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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통신 솔루션 전문기업 옵티코어(380540)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400G 고속 광트랜시버’에 대한 제품 개발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국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에서 제품에 대한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고 7월30일 밝혔다.
옵티코어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7월부터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의 AI 데이터센터에서 성능 및 호환성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시엔 올 4분기 가시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개발한 ‘400G 고속 광트랜시버’는 저전력 설계를 통해 기존 제품 대비 20% 이상 전력을 절감할 수 있다. 주요 솔루션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가격 경쟁력도 확보했다.
최근 AI 관련 첨단산업이 활성화하면서 데이터 트래픽의 폭발적인 증가 영향으로 데이터센터의 증설이 확대되고 있다. 400G 고속 광트랜시버 수요도 이에 발맞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옵티코어는 신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데이터센터에서 처리해야 할 전 세계 연간 데이터 규모는 2021년부터 연평균 20% 증가해 2026년 200.1제타바이트(ZB·1ZB는 1024만테라바이트)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세계적으로 현재 1조달러(약 1384조원) 규모인 AI 데이터센터 시장 규모가 5년 뒤엔 두 배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옵티코어 관계자는 “회사에선 400G뿐만 아니라 앞으로 성장하고 있는 800G 제품도 일부 개발을 완료해 라인업을 구축했으며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해 영업망 구축도 곧 완료할 예정”이라며 “AI 시대 흐름에 발맞춰 제품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준비가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큰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사적으로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통신 솔루션 전문기업 옵티코어는 지능형 광트랜시버를 개발하기 위한 차세대 네트워크(6G) 산업기술개발 국책과제 주관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5월2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2028년 12월31일까지 진행되며 총 사업비는 160억원 규모다. 옵티코어는 총괄 주관기업으로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포셈과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59억원 규모의 정부지원 연구개발비를 받게 된다.
옵티코어와 통신장비회사, 국책연구기관은 6G 프론트홀 광링크 및 광전송 시스템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필요한 각종 과제를 나눠 수행한다. 6G 플렉서블 모바일 광액세스 시스템, 6G 무선액세스 프론트홀 광링크용 파장당 100/200Gbps 광소자 부품 및 광링크, 6G 무선액세스용 지능형 50/100Gbps 파장가변 광부품 및 광트랜시버의 핵심 기술을 개발하는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현재 5G 모바일 프론트홀에서 사용하고 있는 파장당 10/25Gbps 광링크 기술과 500Gbps급 광액세스 시스템 기술로는 대용량 무선데이터 및 0.1msec 이하의 초저지연 6G 기지국 프론트홀을 지원하는 데 한계가 있다. 따라서 파장당 100/200Gbps급의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대용량 플렉서블 프론트홀 광전송시스템 기술이 요구되고 있다.
옵티코어는 이번 과제를 통해 파장당 50Gbps-20km 전송과 파장당 100Gbps-20km 전송에 각각 사용할 수 있는 20nm 파장가변 지능형 광트랜시버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TOSA, APD, ROSA, TRx 관련 Pre-6G 기술 시연과 TOSA, TRx 관련 6G 통합 기술 시연도 추진할 계획이다.
옵티코어는 50/100Gbps급 고속화 광부품을 개발해 6G 실증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 이동통신 기지국용 글로벌 광부품 시장에서 공급망 주도권을 확보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옵티코어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통신 시장에서 6G가 화두로 부상 중인 가운데 회사 차원에서 관련 기술 개발을 통한 미래 성장 동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과제를 수행하면서 6G 무선액세스용 지능형 50/100Gbps 파장가변 광부품 및 광트랜시버 기술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통신 솔루션 전문 기업 옵티코어(380540, 대표이사 진재현)는 세계 최대 규모의 광네트워크 통신행사인 'OFC 2024'에 참가해 신제품을 알리고 고객사들과 긍정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4월2일 밝혔다.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OFC 2024는 광통신 부품 및 장비, 통신 회사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광통신 박람회로, 광통신 관련 신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시장 정보를 교환하고 전 세계 기업들과 교류할 수 있는 행사다.이번 행사에서 최대의 화두는 AI(인공지능)였다. AI로 인해 촉발되는 급격한 트래픽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많은 광통신 네트워크 관련 회사들이 데이터센터용 신규 제품들을 선보이며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다.옵티코어는 데이터센터 내 AI 데이터 고속 처리를 위한 400G/800G 광트랜시버와 데이터센터간 고속 장거리 통신을 위한 100G/200G/400G 코히어런트 광트랜시버 제품을 전시했다. 최신 광기술과 디지털신호처리 기술을 활용해 크기와 전력 소모량 측면에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제품으로 많은 참가자들의 관심을 받아 향후 매출로 연결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5G+와 6G 이동통신망을 위한 차세대 기술인 25G 튜너블(Turnable) 광트랜시버 시제품과 분포형 음향 센서(DAS, Distributed Acoustic Sensor)를 비롯한 광파이버 센싱 제품을 소개하며 현장에서 라이브 데모(Live Demo)를 제공했다. 이 중 25G 튜너블 광트랜시버 경우 최신 자동 파장 설정 기능을 구현하여 경쟁사 대비 앞선 기술 경쟁력을 시연함으로써 향후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DAS는 광통신 네트워크에서 사용자가 음향 파장을 감지해 통신 네트워크 방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국방, 인프라 공사, 보안 분야의 바이어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옵티코어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AI의 발전으로 야기된 데이터센터의 증설에 필수적인 광트랜시버에 대한 많은 관심을 느낄수 있었던 행사였으며, 미중 분쟁 속에서 한국 회사라는 브랜드로 많은 고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였다"고 밝혔다.이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AI 시대의 흐름에 동참하고 고객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도록 해외 바이어 및 기업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옵티코어 관계자는 "최근 인공지능(AI) 확대에 힘입어 트래픽이 계속 증가하는 가운데 28GHz 주파수 경매를 통해 제4이동통신사가 선정되었고 국내 주파수 할당 공고도 예정되어 있어 산업 환경이 우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3.74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1.92% 감소. 영업이익은 22.34억 적자로 6.10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23.63억 적자로 6.27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광트랜시버 제조기업 옵티코어가 인공지능(AI) 시대의 통신 시장을 겨냥해 1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2월27일 밝혔다.
