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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언어 데이터 전문 기업 플리토(300080)가 서울월드컵경기장 안내판을 인공지능 기술로 번역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외국인 방문객의 안내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8월26일 밝혔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은 K-POP 콘서트, A매치 축구 경기, 국제대회 등 다채로운 국제 행사들이 진행되어 외국인들이 많이 찾을 뿐 아니라, 문화 공연 및 영화 관람, 쇼핑 등 시민 여가 공간으로 활용되는 명소다.
플리토는 서울월드컵경기장 내 시설 안내판에 AI 이미지 번역 기술을 적용하여 다국어 번역 서비스를 시작했다. 해당 서비스는 한글로 표기된 각종 안내문과 표지판에 부착된 QR코드만 스캔하면 다국어 번역 결과를 제공한다. 번역 지원 언어는 영어, 일본어, 아랍어, 중국어 간체, 프랑스어, 독일어, 인도네시아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등 총 10개 언어다.
플리토의 AI 이미지 번역 서비스는 인공지능 번역 엔진과 광학문자인식(OCR) 기술을 활용하며, 전문 번역가의 검수를 통해 고품질의 번역 결과를 제공한다. 아울러 이 서비스는 원본 콘텐츠의 디자인 형태를 유지하며, 생성형 AI를 접목하여 각종 콘텐츠에 대한 문화적인 설명도 추가로 제공한다.
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서울월드컵경기장에 AI 이미지 번역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외국인 방문객들이 경기장을 더욱 친숙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언어의 장벽을 낮추고 서로의 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인공지능(AI) 언어 데이터 전문 기업 플리토(300080)가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하여 서울경제진흥원(SBA)에서 추진하는 '인공지능(AI)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8월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소재 중소기업의 혁신기술 개발을 돕고 사업화를 지원하는 서울경제진흥원(SBA)의 '서울형 R&D 지원사업' 일환으로, 인공지능 분야에서의 기술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플리토와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이번 사업에서 '컨퍼런스 및 회의를 위한 실시간 다국어 일대다 음성 통번역 서비스'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음성 및 말뭉치 데이터 구축 △음성 인식 모델 AI 모델 개발 △인공신경망 기계번역 AI 모델 개발 △음성 출력 AI 모델 개발 등의 연구개발 과제를 내년 6월까지 진행한다. 이 과정을 통해 전 세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고품질 AI 동시통역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보급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플리토는 산학 협력 형태의 기술 연구를 통해 인공지능 언어 데이터 분야의 기술적 우위는 물론, 학술적인 기여와 기술 적용 범위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당사의 데이터 구축 능력과 인공지능 번역 기술은 오랜 경험과 지속적인 테스트 경험을 통해 축적된 결과"라며 "새롭게 참여하는 기술지원사업과 산학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인공지능 언어 기술 경쟁력 확보에 더욱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인공지능(AI) 언어 데이터 전문 기업 플리토(300080)는 7월31일 '한-사우디 비즈니스 포럼'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기관과 만나 자사의 인공지능 아랍어 데이터 구축 능력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한-사우디 비즈니스 포럼'은 사우디아라비아 상무부(Ministry of Commerce) 장관 '마지드 알 카사비(Majid Alkassabi)'의 방한을 계기로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 30일 개최한 기업 네트워킹 행사다. 이 자리에는 양국의 정부 고위직과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플리토는 해당 포럼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주요 기관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학습에 필수적인 아랍어 데이터 구축 기술을 소개하며 수출 기회를 모색했다. 특히, 사우디 AI 및 스마트시티 전략을 추진하는 사우디 데이터인공지능청(Saudi Authority for Data and Artificial Intelligence, SDAIA)의 리합 엘알파즈(Rehab AlArfaj) 전략 제휴 총괄 등 관계자들을 만나 △플랫폼을 통한 고품질 아랍어 데이터 구축 △현지 이미지 및 음성 데이터 활용을 통한 AI 성능 향상 서비스 등 플리토의 자체 데이터 기술력을 공유했다.
아울러 플리토는 사우디 투자부(Ministry of Investment Saudi Arabia, MISA), 대추야자 국립센터(National Centre of Palms and Dates, NCPD) 등 포럼 참석 주요 기관과의 연이은 미팅에서 AI 기반 실시간 통번역 솔루션의 정확도와 속도감을 선보이며 관심을 받았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는 스마트 시티 건설, e-정부 시스템 구축 등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X)' 사업에 집중하고 있어 아랍어 음성 인식, 자연어 처리 등 AI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고품질의 아랍어 데이터 확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사우디 정부기관이 인공지능 데이터가 국가 경쟁력의 필수 요건임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중동 문화와 특성을 정확히 반영한 고품질의 언어 데이터를 구축해 중동 지역 대규모 언어 모델(LLM) 학습용 데이터 수출의 물꼬를 트겠다"고 전했다.
