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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개미신사
2024/12/23 07:50 (114.200.***.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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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생애주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HD현대마린솔루션이 12월 17일 전자공시시스템(다트)를 통해 핵심사업 매출 연평균 성장률 20%를 유지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핵심 사업은 ▲선박 유지·보수를 제공하는 AM(애프터 마켓)솔루션 사업 ▲친환경 개조 사업 등이 포함된다.  

HD현대그룹 내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신조선 스타 플레이어라면, HD현대마린솔루션은 조선 유지·보수의 강자다.  

12월19일 회사 관계자는 “같은 그룹 계열사 HD한국조선해양의 신조선이 꾸준히 전세계에 인도되고 있고 자연스레 HD현대 그룹서 생산되는 듀얼퓨엘(D/F)엔진의 보급도 늘어나고 있다”며 “이에 따라 HD현대마린솔루션이 유지·보수를 담당할 D/F엔진 물량도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가 나날이 강화되면서 선박 개조 및 기자재 업그레이드에 대한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며  “HD현대마린솔루션의 친환경 개조 사업에 대한 전망도 밝다”고 말했다. 

HD현대마린솔루션 관계자가 자신감을 표현한 것은 친환경 선박 수요가 늘어나면서 다양한 대체연료를 사용하는 D/F엔진 수요가 늘어나고있어서다. 관련 이득이 HD현대마린솔루션에 귀속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형국이다. 

D/F엔진은 기존에 통용되던 연료인 고유황유(벙커C유)와 다른 연료(액화천연가스(LNG), 메탄올, 암모니아 등)를 모두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엔진이다. 환경규제가 엄격하지 않은 해역에서는 고유황유를 사용하고 엄격한 해역에서는 대체연료를 사용하는 게 일반적인 선박 운용 방식이다. 

여기서 파악해야 하는 요소는 D/F엔진의 유지보수 비용이 기존 엔진 대비 비싸다는 데 있다. 

KB증권의 리포트에 따르면 기존 고유황유 단일 연료로 가동되는 엔진의 유지보수 비용이 1이라면 LNG나 메탄올 D/F는 1.5배, 암모니아 D/F는 2배 이상인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다올투자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HD현대마린솔루션의 AM솔루션 영업대상 선박은 LNG D/F 장착 선박에 한해 2023년 말 기준 1029척이며 3년 동안 여러 조선사에서의 선박 인도가 진행되면 2027년 1939척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메탄올, 암모니아 등을 연료로 하는 D/F 장착 선박 시대가 이제 막 개화하기 시작했기에 D/F 유지·보수 시장이 꾸준히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른 AM솔루션의 매출이 매년 15% 수준 성장할 것이라는 게 다올투자증권의 예측이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자사의 AM솔루션 서비스를 제공 받은 누적 선박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의 사업 또한 순조롭게 확장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자료에 따르면 당사의 서비스를 이용한 누적 선박 수는 2019년 5549척에서 연평균 10% 늘어 올해 3분기 기준 9103척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HD현대마린솔루션 AM솔루션 엔진 서비스 사업 내 D/F 엔진 유지·보수 물량 비중은 2022년 말 5%, 올해 3분기 9%로 상승 중이다.  앞으로 수년 간 HD한국조선해양의 D/F 장착 선박 인도가 진행되면서 점진적으로 HD현대마린솔루션의 D/F비중이 상승할 것으로 다올투자증권은 전망하고 있다. 

HD현대마린솔루션 관계자는 “같은 그룹 계열사인 HD한국조선해양의 신조선 인도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그룹서 제작한 엔진에 대한 수요도 탄탄한 상황이다”며 “이에 HD현대마린솔루션이 우선적으로 접촉할 수 있는 시장 영역(Captive Market) 또한 증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D/F엔진이 보편화 되면서 부품 블랙 마켓(암시장)이용보다 정식 마켓을 이용하려는 선사들이 늘고 있다”며 “고도화된 엔진을 유지·보수하기 위해선 건조사(HD한국조선해양)과 연계된 서비스 센터(HD현대마린솔루션)를 이용하는 게 여러 모로 합리적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영업력 향상, 납기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HD현대그룹이 건조한 선박이 아닌 영역(Non Captive Market)에서도 꾸준히 수요를 지속 발굴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친환경 개조사업의 낙관적인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에너지효율지수(EEXI) 규제와 탄소집약도지수(CII) 규제가 선박 운용사인 선사들을 압박하고 있어 효율적인 선단 구석이 지속적으로 요구되기 때문이다. 

EEXI는 화물 1t을 1마일(1.6km) 운송하는데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량을 기관 출력, 중량톤수 등 선박 제원을 활용해 계산하고 지수화한값이다. 이에 2023년 운항하는 선박은 기존에 운항할 때 발생하는 에너지효율을 평균 20% 개선해야 하며 2025년 이후에는 30%까지 높여야 한다. 

CII는 선박이 1년 간 운항정보를 바탕으로 탄소 감축률을 평가받고 이를 토대로 A등급부터 B, C, D, E등급까지 총 5개 등급 가운데 하나를 받는 것을 뜻한다. 2023년부터 시행된 이 제도는 전세계에 운항하는 모든 선박에 적용되고 있으며, 선박이 D등급 또는 E등급을 3년 연속 받으면 선박 운항이 불가능해 진다. 

