔지니어링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80원(13.62%) 오른 7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발표된 미국 투자 은행 웰스 파고(Wells Fargo) 보고서에 따르면 AI 데이터센터로 인한 추가 전력 수요는 2030년까지 323테라와트시(TWh)에 달할 전망이다. 이는 현재 뉴욕시 연간 전력 소비량인 48TWh보다 7배 많은 규모다.
다만 이 같은 대규모 전력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서는 태양열과 풍력과 같은 신재생 에너지만으로 부족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급증하는 전력 수요를 대처하기 위해 전력회사는 천연가스를 신규 공급원으로 눈독 들이고 있다.리처드 킨더 킨더 모건(Kinder Morgan) 최고경영자(CEO)는 "재생 에너지를 유일한 전력 공급원으로 강조하는 것은 시장의 실제 수요를 충족하는 측면에서 치명적인 결함이 있일 수 있다"며 "천연가스와 원자력에너지가 수행해야 하는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킨더 모건은 국내 시장 점유율 40%를 차지하는 미국 최대의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운영 업체다.
이에 골드만삭스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천연가스가 AI와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의 60%를 공급하고 재생에너지는 나머지 40%를 충당할 것으로 내다봤다. 웰스 파고도 천연가스 수요가 2030년까지 하루 100억입방피트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같은 소식에 천연가스에서 수소를 추출해 산소와 반응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고효율·저탄소 신재생 분산발전원인 SOFC를 주력 상품으로 수출하는 한선엔지니어링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한선엔제니어링은 국내 최초로 미국 '블룸에너지'사와 국내 'SK에코플랜트'의 합작법인인 블룸SK 퓨얼셀의 SOFC 공급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한선엔지니어링이 납품 중인 SK에코플랜트는 중국 최대 데이터센터 개발·운영 기업 GDS가 싱가포르에 구축하는 데이터센터 전력공급시스템으로 SOFC를 공급·설치하는 사업을 수주하기도 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올 1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118.74억으로 전년동기대비 0.29% 감소. 영업이익은 13.75억으로 33.51% 감소. 당기순이익은 15.45억으로 18.47% 감소.
고정밀,고품질의 피팅·밸브 모듈화 전문기업 한선엔지니어링이 반도체 밸브인 '안전밸브(PSV)·릴리프 밸브(PRV)' 양산 본격화로 실적 가시화를 기대하고 있다. 신사업인 '2차전지 에너지저장장치(ESS)'가 추가되면서 북미시장에서의 입지도 더욱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한선엔지니어링 관계자는 2월6일 "관련 밸브 개발은 완료돼 특허도 획득한 상태다. 제품을 업그레이드 시키며 제작되고 있는 상태로, 올해는 양산을 본격화하면서 매출 가시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반도체 퍼지(PURGE·습도제어)라인 분야에서 사용되는 '릴리프 밸브'는 설정 압력 도달 시, 설정 압력의 125%에서 완전 개방해 유체를 안전하게 서서히 방출하는 밸브다. 지난해 개발 완료된 '안전밸브'는 설정 압력 도달 시, 순간적 방출을 통해 설정 압력 이하로 급격히 낮추는 역할을 한다. 관련 제품은 국내 대기업과 품질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상용화를 통해 본격적인 매출을 이끌 예정이다.
한선엔지니어링은 국내 철강시장에서 50년 업력을 쌓아온 모회사 한국선재의 경영 노하우를 이어받아 계장용 피팅·밸브 및 2차전지 ESS, 수소 모듈화로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주력 사업의 경쟁력 기반을 바탕으로 올해는 '수소에너지·2차전지 ESS·반도체' 부문의 신사업의 성장도 본격화된다.특히, 2차전지 ESS 부문에서 기술 고도화시킨 한선엔지니어링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과 협업해 직분사 소화설비 규격 시스템 UL인증을 획득해 독점적으로 납품하고 있다. 지난해 북미시장 진출 준비를 마쳤으며 올해 시장 진출 앞두고 있다.한선엔지니어링은 신사업 수요 증가로 부족한 생산능력을 키우기 위해 제2공장 건설도 나선다. 지난해 부산 본사인근에 1만1310.8㎡ 규모의 공장 부지를 선제적으로 인수했으며, 올해 공장 증설을 통해 내년에는 본격적인 가동을 계획 중이다.한선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공장 건설은 내년 초 완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공장 자동화에 대한 부분을 좀 더 세부적으로 접목시켜 진행하고 있다"며 "현재도 진출해 있는 북미 시장에서는 2차전지 ESS 부문의 새로운 진출을 통해 북미 시장에서의 입지가 더 확장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지난 2012년에 설립된 한선엔지니어링은 유체 및 기체가 흐르는 모든 장비와 설비에 장착돼 정밀 계측을 가능하게 하는 계장용 피팅·밸브 제조 전문기업이다. 지난해 11월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63% 폭등하며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른바 있다.지난해 한선엔지니어링은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국내외 인증 획득 및 연구개발에 집중했다면, 올해는 신사업을 기반으로 주요 고객사 수요 및 공급량 확대에 앞장 설 예정이다. 기존 주력 사업은 지난해 전체 매출의 64.7%, 신사업이 35.3%를 차지했다. 올해는 신사업 매출 비중을 43.7%로 늘리면서 전체 실적을 성장시켜갈 예정이다.또한 한선엔지어링의 성장 배경에는 관리시스템이 체계화를 빼놓을 수 없다. 한선엔지니어링은 4만 가지가 넘는 피팅·밸브 제품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자체 개발 '전산 시스템'과 상시재고관리 및 실시간 '고객주문시스템'을 구축해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자체 개발한 전산 시스템은 전 설비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주문부터 납품까지 리드타임 단축과 오발주 등의 리스크 관리를 할 수 있다. 작업 안전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최소한의 인원으로 관리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경쟁사들과 차별화된 경쟁력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한선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모든 부품이 전산화 돼 있어 효율적 관리를 통한 빠른 처리가 가능하다. 대리점에 한해, 전산 앱을 제공함으로써 재고 제품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제품을 받는 날짜 등이 추적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이나 비용적인 면에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전산화로 인한 고정성 비용 자체가 많이 줄어들면서 영업이익이 잘 나오는 편이다"고 말했다.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한선엔지니어링은 지난 2021년 매출액 272억원. 영업이익 29억원에서 2022년 매출액 410억원, 영업이익 70억원 지난해는 매출액 508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을 전망하며 급격한 성장을 이루고있다.
