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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4Q23 Review: 어제보다 나을 내일을 기다리며

KB증권에서 두산퓨얼셀(336260)에 대해 "4Q23 영업손실 27억원(적전 YoY), 시장 컨센서스 크게 하회. 예상대비 적었던 연료전지기기 매출액에 더해 일시적인 마진 악화 요인 발생. 아직은 초기 단계의 시장, 꾸준한 성장성을 눈여겨 볼 필요. 두산퓨얼셀은 2024년 신규 수주 가이던스를 별도로 제시하지는 않았으나, 지난해 진행된 일반수소발전 입찰시장에서 확보했으나 아직 계약 체결이 되지 않아 수주에 포함되지 않았던 49MW가 포함될 예정. 여기에 더해 유예 기간 동안 여전히 논의가 진행 중인 RPS 제도 하의 프로젝트들도 진행되고 있다는 것은 긍정적"라고 분석했다.

또한 KB증권에서 "두산퓨얼셀은 2023년 진행된 일반수소발전 입찰 시장에서는 전체 175MW 중 109MW를 낙찰받으면서 62%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한 바 있음. 올해 일반수소발전 입찰 시장은 2분기 중 1,300GWh 규모로 개설될 전망이며, 경쟁은 심화되겠지만 경쟁자 수가 제한적인 만큼 시장점유율은 높게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한편, 연료전지를 중심으로 입찰이 이뤄졌던 일반수소발전 입찰시장과는 달리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 (상반기 중 개설 예정)에서는 기술 및 연료 구분 없이 운영되는 만큼 수소혼소발전소들과도 경쟁해야 하나, 6,500GWh라는 큰 규모를 감안할 때 신규 수주 증가에 기여할 수 있을 전망"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