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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20일 안팎으로 다가오면서 정치 테마주가 들썩이고 있다. 디티앤씨알오는 일찍이 정치 테마주로 거론되면서 주가가 오르락내리락이다. 테마주로 인해 기업 고유의 기술력이 가려지는 건 아닐까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해 12월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임명되면서 디티앤씨알오가 한동훈 테마주로 부각됐다. 한동훈 현 총괄선대위원장과 디티앤씨알오 이성규 사외이사가 같은 1973년생의 서울대학교 법학대학 동문이라는 이유에서다.
이러한 정보가 알려지면서 디티앤씨알오는 상장 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상장 후 6000원 내외였던 주가는 지속해서 상승, 지난 1월 9일 최고가(종가) 2만4400원을 기록했다. 상장 후 1년 시점인 2023년 11월 10일 종가 4045원과 비교하면 약 300% 넘게 상승했다. 그러나 최고가를 기록한 다음 날 곧바로 28.8% 하락, 2월 7일 8620원까지 떨어졌다가 현재 1만원 수준으로 회복했다.
바이오헬스 업계와 투자자들은 정치 테마주로 인한 주가의 큰 변동폭이 바이오헬스 산업과 기업의 가치를 가리는 것은 아닐까 우려하고 있다. 디티앤씨알오는 관심과 주목이 반갑다는 입장이다. 실력은 이미 갖췄으니 이번 관심을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것이다.
디티앤씨알오 관계자는 3월18일 “수많은 기업 가운데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된 것은 감사한 일”이라면서 “큰 관심을 발판 삼아 디티앤씨알오의 우수한 CRO 기술력과 서비스를 알리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관심이 테마주에서 머물지 않고, 디티앤씨알오가 진행 중인 CRO 사업에 대한 문의로 이어지고 있다며, 디티앤씨알오에겐 테마주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디티앤씨알오는 바이오헬스케어 제품이 상업화되기 위해 거쳐야 하는 시험을 대신해주는 기업이다. 즉, CRO라고 불리는 임상시험수탁기관이다. CRO는 대중에겐 '생체실험(생물학적동등성시험)'을 하는 곳이라는 무서운 이미지가 있지만, 이는 오해다. 실제로는 참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법적인 규제가 매우 까다롭게 설정돼 있다. 제약, 바이오, 화장품, 의료기기까지 CRO의 전문적인 시험 서비스가 없으면, 연구개발은 물론 상업화도 어려울 만큼 CRO는 바이오헬스 산업의 핵심 조력자다.
디티앤씨알오는 'FDA Full package service CRO'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제약, 바이오,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화장분 분야에서 기초 동물실험부터 임상시험, 인허가까지 원스톱 CRO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특히 디티앤씨알오는 전임상 및 임상시험의 모든 데이터를 FDA 기준에 맞춰 수집·작성·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제품의 글로벌 상업화와 라이선스 거래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디티앤씨알오는 효능·독성·분석으로 구분된 3개의 전문 시험센터와 1개의 임상사업부로 체계를 갖추고 세밀한 CR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디티앤씨알오 관계사인 세이프소프트가 독자 개발한 임상시험 소프트웨어 솔루션 '레드 파인(Red Pine)'이 CDISC(국제 임상데이터 교환 표준 컨소시엄)의 Import와 Export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레드 파인을 사용하는 디티앤씨알오의 임상시험 데이터가 완결성(Integrity)이 보장된다는 뜻이다. 현재 CDISC 인증을 모두 받은 기업은 세이프소프트를 포함, 전 세계에서 두 곳뿐이다. 여기에 디티앤씨알오는 세이프소프트가 개발한 FDA 비임상 데이터 표준 규격 ‘SEND(Standard for Exchange of Nonclinical Data)’ 솔루션과 임상시험실시기관 통합 솔루션 'STC(Smart Trial Center)'을 사용 중이다.
디티앤씨알오는 동물실험 전문 ‘PK/PD센터’ 완공을 앞두고 있다. 해당 센터는 올해 10월 완공돼 11월부터 가동이 시작될 예정이다. 디티앤씨알오는 2022년 11월 용인시 처인구 소재에 약 9299m2(2813평) 토지를 취득하고 PK/PD센터 구축을 준비했다. 디티앤씨알오는 PD/PK센터를 통해 비임상시험 경쟁력을 더 강화한다는 사업 전략을 세웠다. 또 해당 센터 내 동물실험실 대여 서비스도 제공해 신약개발 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도 추진할 예정이다.