상장 이후 첫 전환사채(CB) 발행으로 만기는 5년, 표면이자율은 0%, 만기이자율은 2%다. 전환가액은 1501원으로 전환 시 발행될 주식 수는 총 666만2225주다. 옵티코어는 표면이자율 0%, 리픽싱 요건 85% 등 발행사에 유리하게 조건을 설정했음에도 100억원을 모집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금번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한 투자금은 시설 투자, 타법인 취득·운영 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사용 중인 평택 청북 공장의 임대 기간이 만료될 예정으로 옵티코어는 신규 공장을 매입·이전할 계획이다. 자율주행과 양자암호 분야 등 회사의 통신 관련 원천기술과 시너지를 확보하기 위한 타법인취득자금 등 투자에도 활용하고 나머지는 데이터센터향 제품의 연구개발·원재료 구매 등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최근 옵티코어는 공시를 통해 2023년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26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고객사의 5G 투자가 지연됨에 따라 통신 부문 매출액이 감소했지만, 신규 진출한 자동화 사업 부문의 실적이 반영되면서 전체 매출액은 전년 대비 9% 증가했다.영업이익은 회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재고자산에 대한 보수적 회계처리를 반영해 충당 설정금액과 환율 상승에 따른 원재료 비용이 증가하면서 전년 대비 적자가 확대됐지만, 당기순이익은 2022년에 발생한 전환상환우선주의 평가에 따른 파생상품 평가손실, 스팩 상장으로 인한 합병비용의 역기저효과로 적자 폭이 감소했다.옵티코어 관계자는 "최근 A) 확대에 힘입어 트래픽이 계속 증가하는 가운데 28GHz 주파수 경매를 통해 제4이동통신사가 선정됐고 국내 주파수 할당 공고도 예정돼 있어 산업 환경이우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회사는 조달된 자금을 통해 경영 효율화 활동을 지속하고 신규 투자에서도 성과를 창출해 올해 대폭적인 실적 개선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새해 첫 경영행보로 6G(6세대 이동통신) 현장을 찾으면서 통신장비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다.
올 1월11일 오전 9시50분 기준 옵티코어는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30%·407원)까지 오른 1765원에 거래됐다. 옵티코어는 통신망 내 액세스망에 사용되는 광트랜시버와 광다중화장치 제품 등을 생산한다.
기지국 안테나, RF장비 등을 생산하는 에이스테크는 전일 대비 512원(27.63%) 상승한 2365원에 거래됐다. 5G용 안테나 등을 생산하는 센서뷰는 18%대, 무선통신장비 전문업체 케이엠더블유는 17%대 상승 중이다.
이밖에 통신장비 업종으로 묶이는 다산네트웍스, 코위버, 와이어블, RFHIC, 오이솔루션, 쏠리드 등이 10%대 안팎의 주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날 이재용 회장이 서울 우면동 소재 삼성리서치를 찾아 6G를 포함한 차세대 통신 기술 동향 및 대응방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댜. 이날 이 회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선제적 R&D(연구개발)와 흔들림 없는 투자가 필요하다"며 "더 과감하게 더 치열하게 도전하자"고 당부했다. 삼성전자의 선제적인 6G 투자로 통신장비 업체들이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이 나오며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63.32억으로 전년대비 8.28% 증가. 영업이익은 40.57억 적자로 26.80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45.24억 적자로 108.01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케이비금융스팩20호와의 스팩소멸합병으로 상장된 업체. 광통신 레이저 기술과 관련 시스템 기술을 바탕으로 광통신에 사용되는 광트랜시버와 광다중화장치 제품 및 관련된 반제품/부품을 개발, 생산 및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 최대주주는 진재현 외(42.83%).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43.19억으로 전년대비 27.09% 감소. 영업이익은 26.80억 적자로 60.10억에서 적자전환. 당기순이익은 108.01억 적자로 25.63억에서 적자전환.
올 7월23일 962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37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425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56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72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