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풀

Title for screen readers

Skip to main content
A container with a focusable element.

본문영역

저점에선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개미신사
2024/11/28 10:20 (114.200.***.187)
댓글 0개 조회 130 추천 0 반대 0



노을이 의료기기 4개 품목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1등급 의료기기 제품 등록을 완료했다고 11월28일 밝혔다. 

노을은 이 등록을 통해 미국 내 제품의 유통과 사용에 대한 법적 요건을 충족했다. 솔루션별 FDA 승인 절차를 단계별로 진행 중이다. 노을 관계자는 "노을의 제품이 미국 FDA의 엄격한 품질 관리·안전 기준을 충족했음을 입증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등록된 제품은 노을의 고체염색 기술과 이미징 기술이 탑재된 자동화 장비인 '마이랩 플랫폼'과 말라리아·혈액 분석을 위한 진단 카트리지 2종, 그리고 고정 용액(세이프픽스)이다. 

미국의 체외진단 시장 규모는 지난해 47조2515억원에서 2030년 79조4658억원으로 연평균 7.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노인 인구 증가, 만성질환 유병률 증가, 조기 질병 진단에 대한 인식 제고 등으로 인해 시장 성장이 예상보다 빠르다. 

임찬양 노을 대표는 "이번 등록은 현재 논의 중인 미국 내 고객사 계약을 위해 사전에 진행했다. 노을의 모든 진단 제품의 기반이 되는 마이랩 플랫폼에 대한 첫 FDA 등록을 완료해 미국 진출에 첫발을 내딛게 돼 매우 기쁘다"며 "노을 전 제품에 대한 FDA 승인 획득을 위해 더욱 속도를 내어 미국 시장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나아가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을 통한 세계적인 혈액·암 진단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11월25일 노을 주식회사가 이탈리아 대형병원·검진센터 등에 AI 기반 혈액 분석 솔루션 ‘miLab™ BCM’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miLab™ BCM의 유럽 국가 대상 첫 매출 사례다. 

이번 공급은 올해 초 말라리아 진단 솔루션 ‘miLab™ MAL’의 이탈리아 납품 이후 이루어진 추가 구매다. 이탈리아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국가로, 만성 질환과 노인성 질환에 대한 관리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정기적인 혈액 검사 수요가 늘고 있다. 

노을 김태환 최고사업책임자(CBO)는 “대형·중소형 진단검사실 규모와 관계없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며, 초기 인프라 구축과 전문 인력 투입에 드는 비용이 거의 필요하지 않은 자동화 솔루션은 miLab™ BCM이 전세계 유일하다”며 “현재 유럽 내 여러 고객들과 계약 협의 중으로, 향후 유럽 내 주요 국가에서 매출 계약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miLab™ BCM은 전세계적으로 6억8000만 건 이상 시행되는 말초혈액 도말검사(PBS)를 대체할 수 있는 혁신 제품이다. 대형·중소형 진단검사실을 모두 커버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혈액 검사의 전 과정을 자동화해 형태학적으로 비정상적인 혈액 세포를 정확하게 구별하고 각 세포의 디지털 이미지를 제공한다. 

글로벌 혈액 검사 시장은 2023년 7조6000억원에서 2028년까지 10조7000억원으로 연평균 7.1%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기존 매뉴얼 검사의 자동화와 디지털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시장 성장은 예상보다 더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한편, 노을은 miLab™ BCM에 대한 유럽, 아세안, 중동 시장 인허가 획득을 완료했으며, 현재 미국 FDA 인허가 프로세스를 진행 중이다. 향후 백혈병을 비롯한 각종 혈액암 진단 영역으로 연구 개발·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다. 



노을 주식회사(대표 임찬양, 이하 ‘노을’)가 자사의 말라리아 진단 솔루션 ‘miLab™ MAL’의 AI 진단 성능이 표준 현미경 검사 대비 우수한 정확도를 보였다고 11월15일 밝혔다. 노을은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국 열대의학 및 위생학회 (American Society of Tropical Medicine and Hygiene, 이하 ‘ASTMH’)에서 구연 발표 및 포스터 발표를 통해 miLab™ MAL에 대한 최신 연구 성과를 공개한다.

