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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개미신사
2025/04/02 07:59 (114.200.***.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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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실적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송 승소 등으로 승승장구하던 비올(335890)에 최대주주의 상장폐지 사유 발생이라는 악재가 터졌다. 비올의 최대주주인 디엠에스(DMS)가 감사의견으로 의견거절을 받으면서 주식 매매거래가 정지되고 상장폐지 위기에 처하게 된 것이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DMS의 감사인(동성회계법인)은 회사의 특수관계자 정본메디컬(구 정본글로벌)과 거래에 대해 객관적 근거에 기반한 정상적인 거래 여부를 입증할 증거를 충분히 제공받지 못했다. 또 주요 감사절차의 제약으로 인해 충분하고 적합한 감사증거를 제공받지 못해 감사의견을 표명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정본메디컬은 DMS의 최대주주인 박용석 사내이사(지분율 20.65%)와 박 이사의 두 자녀가 100% 보유하고 있는 개인 회사다. 박 이사가 2022년 2월 자본금 1억원을 들여 설립했다. DMS는 2023년 비올의 100% 종속기업인 레본슨의 지분 전량을 약 40억원에 정본글로벌에 매각했다. 2024년에는 정본글로벌과 레본슨이 합병해 정본메디컬로 사명을 변경했다.

정본메디컬은 DMS와 거래를 통해 빠르게 성장했다. 뿐만 아니라 박 이사와 두 자녀가 정본메디컬을 통해 DMS 지분을 꾸준히 매입하면서 경영권을 승계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정본메디컬은 지난해 말 기준 DMS 지분을 8.02% 쥐고 있다. 이에 DMS의 소액주주들은 DMS가 정본메디컬에 고의적으로 일감을 몰아주고 이를 통해 얻은 이익을 통해 DMS 주식을 매수하면서 경영권을 장악하려 한다고 의심하고 있다.

동성회계법인은 “이러한 거래가 정상적인 상업적 조건에서 이뤄졌음을 확인할 수 없는 상황에서 감사의견을 표명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알렸다.

이에 비올의 주가도 급락하는 등 일부 영향을 받고 있다. 감사의견 거절 사실이 알려진 시점은 지난 21일 저녁이었다. 다음 거래일인 24일 비올의 주가는 전일 대비 540원(6.78%) 급락했다. 다음날인 25일에는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다 약세로 전환, 전일 대비 90원(1.2%) 떨어진 733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올은 최근 3년간 별도 기준 연매출이 311억→425억→582억원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129억→223억→361억원으로 늘며 영업이익률이 41.5%→52.5%→62%로 증가하는 등 상당한 수익성 개선을 이뤘다.

뿐만 아니라 비올은 지난해 말 마이크로니들 고주파(RF) 원천기술 관련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특허침해 소송에서 승소하면서 해당 기술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비올은 마이크로니들 RF 분야 글로벌 1위 기업인 인모드를 대상으로 2차 소송도 검토 중이다. 해당 소송에서 승소할 경우 글로벌 마이크로니들 RF 시장의 판도가 바뀔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처럼 실적 성장이 예고되는 가운데 최대주주인 DMS 이슈가 발목을 잡으면서 비올에 대한 우려의 시선이 늘고 있다. 일각에선 DMS가 자금 상황에 따라 비올을 매각하거나 배당을 늘려 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비올 측은 양사 서로 독립된 법인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비올 관계자는 “모기업에서 경영 간섭을 받는 건 아니고 (양사가) 개별적으로 운영되고 있어서 큰 영향은 없는 것 같다”면서 “DMS와는 어떠한 거래 관계도 없고 금전의 대여 등 금전관계 내역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비올 경영진과 이사회 구성을 살펴보면 DMS와 관계가 밀접하지 않다고 보긴 어렵다. DMS가 2019년 비올 주식 12만주(지분율 30%)를 120억원에 인수하면서 경영권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현재 비올 이사회의 사내이사 3명은 모두 DMS 출신 인사로 구성돼있다. 이상진 비올 대표는 DMS 최고재무책임자(CFO) 출신이며, 권홍구 비올 이사회 의장은 DMS 경영심사실장, 김기영 경영자문 사내이사는 DMS 상무를 겸하고 있다.

DMS가 최대주주로서 이사회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지 않냐는 질문에는 “이사회 구성에 최대주주 의지가 많이 반영되는 건 다른 상장사들도 마찬가지”라며 “그런 부분들 외에 회사의 일상적인 업무들 신제품 개발, 시장 개척 같은 부분들은 전문경영인 체제라고 볼 수 있다”고 답했다.



