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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파인더는 제노코가 국내 초소형 위성산업 본격 개화에 따른 직접적 수혜를 볼 것으로 3월13일 내다봤다. 수익성도 가파르게 개선돼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2만9000원을 제시했다.
제노코는 2021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위성통신 전문기업이다. 위성탑재체 핵심 부품,위성지상국,항공전자장비,EGSE 제조사업을 영위한다. 매출 비중은 위성통신 26%,항공전자 9%,EGSE/점검장비 13%,핵심부품 52%으로 분류된다.
이충헌 밸류파인더 연구원은 "제노코는 주요 고객사 한화시스템과 초소형 위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난해 5월 국방과학연구소와 초소형 지구 저궤도 위성통신플랫폼 제작 사업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화시스템은 2025년부터 저궤도 위성통산 정식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며 "제노코 주요 고객사가 한화시스템인 점, 위성탑재체와 기지국 관련 기술을 보유한 점 등을 고려했을 때 향후 저궤도위성 및 초소형위성 산업관련 직접적 수혜가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밸류파인더가 예상한 제노코의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8.3% 늘어난 652억원, 영업이익은 334.7% 증가한 52억원이다. 전망치에 부합할 경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게 된다.
유진투자증권은 2월28일 제노코에 대해 개발 사업의 양산 사업 전환에 따라 매출 성장세와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 예상했다. 목표 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제노코는 작년 4분기 매출액은 196억원으로 분기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 다만 일시적 비용 반영으로 영업이익(1억원)은 전년동기 수준에 그쳤다. 2023년 연간 잠정실적은 매출액 551억원, 영업이익 12억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액은 8.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3.5% 감소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이 낮은 이유는 민수 분야 지상국 사업 연구개발비가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장기재고자산 평가손실을 반영한 점도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다만 올해 제노코는 개발 사업의 양산 사업 전환을 앞두고 있어, 매출 성장세와 수익성은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박 연구원은 제노코의 1분기 매출액을 154억원, 영업이익을 1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이 21.2% 증가할 것이라 예측했다. 그는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4차 양산 매출이 크게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고, 항공전자 부문이 양산 수주 예상으로 점차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며 "해외 고객사 유입도 예상돼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항공우주 통신 전문기업 제노코(36190)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55억6000만원 규모의 인터콤(ICS)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월22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지난 2022년 12월 계약에 이은 양산계약으로 계약기간은 2024년 2월부터 2027년 6월까지다.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항공전자장비를 FA-50, T-50 등에 탑재해 항공우주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입증한 제노코는 최초 국산화에 성공한 장비 중에 하나인 인터콤(ICS, InterComSystem)장비를 소형무장헬기(LAH)에 탑재하게 됐다.
ICS는 헬기 내 소음을 제거하고 조종사 간 원할한 통신을 돕는 첨단 항공전자장비다.제노코는 KAI에서 개발한 한국형 차세대 전투기 KF-21(보라매) 시제품 1호기에 국산화한 혼선방지기(IBU, Interference Blanker Unit)를 탑재하는 등 공고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방위사업청의 백두체계 능력보강 2차 사업 참여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제노코의 국방사업 부문 경쟁력은 지난해 11월 2023년 국방품질경영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며 K-방위산업의 국산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에 있어 그 역할을 인정받았다.
제노코 관계자는 "ICS 공급 계약은 항공전자 분야의 양산사업이 시작됐음을 알리는 중요한 계약이다"라며 "항공전자 분야를 시작으로 회사가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이어 "제노코의 항공전자장비 기술은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수준으로 지난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당시 글로벌 B사와 MOU를 체결했고, 위성사업 부문에서도 글로벌 기업인 비아샛과 MOU를 체결하며 회사의 본격적 글로벌 진출이 임박했음을 알렸다"고 전했다.
작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551.12억으로 전년대비 8.7% 증가. 영업이익은 11.51억으로 63.5% 감소. 당기순이익은 16.55억으로 39.1% 감소.
위성통신부품 제조 업체. 군 전술정보통신체계(TICN)사업의 핵심부품인 비접촉식광전케이블을 주력으로 제조하고 있고, 국가우주개발사업에 참여하여 X-Band Transmitter(주파수X대역(8.025~8.4GHz) 송신기) 등의 위성탑재체분야 국산화 개발과 위성탑제체를 구성하고 있는 전자장비, 군위성통신체계-II(ANASIS-II)위성의 자세 및 중계기를 관리하는 위성운용국, 소형무장헬기(LAH)사업 및 대한민국 차세대 전투기(KF-21 보라매)사업 등의 항공전자장비를의 개발 및 양산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 방위분야에서는 한화시스템의 협력사로 등록되어 있음. 무인기, 친환경 관련 통신사업까지 진출을 준비중. 최대주주는 유태삼 외(42.09%).
2022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507.05억으로 전년대비 11.10% 증가. 영업이익은 31.51억으로 26.46% 감소. 당기순이익은 27.16억으로 53.52% 감소.
2021년 5월12일 14345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12월1일 676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작년 9월25일 14670원에서 마무리한 모습입니다. 이후 올 1월4일 190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3월6일 1530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13일 17500원에서 고점을 찍고 윗꼬릴 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59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654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82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0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