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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에서 3일 DL이앤씨(375500)에 대해 "주택 실적 개선 지연"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43,000원을 내놓았다.

교보증권 백광제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교보증권에서 7개월만에 매매의견을 새롭게 조정하는 것으로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한차례 레벨다운 된 이후 이번에는 직전 수준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 Report briefing

교보증권에서 DL이앤씨(37550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43,000원 유지. 1Q24 주택 원가율 회복 지연에 따른 실적 부진으로 목표주가 하향 요인 발생. 분기 실적 예상치 하회 불구, 하반기 이후 믹스 개선으로 '24년부터 점진적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점을 근거로 목표주가 유지. 목표주가는 '24년 추정 PBR 0.41배 수준. 최근 부동산 시장 부진 장기화에 따른 주가 하락 불구, 동사는 상대적으로 낮은 PF 리스크,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가장 안정적인 본업 영위 중. 1Q24 주택 실적 둔화 불구, 플랜트 매출 성장은 예정대로 진행 중. 향후 ① 주택부문 원가율의 점진적 하락(연말 타겟 90% 이하). ② 비주택 부문의 가시적 성장 및 ③ 향후 3년간 주주환원율 확대(기존 지배주주 순이익 15% → 연결 순이익 25%) 등 중장기적 관점의 매수 매력 충분."라고 분석했다.

또한 교보증권에서 "1Q24 매출액 1.9조원(YoY +2.2%), 영업이익 609억원(YoY -32.5%), 전반적인 원가율 상승 및 주택 원가율 개선 지연에 따른 영업이익 감소. ‘24년 매출액 8.5조원(YoY +2.7%), 영업이익 4,019억원(YoY +21.5%), 주택 매출액 하반기 이후 주택 원가율 정상화 및 플랜트 매출액 급증에 힘입어 연간 영업이익 대폭 개선 전망. 하지만 주택 믹스개선 지연에 따른 원가율 상승 영향 지속으로 상반기까지는 부진한 실적 계속될 전망."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교보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23년5월 52,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23년10월 43,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43,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오늘 교보증권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43,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2.4%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신한투자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6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하나증권은 투자의견 'NEUTRAL'에 목표주가 4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교보증권 투자의견 추이]

- 2024.05.03 목표가 43,000 투자의견 BUY

- 2023.10.19 목표가 43,000 투자의견 BUY

- 2023.05.02 목표가 52,000 투자의견 BUY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24.05.03 목표가 43,000 투자의견 BUY 교보증권

- 2024.05.03 목표가 50,000 투자의견 BUY 대신증권

- 2024.05.03 목표가 40,000 투자의견 NEUTRAL 하나증권

- 2024.05.02 목표가 50,000 투자의견 BUY IBK투자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