특히 나이지리아에서 진행된 miLab™ MAL의 임상 성능 연구는 학회의 주요 연구에 해당하는 구연 발표(Oral Presentation)로 채택되며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연구를 주도한 국가 말라리아 프로그램의 말라리아 운영 전문가 그룹(Malaria Operational Research Expert Group of the National Malaria Programme, MOREG) 의장이자, 나이지리아 라고스 대학의 웰링턴 교수(Prof. Wellington A.Oyibo)는 “miLab™ MAL은 현미경 전문가 수준을 넘어선 정확한 진단 결과를 15분 이내 신속하게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우 높은 기술적 가치를 가진다”며, “miLab™ MAL은 말라리아 퇴치에 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독보적인 솔루션으로, 말라리아 진단에 새로운 글로벌 스탠다드를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나이지리아 라고스(Lagos) 지역의 말라리아 의심 환자 400명을 대상으로 miLab™ MAL의 진단 성능을 분석한 결과, miLab™ MAL의 민감도는 94.4%, 특이도는 98.1%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miLab™ MAL이 아프리카 현장에서 숙련된 현미경 전문가 수준 이상으로 말라리아를 진단할 수 있으며, 특히 말라리아가 많이 발생하는 고위험 지역에서 말라리아 의심 환자의 음양성 여부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판별해낼 수 있음을 의미한다.miLab™ MAL에 적용된 최신 AI 기술에 대한 포스터 발표도 있었다. 현미경 전문가의 심층적인 세포 관찰 결과를 모방한 검토 분류기(Reviewing Classifier)를 추가하여 AI 진단 정확도를 보다 정교하게 후보정하는 노을만의 특허 기술로, 말라리아 의심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연구 결과를 전후향적으로 비교한 결과, 해당 기술을 적용했을 때 전체 일치율(Overall Percent Agreement, OPA)에서 전반적인 개선을 보였다.후향적 연구인 2022년 말라위에서 진행한 임상 성능 연구(N=488)에서 92.3%에서 98.3%로 개선됐으며, 전향적 연구인 2024년 말라위(N=261)와 에티오피아(N=104)에서 진행한 임상 성능 연구에서 각각 98.5%에서 99.6%로, 96.2%에서 100%로 일치율이 향상되며 현미경 전문가의 개입이 필요한 애매한 판정 빈도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노을 김태환 최고사업책임자(CBO)는 “miLab™ MAL은 WHO가 2030 말라리아 달성과제로 언급한 디지털 현미경 제품으로, 말라리아 진단의 골드 스탠다드 방식인 기존 현미경 검사를 뛰어넘는 우수한 성능을 입증해왔다”며, “이번에 공개된 최신 연구 결과를 통해 말라리아 진단의 새로운 글로벌 스탠다드로서 독보적인 시장 포지셔닝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한편, 노을은 미국, 유럽, 아프리카 등 주요 국가의 대형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해나가고 있으며, WHO PQ 인증 등 국제 공공조달 시장 진입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2022년 UNITAID 보고서에서 ‘현미경 진단의 모든 기능을 통합한 가장 발전된 형태의 디지털 현미경 플랫폼’으로 소개됐으며, 2024년 4월 WHO 보고서에 2030년까지 말라리아 관련 활동 전반에서 국제사회가 달성해야 할 결과물로 ‘디지털 현미경’이 포함되며 시장 내 대안이 없는 새로운 골드 스탠다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ASTMH는 1903년에 설립된 열대 및 수인성 질병, 위생, 건강에 관한 연구와 교육을 촉진하는 세계적인 학회로, 열대의학과 공중보건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노을은 2018년부터 매년 ASTMH에 참가해 miLab™ MAL에 대한 최신 연구 성과를 공개하고 있다.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3.59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66.5% 증가. 영업이익은 43.88억 적자로 45.74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42.49억 적자로 46.57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연결기준 3분기 누적매출액은 15.63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2.9% 감소. 영업이익은 160.67억 적자로 118.02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158.87억 적자로 120.22억 적자에서 적ㅈ다폭 확대.



노을은 자사의 혈액 분석 솔루션 DMLA with miLab™ BCM Application(이하 miLab™ BCM)에 대한 국내 의료기기 인허가 획득을 완료했다고 10월28일 밝혔다. 