이러한 이유로 선사들은 2025년부터 더욱 환경규제 준수에 철저해야 한다. 

EEXI와 CII 규제를 준수하기 위해 현존선에 적용 가능한 기술은 LNG 재액화 기술 적용 및 선박에너지 효율향상 기기(ESD) 장착 등이 현실적으로 고려된다. 

재액화 기술은 LNG 운반선에 장착돼 있는 LNG 탱크에서 발생하는 증발가스를 액화시켜 화물창으로 돌려보내는 장치를 뜻한다. 이 과정에서 일부는 엔진 연료로 사용해 LNG손실 유출과 엔진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완전 재액화 기술은 2018년 개발이 완료돼 여러 신조선에 적용돼 왔다. 이러한 상황서 환경규제가 강화되면서 2018년 이전에 건조된 선박도 에너지 효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재액화 기술 적용이 필요하다는 평가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2023년부터 재액화 기술 기반 개조 사업을 수주해왔다. 

더불어 선박 연비 개선에 일조할 수 있는 공기윤활시스템(ALS) 장착, 러버 벌브 개조 등의 ESD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 

 이 같은 업계 트렌드를 반영하듯 HD현대마린솔루션의 친환경 개조사업 가운데 에너지 효율성과 연관돼 있는 그린솔루션 부문 수주잔고는 ▲2021년 500만달러(약 71억원) ▲2022년 600만달러(약 86억원) ▲2023년 6700만달러(약 960억원) ▲올해 3분기 1억4100만달러(약 2000억원)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한편 KB투자증권에 따르면 HD현대마린솔루션의 실적은▲올해 매출 1조7401억원, 영업이익 2508억원 ▲2025년 매출 2조613억원, 영업이익 3022억원이 예상된다. 

다올투자증권은 HD현대마린솔루션이 ▲올해 매출 1조7424억원, 영업이익 2886억원 ▲2025년 매출 2조1129억원, 영업이익 392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게다가 HD현대마린솔루션이 직접 핵심 사업 매출 성장성을 연평균 20%로 유지하겠다고 언급한 만큼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되는 형국이다.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612.61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8.61% 증가. 영업이익은 833.83억으로 66.22% 증가. 당기순이익은 585.29억으로 44.07% 증가. 

연결기준 올 3분기 누적매출액은 1조2820.86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2.79% 증가. 영업이익은 2058.51억으로 36.81% 증가. 당기순이익은 1595.34억으로 34.84% 증가. 



HD현대의 해양산업 분야 종합 솔루션 기업 HD현대마린솔루션이 100억 달러(13조8500억원) 규모의 글로벌 선박 AM(애프터 마켓·After Market) 시장 선점에 나섰다.

7월30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마린솔루션은 선박 장기 유지보수서비스 공급 계약(LTSA·Long Term Service Agreement) 전담 조직과 해외법인을 통해 글로벌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최근 유럽 소재 선사와 6000만 달러(829억원) 규모의 LTSA를 체결했다. 단일 거래 기준 역대 최대 금액이다. 계약에 따라 HD현대마린솔루션은 2029년까지 해당 선사 선단 소속 38척의 선박에 부품 및 기자재를 공급하고 전담 엔지니어를 통해 안정적인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선사·선주들의 LTSA 수요가 지속해서 늘고 있다. LTSA를 통해 부품 교체, 수리, 정비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소화해 선박 가동 시간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이에 대응해 HD현대마린솔루션은 부품 및 기자재에 대한 미래수요를 예측하고 재고 물량을 최적화하는 프로그램을 구축해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의 실적 개선세는 지속되고 있다. 친환경 규제 강화에 따른 선박 AM 사업 호조세와 디지털 솔루션 사업의 확대로 올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0.2% 늘어난 437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9.6% 늘어난 710억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선박 운송량 증가에 따라 AM 시장의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최적의 서비스와 품질을 통해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서의 지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4304.63억으로 전년대비 7.25% 증가. 영업이익은 2014.72억으로 41.93% 증가. 당기순이익은 1511.16억으로 44.02% 증가. 


HD현대그룹 계열의 선박 After Service 업체. 신조 인도 이후 선박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Total Marine Solution Provider"로, 주요 사업으로는 선박부품/서비스의 공급, HD현대그룹 건조 선박의 유/무상보증 대행으로 구성되는 'AM(After Market) 솔루션' 사업, 인도 선박 출항유 공급 및 운항 연료 제공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확보 채널로 시너지를 창출하는 '벙커링' 사업, 강화되는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하여 선주/선사의 요구에 맞춰 Turn-key 방식으로 개조공사를 수행하는 '친환경 Retrofit' 사업, 전동화를 비롯하여 스마트쉽 및 자율운항, 디지털플랫폼 등 선박의 디지털 전환과 관련되는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사업을 영위. AM 솔루션 ? 벙커링 사업 매출 비중이 높음. 최대주주는 HD현대(55.8%), 주요주주는 Global Vessel Solutions, L.P.(24.2%).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3337.99억으로 전년대비22.62% 증가. 영업이익은 1419.50억으로 25.64% 증가. 당기순이익은 1049.27억으로 17.15% 증가.  


5월8일 상장, 당일 11150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14일 2075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8월5일  10720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523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586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745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92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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