비올이 중국 시장 공략에 성공하며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마이크로니들 고주파(RF) 기술료 수입까지 더해지며 약 62%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올해도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 지배력 확대와 북미 시장 성장세 회복, 신제품 공급 확대 등으로 최고 실적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관측된다. 

비올은 지난해 전체 매출에서 아시아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이 40% 수준까지 상승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중국 매출액은 약 56억원으로 늘며 아시아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지난해 아시아 시장 매출액은 200억원을 훌쩍 넘으며 전년 대비 64% 증가했다.  

비올의 지난해 개별기준 매출액은 582억원, 영업이익은 361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6.9%, 61.6% 늘었다. 연간 영업이익률은 2023년 52.5%에서 지난해 62%로 올랐다. 약 101억원 규모의 마이크로니들 고주파 피부미용 의료기기 관련 기술료 수입이 더해진 영향이다. 올해 1분기에도 제이시스메디칼과 사이노슈어로부터 25억원의 기술료 수입이 발생할 예정이다.  

비올은 올해도 중국 시장에서 고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화권에서 비올의 마이크로니들 고주파 피부미용 의료기기 '실펌엑스'(실펌X)에 대한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중국의 주요 의약품 및 에스테틱(피부미용) 유통 회사와 협업 관계를 구축하면서 현지 영업력이 강화된 점도 긍정적이다.  

비올은 올해부터 피부미용 의료기기 신제품의 글로벌 마케팅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비올은 지난해 고주파 피부미용 의료기기 신제품 '셀리뉴'(CELLINEW)와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 피부미용 의료기기 신제품 '듀오타이트'(DUOTITE)를 선보였다. 앞으로 논문이나 임상 데이터 발표 등을 통해 시장의 신뢰를 확보하고 본격적인 영업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매출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비올은 지난해 비교적 부진했던 북미 시장 영업 성과가 올해부터 다시 회복될 것으로 보고 있다. 북미 시장은 원래 비올의 최대 매출 지역으로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0%에 육박했다. 다만 지난해 미국 경기 침체 우려 등 영향으로 북미 시장 매출액이 전년 대비역성장하며 매출 비중이 약 24%까지 하락했다. 올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2기 행정부 출범 등에 따라 내수 경기 회복 기대감으로 북미 시장 매출 규모가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2월26일 강시온, 박정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올은 지난해 아시아 지역 성장이 미국에 가려져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며 "미국 시장 고성장을 지속하는 가운데 중국 매출이 본격화되는 점이 투자 기대를 높였지만 미국 둔화로 성장 모멘텀(동력)이 약화됐다"고 진단했다. 이어 "아시아 지역 매출액은 올해도 전년 대비 33% 성장하며 외형 성장의 축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미국 매출이 반등세를 보인다면 아시아 지역 성장성과 높은 이익률이 재차 부각되며 투자 매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성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비올은 북미 시장 물량 회복과 신규 국가 진출 확대가 외형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신제품 셀리뉴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 완료 및 유통사 선정 진행 중이고, 듀오타이트를 포함한 신규 장비의 신규 국가 진출 모멘텀이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또 "실펌X는 중국에서 트렌드로 자리 잡는 추세로 판단하기에 아시아 시장 대상 장비 공급 확대 및 소모품 회전율 상승 가능성이 높다"며 "수출 물량 회복에 따라 투자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비올 관계자는 "국내외 시장에서 피부미용 의료기기 장비 누적 공급량이 늘면서 소모품 매출 역시 덩달아 상승하고 있다"며 "이익률이 높은 소모품 매출 비중은 올해도 전체의 40%를 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 시장은 올해도 고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북미 시장 성장세도 회복될 것으로 본다"며 "신제품 매출 성장도 올해부터 성과가 나오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LS증권은 2월4일 비올에 대해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했고 올해 수출이 본격화되리라고 기대한다며 투자 의견을 '매수'로 유지했지만, 비교그룹 멀티플 하락을 반영해 목표 주가는 1만2000원으로 하향했다.

조은애 LS증권 연구원은 "비올의 지난해 4분기 잠정 매출액은 전년 대비 84% 증가한 177억 원, 영업이익은 90% 늘어난 110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라며 "사업부문별 추정 매출액은 장비 80억 원, 소모품 47억 원이며, 일회성 매출 기술이전 수입이 50억 원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 2분기부터 중국향 실펌X, 스칼렛 매출이 분기 10억 원 이상 꾸준히 매출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미주 지역 매출은 전년 대비 소폭 역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라며 "기술이전 수입을 제외하면 전년 대비 매출은 10%, 영업이익은 3%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조 연구원은 "비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비교 기업의 멀티플 하락을 반영해 1만2000원으로 하향한다"라며 "2025년 중국 매출은 실펌X 본격적인 유통망 확대에 따른 판매 대수 증가, 수출 매출 온기 반영으로 고성장세가 지속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내다봤다.