작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477.53억으로 전년대비 16.55% 증가. 영업이익은 61.92억으로 13.62% 감소. 당기순이익은 45.41억으로 17.41%감소.
현대자동차가 지난 1월8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 : 이즈 에브리 웨이’를 주제로 CES 2024 언론 공개행사를 열었다.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AI)의 활용으로 이동의 자유도를 높이고 수소 솔루션을 통해 환경오염을 줄이고 에너지 사용의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이 같은 소식에 계장용 피팅·밸브 제조 전문기업 한선엔지니어링이 주목받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수소 비전 발표에 수소 산업 확대의 간접수혜 기대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선엔지니어링은 핵심 원천기술을 확보한 수소산업 분야에서 주요 파트너로 글로벌 수소연료전지 기업인 미국 블룸에너지와 SK에코플랜트의 합작사 블룸SK퓨얼셀을 두고 있다.
회사는 블룸SK퓨얼셀의 국내 최초 1차 벤더로 선정돼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시스템용 배관 모듈을 납품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공모가(7000원) 대비 161.86% 오른 1만833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선엔지니어링의 상장 첫날 거래량은 3546만주다. 거래대금은 6476억3600만원을 기록했다.
2012년에 설립한 한선엔지니어링은 유체 및 기체의 흐름과 속도 등을 제어하는 계측장비용 피팅, 밸브 및 모듈화 전문업체다. 에너지, 조선, 반도체 등 다양한 산업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현대중공업 등 국내 유수의 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설립한 이후 12년 동안 역성장없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실리콘밸리 출신인 이제훈 대표이사의 강점을 살려 전산시스템을 자체 개발함으로써 4만 종류가 넘는 피팅·밸브 제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업무 생산성 및 수익성을 극대화 시켜 IT기업 같은 제조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선엔지니어링 주요 전방산업은 석유화학·에너지, 조선·해양 등 큰 시장이 형성되어 있는 주력사업 부문과 수소연료전지, 이차전지 ESS 등 신성장사업 부문은 물론 반도체, 우주항공, 바이오 산업까지 시장을 확장하며 다양한 포트폴리오 구축 및 신성장 동력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수소연료전지 부문의 핵심 원천기술을 확보한 한선엔지니어링은 2021년 글로벌 수소연료전지 선도기업인 블룸에너지와 SK에코플랜트의 합작사인 블룸SK퓨얼셀의 1차 밴더로 선정되며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이차전지 ESS 부문도 기술 고도화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과 협업해 직분사 소화설비 규격 시스템 UL인증을 획득해 독점적으로 납품하며, 북미시장 진출 준비를 마쳤다. 주력사업의 꾸준한 성장세에 더해 신성장사업 부분 선점과 독보적인 레퍼런스 확보로 지난해 매출액은 410억원, 영업이익은 72억원을 기록했다.
한선엔지니어링은 앞서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에서 709.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밴드(5200~6000원)를 초과한 7000원으로 확정됐다. 일반투자자 청약은 최종 경쟁률 1141.25대 1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약 4조2440억원이 몰렸다.
한선엔지니어링 이제훈 대표는 "한선엔지니어링은 상장 이후에도 변함없이 고객 중심 서비스와 제품 신뢰성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고객이 다시 찾는 기업이 되기 위해 정진하여 국내는 물론 글로벌로 고객과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기존 공장 부지 매입자금 상환과 신사업 분야의 생산설비(CAPA) 증설, 연구인력 확보 등에 사용한다.
동사는 계측장비용(이하, 계장용) 피팅, 밸브 및 플러밍 전문 기업임. 석유화학, 조선, 해양, 방산, 육상/해상 플랜트, 우주항공, 반도체, 디스플레이, 수소연료전지, ESS 등 유체 흐름의 제어가 필요한 산업군에 S-LOK이라는 브랜드로 제품을 제조하여 판매하고 있음. 2012년 계장용 피팅 및 밸브 업체인 새한엔텍㈜의 시설 및 자산을 양수하여 계장용 피팅 및 밸브 제품에 대한 개발 및 생산을 시작함.
한선엔지니어링 대표 이제훈→한국선재→한선엔지니어링으로 이어지는 지배구조를 갖췄으며 이 대표는 한국선재 지분 26.77%를 보유한 최대주주이고 한선엔지니어링 지분은 10.30% 정도이지만 한국선재가 회사의 지분 79% 보유해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다.
2022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409.71억으로 전년대비 50.63% 증가. 영업이익은 71.68억으로 148.29% 증가. 당기순이익은 54.98억으로 129.08% 증가.
작년 11월24일 상장, 27일 206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리다 올 4월19일 541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5월23일 146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6월18일 906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108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154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27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4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