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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실적 성장, 수출 확대가 관건

IBK투자증권에서 피코그램(376180)에 대해 "소재-필터-완제품까지, 정수기 토탈 밸류 체인 구축. 1Q23 연결 매출액은 67억원(+5.1% yoy), 영업이익은 4억원(-57.5% yoy). 국내 매출이 5.6%(yoy) 줄었지만 미국과 유럽 매출이 각각 22.4%(yoy), 109.4%(yoy) 늘며 소폭 외형이 성장. 반면 이커머스 활성화를 위해 브랜드 사업부 독립 이슈로 고정비가 늘었고, 지급수수료(이커머스 수수료 증가, 해외박람회 참석등)와 광고선전비(자체브랜드 퓨리얼 마케팅 등) 증가하며 수익성은 하락"라고 분석했다.

또한 IBK투자증권에서 "포화된 국내 정수기 시장에서 가성비 높은 자체브랜드(퓨리얼) 제품 유통·판매를 강화하고 렌탈 비즈니스를 도입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나갈 것으로 예상. 퓨리얼(정수기+필터) 관련 매출 비중은 23%(과거 4년 평균) 수준으로, 단기적 측면에서 자체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한 광고선전비 상승 부담은 불가피할 전망. 다만 중장기 적으로 자체브랜드 매출 비중의 증가는 전사 마진율 개선으로 귀결될 것으로 기대. 또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카본블럭 적용 필터 수출을 확대하는 한편, 정수기 시장 성장 여력이 높은 아시아(태국, 베트남 등), 남미(멕시코 등) 등 신시장 진출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