더불어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미국의 매출 회복, 중국/일본/태국 등 아시아 매출 성장세 지속을 고려한 2025년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20% 증가한 696억 원, 영업이익은 20% 늘어난 432억 원이다"라며 "동사 현재 주가는 동종 업계 대비 저평가 상태며, 미국 수출 회복과 중국 수출 본격화가 숫자로 확인되는 시점에 유의미한 주가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피부미용 의료기기에 주력하는 비올이 지난해 영업이익률 62%를 기록했다. 이렇듯 높은 수익성 배경에는 초미세바늘인 '마이크로니들'을 앞세운 독자적인 기술력이 있다는 분석이다.비올이 지난해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액이 전년 425억원보다 36.9% 늘어난 582억원이었다고 2월3일 밝혔다. 이로써 비올은 창사 이래 처음 연간 매출액 5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이 기간 동안 영업이익은 61.6% 증가한 361억원을 올리며 수익성을 크게 개선했다. 특히 이익률은 무려 62%에 달했다.

비올 관계자는 "지난해 아시아와 유럽, 북미 등 주력 피부미용 의료기기 수출 지역에서 고르게 실적이 증가했다"며 "여기에 중남미와 아프리카 등 신흥국 진출에 있어서도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특히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기한 특허 침해 소송 예비판결에서 승소를 거뒀다"며 "이를 통해 추가적인 특허 수입 102억원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비올은 독자적인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앞세워 피부미용 의료기기 분야에서 글로벌 신흥강자로 떠오른다. 이전까지 피부미용 의료기기는 레이저와 초음파(하이푸) 방식이 주류였다. 비올은 마이크로니들 고주파(RF) 방식 피부미용 의료기기로 도전장을 내밀었다.마이크로니들을 이용하면 피부 표피를 거쳐 진피에 고주파를 직접 적용할 수 있다. 

특히 비올은 지름이 머리카락두께 수준인 300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 1m)에 불과한 마이크로니들을 이용해 피부 안에 고주파를 전달, 미세한 상처를 낸 뒤 자연 치유하는 과정을 거쳐 피부 재생을 돕는 방식을 적용했다.

특히 비올은 지난해 마이크로니들 원천 기술을 보유했음을 전 세계 시장에 알릴 수 있었다. 비올은 지난해 미국 ITC에 제기한 특허 침해 소송 예비판결에서 승소를 거뒀다. 이를 통해 국내외 피부미용 의료기기 업체들로부터 102억원에 달하는 특허 수입을 확보할 수 있었다.

비올은 올해 마이크로니들 고주파 방식뿐 아니라 모노폴라 고주파, 초음파 등 다양한 피부미용 의료기기 라인업을 갖추고 실적 성장 흐름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지난해 모노폴라 고주파 제품 '셀리뉴', 초음파 제품인 '듀오타이트' 등을 잇달아 출시했다.이 관계자는 "'실펌엑스', '스칼렛' 등 기존 마이크로니들 고주파 제품에 이어 셀리뉴, 듀오타이트 등 모노폴라 고주파, 초음파 제품을 추가했다"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종합 피부미용 의료기기 회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581.93억으로 전년대비 36.85% 증가. 영업이익은 360.61억으로 61.62% 증가. 당기순이익은 326.40억으로 51.39% 증가. 



국내 미용의료기기 전문기업 비올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기한 특허 침해 소송 예비판결에서 승소했다고 지난 12월20일 밝혔다. 이번 판결로 비올은 마이크로니들 RF 원천기술을 공식 인정 받게 됐다.

지난해 비올의 미국 유통사 세렌디아는 국내 및 해외 기업을 대상으로 특허 위반 관련 ITC 소송을 제기했다. 세렌디아는 비올의 창업주 라종주씨가 대표로 있는 비올의 관계사다. 제기된 소송에는 국내업체인 루트로닉, 이루다, 제이시스메디칼, 쉬앤비와 더불어 북미 시장의 주요 업체인 큐테라, 사이노슈어, 카르테사 에스테틱, 에스테틱 바이오메디칼, 엔디메드 등이 포함됐다.

소송 과정에서 8개 업체가 특허 침해 사실을 인정하고 합의한 바 있고, 유일하게 합의를 거부한 엔디메드 만이 예비판결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번 예비판결 승소로 비올은 마이크로니들 RF 원천기술 보유를 공식 인정 받아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한번 기술력을 입증했다.

