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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미르(408900)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월2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분 현재 스튜디오미르는 전거래일 대비 6.37% 오른 3425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전장보다 14.9% 오른 37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중국의 한한령이 8년 만에 해제될 수 있다는 소식에 관련 기대감이 반영되며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강세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한한령 해제 최대 수혜는 중국 공연이 가능해진 엔터테인먼트 섹터”라며 “미디어는 단기적으로 기존에 판매했던 구작의 정산이 기대되고 장기적으로는 추가 구작 판매와 동시방영을 통한 업사이드도 기대된다”고 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75.72억으로 전년대비 24.12% 증가. 영업이익은 17.16억 적자로 8.61억에서 적자전환. 당기순이익은 0.19억 적자로 25.03억에서 적자전환.
지식재산권(IP) 개발은 콘텐츠 제작사가 수익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핵심 사업이다. 하나의 IP로 영상, 웹툰, 소설, 굿즈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제품을 제작해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어서다.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미르는 2019년 국내에서 유일하게 넷플릭스와 장기 계약한 데 이어 올해는 IP 사업에 도전장을 냈다.
작년 11월4일 코스닥시장 상장사인 스튜디오미르의 유재명 대표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제작을 통해 기획 능력을 인정받은 덕분에 IP 사업에 나설 수 있었다”며 “2030년 영업이익률 30%를 달성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스튜디오미르는 프리프로덕션(스토리 기획), 메인 프로덕션(영상 제작), 포스트프로덕션(편집·녹음) 등 애니메이션 제작의 모든 과정을 수행한다. 통상 다른 업체는 효율성을 위해 기획 단계에는 참여하지 않고 메인 프로덕션에만 집중하는 것과 대조적이다.
IP 사업의 성과는 내년부터 가시화할 전망이다. 이 회사는 지난달 네이버웹툰 영상 제작 자회사인 스튜디오N, 일본 애니메이션기업 도에이와 영상 콘텐츠 공동 기획·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세 회사는 네이버웹툰 ‘고수’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애니메이션이 제작되면 작품 IP를 각사가 공동으로 나눠 가진다.
기획 역량을 높이기 위해 제작 과정에 인공지능(AI) 서비스를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유 대표는 “단순 그림을 그리는 작업은 AI가 사람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직원들은 콘텐츠를 기획하는 데 집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개발 중인 AI는 회사가 원하는 완성도의 70~80% 수준까지 왔다”며 “연내 실무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제작하는 콘텐츠가 전량 미국에서 방영되기 때문에 미국 법인의 역할을 더 키울 계획이다. 유 대표는 “미국 법인은 현지 배우·디렉터를 섭외하고 녹음하는 정도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IP 관련 신사업을 확대하는 전초기지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스튜디오미르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넷플릭스와 장기계약을 맺은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미르가 올해 IP 사업에 진출하며 수익성 강화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실적퀀텀 점프 기대감이 작용하는 모습이다.
작년 10월28일 주식시장과 언론보도에 따르면 국내에서 유일하게 넷플릭스와 장기계약을 맺은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미르는 올해 IP 사업에 진출하며 수익성 강화에 나선다.
유재명 스튜디오미르 대표는 한 언론보도를 통해 "IP사업에 나선다는 건 그간 OEM 제작을 하는 동안 기획 능력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2030년 영업이익률 30%를 달성하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스튜디오미르는 프리프로덕션(스토리 기획), 메인프로덕션(영상 제작), 포스트프로덕션(편집·녹음) 등 애니메이션 제작의 모든 과정을 수행한다. 통상 다른 업체들은 효율성을 위해 기획단계에선 빠지고 메인프로덕션에만 집중하는 것과 대조적이다. 지난해 말 기준 회사의 영업이익률은 3.7%다
IP에 대한 성과는 내년부터 가시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는 지난달 네이버웹툰 영상 제작 자회사 스튜디오N, 일본 애니메이션 기업 토에이와 영상 콘텐츠 공동 기획·개발을 위한 업무협악(MOU)를 체결했다. 세 회사는 네이버웹툰 '고수'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애니메이션이 제작되면 작품 IP를 각 사가 공동으로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기획 역량을 높이기 위해 제작과정에 인공지능(AI) 서비스를 도입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 유 대표는 "단순 그림을 그리는 작업은 AI가 사람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신 직원들은 콘텐츠를 기획하는 데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현재 개발 중인 AI는 회사가 원하는 수준의 70~80%를 충족한다"며 "올해 연말에는 실무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제작하는 콘텐츠가 전량 미국에서 방영되는 만큼 미국 법인의 역할도 더욱 확장할 방침이다. 유 대표는 "현재 미국 법인은 현지 배우·디렉터를 섭외하고 녹음하는 수준의 베이스캠프에 불과하다"며 "내년에는 IP를 활용한 신사업을 확대하는 전초기지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며 글로벌 OTT기업인 넷플릭스와 국내에서 유일하게 장기계약을 체결한 스튜디오미르에 투자자들의 매수심리가 강하게 작용하는 모습이다.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31.62억으로 전년대비 10.16% 감소. 영업이익은 8.61억으로 74.22% 감소. 당기순이익은 25.04억으로
애니메이션 전문 업체. 애니메이션 제작 및 기획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스토리 기획부터 최종 작업 완료까지 애니메이션 제작 전공정을 내재화. 글로벌 최대 OTT사인 넷플릭스 등을 주요 거래처로 두고 있음. 주요 제품으로는 DOTA2, 위쳐:늑대의악몽, 외모지상주의, 슈퍼선즈, 할리퀸 등이 있음.
23년12월 3D 애니메이션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하여 분할 신설회사 주식회사 스튜디오미르CGI를 설립. 최대주주는 유재명 외(67.67%).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57.81억으로 79.16% 증가. 영업이익은 33.40억으로 19.06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15.11억으로 28.42% 감소.
작년 9월9일 2225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10월29일 5230원에서 고점을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밀렸으나 12월9일 2245원에서 마무리한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젖머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2우러21일 37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2965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3085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34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374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