디티앤씨알오 관계자는 “올해는 디티앤씨알오가 가진 전주기 CRO 서비스를 통해 고객사들이 FDA의 높은 규제 허들을 넘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면서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국외 기업과도 협력을 통해 디티앤씨알오를 글로벌에도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작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265.86억으로 38.97% 감소. 영업이익은 121.25억 적자로 52.94억에서 적자전환. 당기순이익은 166.36억 적자로 52.56억에서 적자전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관련주가 2월19일 증시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당 대표 수행 조사에서 한 위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보다 긍정 평가가 더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온 것이 배경으로 파악된다.이날 오전 9시32분 현재 대상홀딩스우는 전 거래일 대비 1950원(6.37%) 오른 3만255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대상홀딩스도 520원(4.87%) 오른 1만1200원을 기록하고 있다.이 시각 오파스넷(2.06%)과 태양금속우(1.76%), 디티앤씨알오(1.38%), 부방(1.33%) 등도 오르고 있다.앞서 지난 15~16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CBS 노컷뉴스 의뢰로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 위원장에 대한 긍정 평가는 53%, 부정 평가는 40.7%로 집계됐다.반면 이 대표의 긍정 평가는 38.0%, 부정 평가는 56.6%로 부정적인 답변이 과반이었다. KSOI 측은 "한동훈 위원장에 대한 긍정 평가가 국민의힘 상승세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동물대체시험 기업 바이오솔빅스(대표 최수영)는 디티앤씨알오와 함께 오가노이드 개발을 추진한다.양사는 신약개발을 위한 오가노이드 개발 관련 업무협약을 했다고 지난 12월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장기 및 암 오가노이드 기술개발과 마케팅 분야 공동사업을 하게 된다.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 기반시설과 기술력을 공유한다. 또 공동마케팅을 통해 비임상, 임상시험 분야에서 보다 저렴하고 효율적인 고객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디티앤씨알오 박채규 회장은 “바이오솔빅스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인체 유래 오가노이드를 직접 이용해 효력, 독성시험 시간을 단축하고 정확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바이오솔빅스 최수영 대표는 “당사의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보다 쉽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양사가 서비스를 접목해 보다 향상된 실험결과를 보여줄 것”이라 했다.지난 5월 설립된 바이오솔빅스는 장기 오가노이드를 이용한 독성, 효력시험을 한다. 또 암 오가노이드 활용 효력시험, 환자 맞춤형 의약품 선별 사업을 하고 있다. 오가노이드 외에도 다양한 동물 대체시험을 확대할 예정이다.
임상시험수탁기관(CRO) 디티앤씨알오는 작년 11월17일 미국 바이오 벤처 기업들이 GLP 독성시험 등 비임상시험을 협의하기 위해 조만간 용인 본사를 방문하고 실사 후 비임상 실험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바이오 유럽(BIO EUROPE) 2023' 미팅의 연장선상이다. 디티앤씨알오 외에도 디티앤사노메딕스, 세이프소프트, 휴사이언스 등 디티앤씨 바이오 그룹 4개 계열사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린 바이오 유럽 2023에 참가했다.
디티앤씨알오는 독일 임상 CRO와의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신약 승인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또 독일 고객사의 국내 임상도 협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디티앤씨 그룹 박채규 회장은 “이번 바이오 유럽 2023 참가는 디티앤씨 그룹이 바이오 품목 시장화를 위한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토종 CRO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한 첫 걸음"이라고 전했다.
한편 바이오 유럽은 유럽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분야 전시회로 올해 행사에는 64개국 2,075개의 기업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티앤씨알오가 써나젠테라퓨틱스와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작년 11월17일 디티앤씨알오에 따르면 디티앤씨알오 본사에서 코스닥 상장사 바이오니아 자회사인 써나젠테라퓨틱스와 혁신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간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혁신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을 위해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써나젠테라퓨틱스는 바이오니아의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에 특화된 신약개발 전문 자회사다. 전 세계 원천 특허를 가진 나노입자형 ‘siRNA’ 신약 플랫폼 ‘SAMiRNA’을 적용해 각종 암, 섬유화질환 등 난치성질환 신약을 개발 중이다.
