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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개미신사
2024/11/09 13:10 (114.200.***.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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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8일 시간외에서는 일승(333430), 제이오(418550), 그래디언트(035080), 오리엔탈정공(014940) 상한가를 기록했다.일승, 제이오, 그래디언트, 오리엔탈정공은 시간외에서 종가 대비 10.00% 상승한 3740원, 9.95% 뛴 2만2650원, 9.93% 오른 1만3290원, 9.92% 뛴 4265원 상한가로 마감했다.

조선 기자재 업체인 일승과 오리엔탈정공의 상한가는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0일 긴급 경제·안보회의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정부 출범에 따른 변화와 영향을 적극 대응할 예정인 가운데 최근 트럼프 당선인이 윤 대통령에게 조선업 관련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한 바가 있어 향후 수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은 8일 "새롭게 출범할 트럼프 정부의 정책 변화에 예의 주시하고,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7일 트럼프 당선인과 통화를 하고 빠른 시일내에 회동을 갖기로 합의했다. 해당 통화에서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 조선업이 한국 도움과 협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선박 수출뿐만 아니라 보수·수리·정비 분야에서도 긴밀하게 양국 협력 필요하다고 생각해 이 분야에서 좀 더 이야기를 하길 원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승은 스크러버(Scrubber), LNG 재기화 설비(LNG RU) 등 선박용 환경 장비와 조선 기자재를 주력으로 생산해오고 있다. 오리엔탈정공은 선박용 철구조물 제조업체로 주로 선박상부 구조물과 선박 상부기계를 제조·판매하고 있다.  



제47대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당선이 확정되며 국내 조선주가 강세다. 트럼프 당선인의 화석 연료 중심 정책이 국내 조선업계에 긍정적 영향을 줄 거란 기대감에서다. 11월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힘스는 이날 오전 9시4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680원(26.02%) 오른 1만2980원에 거래된다. 현대힘스는 선박 앞뒤에 들어가는 곡선 모양의 블록(선방 구성틀)을 제조하는 회사다. 같은 시간 일승(18.20%), 오리엔탈정공(16.32%), 케이에스피(13.05%), HD현대중공업(12.37%), 한화오션(10.07%), 태광(9.07%), 한화엔진(6.86%), HD현대마린엔진(6.24%), 성광벤드(6.21%)등 상승세다. 조선주는 '트럼프 트레이드' 영향을 받는 섹터다. 트럼프 트레이드는 트럼프 수혜 자산에 투자하는 것을 뜻한다. 삼정KPMG가 트럼프 당선 직후 발간한 보고서에서 국내 조선주에 대해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 제조업 활성화를 위한 수단으로 저렴한 에너지 사용을 강조했다"며 "미국을 중심으로 LNG(액화천연가스)·LPG(액화석유가스)의 수요 및 수출 증가를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행정부의 화석 연료 중심 정책이 국내 조선 사업에 긍정적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 조선업계가 LNG·LPG 수요 증가에 따라 에너지 운반선 건조에 강점을 지녔기 때문이다.삼정KPMG 경제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이 국내 산업에 대한 다양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 기업은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변화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글로벌 공급망 구축과 수출국 다변화, 가격 전략 강화 등 대응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14.42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6.32% 감소. 영업이익은 10.16억으로 4.74% 증가. 당기순이익은 17.15억 적자로 6.61억에서 적자전환. 

올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13.55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4.28% 감소. 영업이익은 9.85억으로 35.54% 감소. 당기순이익은 12.47억 적자로 13.77억에서 적자전환. 



일승이 강세다. 윤석열 대통령이 포항 앞 바다 영일만에서 막대한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히면서 해양플랜트 설비 공급 이력이 있는 일승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6월3일 오전 10시45분 기준 일승은 전일 대비 14.36% 상승한 32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예고에 없던 국정브리핑을 열고 “포항 앞 바다 영일만서 막대한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가 나왔다”며 “우리나라는 1966년부터 해저석유 가스전 탐사를 꾸준히 시도해했고 그 결과 1990년대 후반에 4500만배럴 규모의 동해 가스전을 발견해서 3년전인 지난 2021년까지 상업 생산을 마친 바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2월 동해가스전 주변에 더 많은 석유 가스전이 존재할 가능성 높다는 판단 하에 세계 최고 수준의 심해 기술 평가 전문 기술회사인 미국의 액트지오사에 물리탐사 심층분석을 맡겼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최대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 가스가 매장 돼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결과가 나왔고, 유수 연구기관과 전문가 검증도 거쳤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이는 1990년대 후반 발견된 동해 가스전의 300배가 넘는 규모이고, 우리나라 전체가 천연가스는 최대 29년, 석유는 최대 4년을 넘게 쓸 수 있는 양이라 판단된다”며 “그리고 심해 광구로는 금세기 최대 석유개발 사업인 남미 가이아나 광구의 110억 배럴보다도 더 많은 탐사자원양이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일승은 분뇨처리장치(STP), 스크러버 등 선박 장비 등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이다.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으로부터 브라질 국영 에너지회사 페트로브라스의 해양플랜트 관련 초대형 STP를 수주하기도 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529.72억으로 전년대비 18.55% 감소. 영업이익은 52.93억으로 63.92% 증가. 당기순이익은 76.77억으로 127.13% 증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미래에셋대우스팩4호가 조선 환경장비 업체 일승을 흡수합병함에 따라 변경 상장. 환경장비 Total Solution Provider로서 분뇨처리장치(STP), 스크러버(Scrubber), 조수기(FWG) 등 환경장비 사업을 주 사업으로 영위. 이 외 LNG RU 등 조선LNG사업과 기능성 보호필름, 테프론 테이프, 수지, 엔지니어링플라스틱(EP) 등 소재사업도 영위. 최대주주는 세진중공업 외(74.23%).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650.37억으로 전년대비 55.24% 증가. 영업이익은 32.29억으로 13.30% 증가. 당기순이익은 33.80억으로 56.64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2021년 12월1일 2205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22년 9월7일 7150원에서 고점을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작년 12월27일 2625원에서 마무리한 이후 올 8월9일 40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1월1일 272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7일 3735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323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336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37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407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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