김태환 노을 최고사업책임자 CBO는 29일 "miLab™ BCM의 국내 인허가 획득으로 국내 시장에서도 노을의 혈액 분석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국내 시장에 본격 진출하고 FDA 등 글로벌 인허가 절차도 밟아 글로벌 시장에서 노을 제품의 신뢰도를 강화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노을의 miLab™ BCM은 카트리지(혈구 염색 시약)를 사용하여 혈액을 도말, 고정한 후, 혈구 세포를 염색하고 분석하는 체외진단용 자동혈구분석장치다. 백혈구 수, 적혈구 수, 혈소판 수, 헤모글로빈 농도, 헤마토크릿값 등을 측정하고, 혈구의 종류별 분류와 미성숙 세포(Immature blood cells)의 식별을 수행한다. 의료전문가가 결과를 검토하고 혈구 세포를 재분류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노을의 miLab™ BCM은 전세계적으로 약 6억8000만 건 이상 시행되는 말초혈액 도말검사(PBS)를 대체할 수 있는 혁신 제품으로, 대형 및 중소형 진단검사실을 모두 커버하는 First-in-Class 제품이다. 노을만의 고체 염색(NGSI) 기술과 완전히 자동화된 장비의 이미지 취득 기술을 기반으로 백혈병을 비롯한 각종 혈액암 진단 영역으로 확장이 가능하다. 

miLab™ BCM은 혈액 세포별 디지털 이미지를 제공하기 때문에 숙련된 인력이 많이 필요한 혈액 검사를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소형화된 전자동 혈액분석 장비로, 유지보수를 위한 전문 인력이 필요 없어 중소형 의료기관에 높은 효용을 제공할 수 있다. 

한편, 노을은 당월 인도네시아에 miLab™ BCM의 공급 및 독점 판매권 부여 계약을 체결하며 혈액 분석 솔루션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입을 알렸다. miLab™ BCM은 유럽, 아세안, 중동 시장 인허가 획득을 완료하였으며, FDA 인허가 프로세스도 진행 중이다. 

최근 miLab™BCM으로 생성한 백혈구 이미지 분류 데이터 셋에 대한 논문이 Nature 자매지 사이언티픽 데이터(Scientific Data)에 게재되는 등 노을만의 고체 염색(NGSI) 기술과 완전히 자동화된 장비의 이미지 취득 기술이 학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10월7일 노을 주식회사(대표 임찬양, 이하 ‘노을’)의 AI 기반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 miLab™ CER이 WHO의 산하 기관인 국제의약품구매기구(이하 UNITAID)의 2024년 기술 보고서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진단 기업인 로슈, 홀로직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고 밝혔다. 

노을 임찬양 대표는 “이번 보고서에서 선진국에서도 사용이 적합하다고 권고한 제품은 노을 마이랩 포함 단 3개 제품 뿐이다. 공신력 있는 국제기구를 통해 노을의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부가가치 영역인 암진단 시장에서 확장성과 기술력을 확인받은 만큼 앞으로 전사적인 역량을 더욱 집중해 연구개발과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성과 창출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며포부를 밝혔다. 

UNITAID는 WHO 주도로 설립된 글로벌 보건 기구로 전세계 혁신 의료기기 구매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 4년 만에 발간된 이번 UNITAID의 기술 동향 보고서는 진보된 AI 기술을 포함한 최신 자궁경부암 진단 및 선진국에서 사용 가능한 제품 사례와 근거, WHO의 최신 권고사항까지 포함하고 있다.  노을의 miLab™ CER는 보고서에서 AI를 기반으로 하는 자궁경부 세포병리검사(Cytology) 제품으로 소개되었다. 동일 카테고리에서 글로벌 진단 회사인 로슈, 홀로직 제품들과 함께 이름을 올리며, 자궁경부암 확진을 위해 HPV검사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선별검사(Triage) 기술로 권고되었다. 노을의 miLab™ CER은 자궁경부세포 검사를 위한 베데스다 시스템(Bethesda System, TBS) 진단 범주에 따라 AI가 암 단계별 분석 결과를 알려준다. miLab™ CER은 CE-IVD를 획득하였고, FDA 승인 획득을 위한 절차를 진행중이다.노을 김태환 최고사업책임자(Chief Business Officer, CBO)는 “해당 보고서는 자원이 제한적인 환경에서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는 전통적 세포병리 검사 과정을 AI 기술로 자동화하여 해당 검사(Cytology) 방식의 장점을 극대화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는 선별검사를 제공할 수 있는 구매력을 보유한 고소득 국가 시장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므로, 향후 미국 및 유럽 시장에서의 큰 기회 요인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UNITAID 보고서의 발간과 맞물려 WHO의 자궁경부암 가이드라인도 업데이트 되는 등 자궁경부암 진단 및 치료에 대한 국제기구의 관심과 투자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궁경부암은 여성암 사망 원인 중 4번째로, 전세계적으로 연간 35만 명이 이 암으로 사망한다. 매년 66만 명의 새로운 환자가 발견되며, 연간 검사 건수는 약 1.5억 건에 달한다. 