비올은 2차소송을 예고했다. 이번 소송에서 제외된 글로벌 업체들을 대상으로 다시 한번 특허 침해 여부를 다퉈보겠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인모드 등 국내서도 이름을 알린 글로벌 메이저 업체들이 포함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특허 침해 소송을 승소함에 따라서 곧 예정된 2차 소송에서도 상당히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고 본다"며 "이번 소송에서 제외된 다른 업체들을 대상으로 특허 침해 여부를 심도 있게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비올이 특허침해 소송을 통해 추가적인 수입을 확보했다. 지난 12월11일 비올에 따르면 마이크로니들 고주파(RF) 원천기술 특허 침해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피소된 제이시스메디칼, 사이노슈어가 소송 제기 당사자인 세렌디아 엘엘씨와 분쟁 합의를 마쳤다. 이를 통해 비올은 올2024년 상반기 특허침해 소송 합의를 통해 기술료 수입을 거둔 데 이어, 추가적인 기술료 수입 확보가 가능하게 됐다. 지난해 제기된 특허침해 소송에서 △루트로닉 △카르테사에스테틱 △에스테틱바이오메디칼 △이루다 △큐테라 △쉬앤비 △제이시스메디칼 △사이노슈어 △엔디메드 총 9개 업체가 피소됐다. 그 결과, 올해 1차로 루트로닉, 카르테사에스테틱, 에스테틱바이오메디칼과 합의했다. 이어 2차로 이루다, 큐테라, 쉬앤비와 합의에 이르렀다. 아울러 이번 제이시스메디칼, 사이노슈어와의 합의로 총 8개 업체와 합의를 마쳤다. 엔디메드는 오는 12월20일 ITC 소송 예비판정을 기다리는 중이다. 

비올 관계자는 "이번 합의로 또 한번 마이크로니들 고주파 원천기술을 인정받게 됐다. 전세계 마이크로니들 고주파 시장에서 더욱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며 "현재 다른 업체들을 대상으로 원천기술 침해 여부를 추가로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비올은 미용 의료기기 신제품 '셀리뉴'(CELLINEW)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획득했다고 지난 12월2일 밝혔다. 

비올은 지난 3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셀리뉴 허가를 받았다. 이어 미국 FDA 허가를 통해 안정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비올은 2020년 세계 최대 의료기기 시장인 북미에서 마이크로니들 RF(고주파) 장비 '실펌X'의 미국 FDA 승인을 획득한 데 이어 신제품 모노폴라 RF 장비 셀리뉴를 통해 글로벌 기술력과 국제 인허가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셀리뉴는 6.78MHz(메가헤르츠) 모노폴라 고주파를 피부에 비침습적으로 전달해 진피층에 열을 일으켜 피부 탄력을 높인다. 특히 약 13분에 600샷 시술이 가능해 국내외 많은 전문 의료진의 관심을 받는다. 비교적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시술을 돕는 '레피티션 모드'(Repetition Mode)와 시술 부위별 피부 특성에 맞춰 피부를 측정하고 에너지 출력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오토 핏'(Auto Fit) 기능을 갖췄다. 

비올은 셀리뉴가 상대적으로 짧은 시술 시간과 뛰어난 효과로 호평을 받고 있다며 FDA 허가를 계기로 미국 시장 진출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진 비올 대표는 "피부미용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진출을 통해 셀리뉴의 글로벌 공략과 매출 확대에 속도를 내겠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셀리뉴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3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425.20억으로 전년대비 36.68% 증가. 영업이익은 223.12억으로 72.80% 증가. 당기순이익은 215.60억으로 87.92% 증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IBKS제11호스팩이 피부미용 의료기기 전문업체 비올을 흡수합병함에 따라 변경 상장. 주요 매출 품목은 고주파에너지 기반의 피부미용의료기기. 주요 제품으로 Scarlet(Microneedle RF를 이용한 피부 리프팅 전문 의료기기), Sylfirm(Microneedle RF를 이용한 기미 홍조 치료 및 피부 리프팅 전문 의료기기), Skin stamp(화상, 여드름을 치료하는 휴대용 Microneedle 기구) 등이 있음. 최대주주는 DMS(38.18%). 


2022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311.08억으로 69.32% 증가. 영업이익은 133.84억으로 135.30% 증가. 당기순이익은 119.48억으로 169.16% 증가.


2022년 9월30일 1635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작년 4월1일 1203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12월9일 663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을 높려오는 모습에서 올 2월12일 914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3월31일 685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저점과 고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확보할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682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71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785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864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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