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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23년 실적 바닥 확인, 24년 대폭 이익 개선

교보증권에서 DL이앤씨(37550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43,000원 유지. 원자재가 상승 등 비용 요인 지속에 따른 4Q23 이익 감소로 목표주가 하향 요인 발생. 하지만 ‘23년 실적 바닥 확인후 ‘24년부터 점진적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점을 근거로 목표주가 유지. 목표주가는 '24년 추정 PBR 0.41배 수준. 최근 부동산 시장 리스크 확산에 따른 주가 조정에도 불구, 동사는 상대적으로 낮은 PF 리스크, 업계 최고수준의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가장 안정적인 본업 영위 중. '23년 실적 부진에도 가이던스(14.4조원)를 초과 달성한 신규수주 (14.9조원), 특히 토목·플랜트(YoY +24.0%) 수주 초과 달성에 힘입어 '24년 비주택부문의 실적 성장이 가시화 될 것. 향후 ① 주택부문 원가율의 점진적 하락. ② 비주택부문의 가시적 성장 및 ③ 향후 3년간 주주환원율 확대(기존 지배주주 순이익 15% → 연결 순이익 25%) 등 실적 개선과 주주환원 증가가 가시화."라고 분석했다.

또한 교보증권에서 "4Q23 매출액 2.3조원(YoY +3.6%), 영업이익 888억원(YoY -26.2%), 플랜트 이익 급증 불구, 토목·주택 원가율 상승 영향으로 이익 감소. '23년 매출액 8.2조원(YoY +10.0%), 영업이익 3,312억원(YoY -33.4%), 주택 매출액 (YoY -11.5%) 감소 및 원자재가 상승 영향으로 연간 영업이익 감소. 하지만 '23년 비주택 부문 신규수조 호조에 따른 '24년 매출액 개선 및 주택 부문의 원가율 개선에 힘입어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24년 매출액 영업이익 공히 크게 개선 전망."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