노을이 전문가 수준의 AI 진단 성능을 유럽에서도 입증했다. 노을은 스페인 국립보건연구소에서 진행한 마이랩의 AI 진단 성능 결과를 2024 국제 열대의학·말라리아 학회(International Congress for Tropical Medicine and Malaria)에서 공개했다고 9월2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스페인 말라리아 국가 지정 실험실인 국립보건연구소 미생물학 센터(National Center for Microbiology of Spain’s Carlos III Health Institute)의 주도로 말라리아 진단 전과정을 자동화한 온디바이스 AI 기반 솔루션인 마이랩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됐다. 말라리아 감염이 의심되는 329명 환자의 혈액 표본을 수집해 마이랩 AI와 표준 현미경 검사와의 진단 결과를 비교했다. 

연구 결과 마이랩 AI의 민감도는 94.4%, 특이도는 97.2%로 나타났으며, 현미경 검사와의 일치율은 92%로 나타났다. 불일치한 12개 검체 중 8건은 현미경 위음성으로 확인됐다. 마이랩의 AI 성능이 표준 진단 방식과 비교 시 우수하게 나타난 것이다. 

또한, 마이랩의 AI가 검체 내 적혈구를 30만 개까지 분석할 수 있어 기생충 밀도 예측을 현미경보다 신뢰도 있게 제공할 수 있다는 점도 언급되었다. 이는 현미경 검사로 관찰할 수 있는 세포 대비 100배가량 높은 수준이다. 

연구 책임자인 스페인 국립보건연구소 미생물학 센터 호세 미겔 루비오 말라리아와 신흥 기생충 질환 연구소장(Dr. Jose Miguel Rubio)은 "2030년까지 전세계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현존하는 말라리아 진단법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기술이 요구되고 있다"며 "말라리아 진단 전과정을 자동화한 온디바이스 AI 기반 솔루션 마이랩이 표준 검사법과 비교 시 우수한 민감도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숙련된 현미경 전문가 없이도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치있는 툴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과 유럽 내 말라리아 감염은 말라리아 풍토병 지역 방문을 통한 유입 케이스가 대부분이었던 과거와 달리 자체 발생 케이스가 늘어나는 추세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기후 변화가 말라리아 퇴치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2021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84개 국가에서 약 2억 4,700만 명의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했다. 정확하고 빠른 말라리아 진단 및 감시체계의 확립이 주요 이슈로 부각되고있는 이유다. 

한편, 노을이 참가한 국제 열대의학 및 말라리아 학회(ICTMM, International Congress for Tropical Medicine and Malaria)는 전 세계 열대 질환의 퇴치를 위한 공동 대응과 다학제간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글로벌 학회로 올해는 말레이시아에서 열린다. 

노을은 유럽 지역 환자를 대상으로 한 마이랩의 우수한 AI 성능 연구 결과를 2024년 ICTMM에서 공개했다. 



노을 주식회사(대표 임찬양, 이하 ‘노을’)는 마이랩 플랫폼의 ‘온디바이스 AI 기반 검체 분류 방법 및 장치’에 대한 국제특허 PCT(국제특허협력조약) 출원을 완료했다고 9월3일 밝혔다. 출원된 특허는 마이랩 플랫폼에 적용된 AI 알고리즘들이 단계별로 동작할 수 있도록 하여, 전문가 수준의 신뢰도 높은 진단 결과를 제공할 수 있게 하는 ‘온디바이스 AI 최적화 기술’에 관한 것이다. 이를 통해 노을의 모든 제품(말라리아, 혈액분석,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에 온디바이스 AI가 통합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노을의 마이랩은 온디바이스 AI 최적화 기술을 통해, 검체 전처리, 디지털 이미징, 이미지 분석 등 현미경 검사의 전 과정이 하나의 디바이스 내에서 동작하도록 구현된 제품이다. 사용 환경에 맞게 높은 진단 정확도를 일관되게 달성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온디바이스 AI 기술이 탑재돼 있다.

노을 김경환 최고법률책임자(Cheif Legal Officer)는 “이번 특허는 노을이 기존 AI 알고리즘을 오랜 기간 연구하고 개량한 결과로, 노을이 보유한 전 제품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시장에서의기술적 우위 확보, 경쟁사로부터 노을의 제품과 기술의 보호, 유사한 기술의 개발 및 상용화 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노을 AI 연구원 조형헌 박사는 “온디바이스 AI는 서버 없이 기기 내에서 동작하도록 최신 AI 기술들을 최적화하여 제품의 효용을 높이는 기술로, 대규모 서버 기반의 AI 서비스 대비 효율적이다. 특히 마이랩은 검체 전처리부터 진단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자동화하여 휴먼 에러를 줄인 독보적인 진단 플랫폼으로, 제품에 적용된 AI 기술들을 통해 사용하는 에너지 대비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국제학술지 프런티어스(Frontiers)에 게재된 노을 마이랩의 AI 진단 성능은  98.86%의 정확도로, 말라리아에 감염된 적혈구를 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감도, 특이도 및 정확도는 각각 99.25%, 98.1% 및 98.86% (95% CI: 98.65?99.04%) 였다.