디티앤씨알오는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분야에서 효능·독성 시험을 포함한 비임상부터 임상시험까지 풀서비스가 가능한 국내 유일 CRO 전문회사다. 지난해 11월에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특히 바이오분석 시장에서 영역을 확대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siRNA 기술과 경험을 가진 써나젠테라퓨틱스의 바이오의약품 개발 능력과 바이오·RNA 분석 경험이 있는 디티앤씨알오간 기술을 융합해 차세대 바이오 신약 개발 시장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박준영 써나젠테라퓨틱스 대표는 "디티앤씨알오와의 협력은 우리 연구 능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려 혁신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박채규 디티앤씨알오 회장은 "써나젠테라퓨틱스와협력해 새로운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에서 큰 도약을 이룰 것"이라며 "양사가 보유한 강점을 결합해 환자들에 혁신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티앤씨 바이오 그룹이 지난 6~8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바이오 유럽 2023'에 참가, 고무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작년 11월14일 밝혔다.
디티앤씨 바이오 그룹 소속 디티앤씨알오와 디티앤사노메딕스, 세이프소프트, 휴사이언스 4개사는 이번 바이오 유럽에서 비임상부터 허가 및 후기 임상까지 Full-Service가 가능하다는 점을 내세우며 홍보에 나섰다.
그 결과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먼저 미국 바이오 벤처 기업들이 디티앤씨알오를 통해 GLP 독성시험 등 비임상시험을 협의하기 위해 올해 안에 용인 본사를 방문하고 실사를 진행해 FDA 비임상 실험을 시작하기로 했다.
더불어 독일 임상 CRO와의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식약처 신약 승인 정보를 공유하고 독일 고객의 국내 임상을 디티앤씨알오와 협의하기로 합의했다.
이외에도 국내 바이오 벤처 기업들과 10건 이상의 프로젝트에 관한 긍정적인 논의를 진행했으며, 철저한 후속 대응을 통해 이를 실질적인 성과로 이끌어내기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라는 설명이다.
아울러 Bio USA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그룹사 단위의 박람회 참가를 통해 연계를 맺어온 칼리시(CALICI), 광주과학기술원 등과의 미팅도 지속했다.
디티앤씨 바이오 그룹은 글로벌 제약사인 미국의 뉴로코어(Neurocores)와 CDA 협약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약 20억~30억 규모의 GLP 독성 시험과 관련된 대형 프로젝트를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Tigermed, Amarex Clinical Research, Medicover Integrated Clinical 등의 글로벌 회사와도 추후 업무 협약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기회를 마련했다.
디티앤씨 그룹 박채규 회장은 "이번 전시로 디티앤씨 바이오 그룹이 한국 CRO로서 당사의 비임상-임상 프로세스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며 "이번 BIO EUROPE 2023 참가는 디티앤씨 그룹이 바이오 품목의 시장화를 위한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토종 CRO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한 첫 걸음"이라고 전했다.
임상시험 수탁업체(CRO). 의약품, 의료기기, 식품, 화학물질 및 화장품 등 다양한 영역에서 비임상시험 및 임상시험 일부까지의 용역을 제공하는 Full-Service CRO로서, 효능시험을 포함한 비임상시험 시장과 생물학적동등성(생동성) 및 1상을 포함한 임상시험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음. 향후 바이오분석센터 건립 및 독자적으로 개발한 Bio/ICT 융합모델인 SEND와 스마트임상센터 Platform을 시장에 출시하여 CRO업계의 리더로 도약해 나갈 계획임. 최대주주는 디티앤씨 외(44.5%).
2022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440.08억으로 전년대비 34.38% 증가. 영업이익은 52.94억으로 7.89% 증가. 당기순이익은 52.56억으로 21.44% 증가.
작년 11월15일 3415원에서 최저점을 찍은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1월9일 244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60일선 가까이 밀렸으나 2월6일 855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3월8일 141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25일 1001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028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07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18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3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