노을의 AI 기반 자궁경부암 진단 제품이 미국 정부, 모핏 암 센터(Moffitt Cancer Center), 디지털의학학회(Digital Medicine Society)가 공동 주최하는 공공-민간 파트너십 '캔서엑스'에서 발간하는 헬스케어 시스템 혁신 전략 '솔루션 카탈로그(The Solutions Catalog)'에 소개됐다고 8월9일 밝혔다. 솔루션 카탈로그는 미국 전역 의료기관에서 암 관련 제품의 사용을 권고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전 세계 자궁경부암 진단 시장 규모는 2023년 7조3000억원에서 연 평균 10.7% 성장해 2028년 12조3000억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미국 시장은 약 5조5000억원 규모로 전체 시장의 75%에 해당한다. 북미와 서유럽 등 선진국 시장은 자궁경부암 조기검진 수요가 가장 많은 시장이다. 전 세계 자궁경부암 연간 발생 건수는 60만 건, 연간 검사 건수는 약 1조5000억 건에 달한다. 

노을 온콜로지 그룹 총괄, 기업부설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최경학 박사는 "노을의 AI 기반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은 세포병리검사의 골드 스탠다드 방식을 디지털화한 제품"이라며 "전 세계 여성 암 발병률 4위인 자궁경부암의 조기 진단을 가능하게 하고, 병리 진단에 필요한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든 자궁경부암 진단을 가능하게 한다"고 밝혔다. 

노을의 AI 기반 자궁경부암 진단 플랫폼 miLab™ CER은 자궁경부세포의 염색, 이미징, 분석을 하나의 디바이스에서 전자동으로 구현한 최초의 제품이다. 40단계의 노동집약적인 Pap 염색 프로세스를 카트리지 하나로 집약했다. 검사 시간은 30분 이내로 당일 바로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자궁경부세포 검사를 위한 베데스다 시스템(Bethesda System, TBS)의 6가지 진단 범주에 따라 AI가 분석 결과를 알려준다. 염색, 이미징과 AI 분석 기술로 진단 결과의 일관성과 신뢰성이 확보되며, 디바이스 스크린과 뷰어를 통해 원격으로도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솔루션 카탈로그는 암 치료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환자의 재정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캔서엑스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암 진단(Screening/Diagnosis), 치료와 케어(Treatment/End of Life care), 치료 관리(Survivorship) 등 3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상용화된 암 관련 혁신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7.34억으로 전년대비 404.43% 증가. 영업이익은 161.39억 적자로 156.32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163.21억 적자로 136.80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전세계에서 유일한 탈중앙화(decentralized) 진단검사 플랫폼 업체. Embedded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기술과 자체 보유 원천기술인 NGSI(Next Generation Staining and Immunostaining, 고체기반 차세대 염색 및 면역진단) 기술을 기반으로 혈액과 조직세포를 분석해 질병을 진단하는 사업을 영위. 주요 제품으로는 혈액 및 조직 진단을 위한 솔루션인 miLab Dx 플랫폼, 암 정밀진단과 암 프로파일링 등 정밀의료 솔루션인 miLab Rx 플랫폼을 보유. 주력 제품인 miLab Dx는 하나의 All-in-one 디바이스에서 말라리아 & 열 질환, 혈액분석, 암 진단 등 3개 분야에서 총 8개 종류의 질병 진단이 가능한 플랫폼임. 최대주주는 MSEED INC. 외(37.71%), 주요주주는 데일리파트너스(10.55%).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5.42억으로 전년대비 63.25% 감소. 영업이익은 156.32억 적자로 114.38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136.80억 적자로 123.13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작년 7월10일 1707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9월26일 852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올 9월9일 182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10월14일 3935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1월15일 215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저점과 고점을 점차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 집니다.


손절점은 308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32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354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39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개미신사
관심회원수 0 쪽지보내기
작성자 최신글
작성자 최신글이 없습니다.
운영배심원 의견
신고
댓글 댓글접기 댓글펼침
로그인
로그인
PC버전
PC버전
씽크풀앱 다운로드
씽크풀앱
다운로드
고객센터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