인공지능(AI) 언어 데이터 전문 기업 플리토(300080)는 한국형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평가하는 'Open Ko-LLM 리더보드'에 신규 추가된 평가 지표 구축을 위한 데이터셋을 제공했다고 7월22일 밝혔다.'Open Ko-LLM 리더보드'는 국내 대규모 언어 모델(LLM)의 성능을 평가하기 위한 공개 플랫폼으로, 지난해 9월부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업스테이지가 공동 운영하고 있다. 현재 해당 리더보드에 참여한 대규모 언어 모델 수는 1500개를 돌파했으며, 인공지능(AI) 개발을 추진하는 기업과 연구기관 등의 참여가 지속되고 있다.플리토는 'Open Ko-LLM 리더보드'에 새롭게 추가된 평가 항목인 '감성 평가(Ko-EQBench)'와 '지시준수(Ko-Instruction Following)'의 벤치마크 데이터셋을 한국어로 제공했다. 지난 16일부터 적용된 '감성 평가' 지표는 대화 맥락에서 다양한 감정과 사회적 상호작용을 이해하는 능력을 검증하며, '지시준수' 지표는 주어진 지시에 따라 정확히 행동하는지를 평가한다. '지시준수' 평가 항목은 기업 전용 언어 모델의 지시사항 이행 척도를 확인할 수 있는 가늠자가 돼 향후 중요한 테스트 기준으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플리토는 지난 6월 추가된 '상식 추론'과 '수학적 추론' 지표 구축에 참여한 데 이어 이번 평가 항목 신설에도 데이터셋을 공급함으로써 한국형 대규모 언어 모델 생태계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고품질의 한국어 데이터셋을 제공함으로써한국 문화와 언어를 더 잘 이해하는 성능 평가를 가능하게 해 한국어 대규모 언어 모델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이번 평가 항목의 추가로 국내 생성형 인공지능 모델의 발전이 한 걸음 더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국어 성능이 보다 더 객관적이고 체계적으로 평가될 수 있도록 고품질의 언어 데이터를 제공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6.61억으로 전년동기대비 63.29% 증가. 영업이익은 14.14억 적자로 26.87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10.77억 적자로 24.11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올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8.32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2.42% 증가. 영업이익은 18.58억 적자로 34.97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8.56억 적자로 33.82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인공지능(AI) 언어 데이터 전문 기업 플리토(300080)가 인공지능 기반 컨퍼런스용 실시간 통번역 솔루션 '라이브 트랜스레이션(Live Translation)'의 음성 듣기 서비스를 38개 언어로 확대했다고 7월8일 밝혔다. 플리토가 자제 개발한 통번역 솔루션 '라이브 트랜스레이션'은 컨퍼런스, 박람회, 전시회 등 다양한 장소에서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발표자와 청중이 모국어로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해당 솔루션은 최근 아시아 해양치안기관 전문가 회의, 재팬 에너지 서밋, 플레이엑스포 등의 국제 행사뿐만 아니라 LG전자 글로벌 직원 사내 교육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플리토는 연초 출시 이후 실시한 현장 모니터링 분석을 바탕으로 성능을 한층 강화했다. 기존 영어, 일본어, 한국어 등 고자원 언어에만 적용되던 음성 출력 서비스를 아랍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저자원 언어까지 확장하며 총 38개 언어를 지원하게 됐다.
또한 △청중 Q&A △배경색 및 텍스트 크기 조정 △접속 QR코드 자동 생성 등 다양한 신규 기능들이 탑재돼 이용자 활용성이 대폭 증가했다. 아울러 서울시 관광안내소, 의료기관, 외국인 상담 창구 등에서 사용되고 있는 일대일 통번역 솔루션 '챗 트렌스레이션(Chat Translation)'도 함께 기능을 개선했다. 상담원이 원거리에서도 응대할 수 있는 '원격 웹 호스트 기능'을 향상시키고, 화면으로 응대하는 디지털 휴먼·캐릭터에 대한 선택 범위도 늘려 현장 사용성도 높였다.
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이번 솔루션 기능 개선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보다 편리한 소통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현장에서의 고객 경험과 니즈에 맞는 꾸준한 기능 강화를 통해 차별화된 혁신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5월13일 코스닥 상장사 플리토가 AI(인공지능) 시장 확대에 힘입어 외형 성장을 이룰 것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언어 데이터 판매와 함께 AI 번역 관련 수주가 이어지며 매출이 확대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지난 2012년 설립된 플리토는 2019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번역앱 플랫폼 서비스와 번역 데이터 구축 서비스, 언어데이터 판매 등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플리토의 언어 AI 관련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AI 학습 고도화를 위해 언어 데이터가 필요해 관련 수주 금액이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플리토는 글로벌 IT 기업과 최근 54억원 규모의 코퍼스(말뭉치) 판매 계약을 진행했다.
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언어 데이터가 다양한 부문에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국내 주요 플랫폼 업체와 AI 모델 학습 강화를 위한 피드백 데이터 사업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언어 데이터 생산 난도가 높아짐에 따라 수익성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플랫폼 고도화를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데이터 구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플리토는 지난해 말 RLHF(인간 피드백형 강화학습)용 데이터 구축이 용이한 자체 플랫폼 기능 고도화를 완료했다. 오 연구원은 "고도화된 플랫폼을 통해 구축된 강화 학습 데이터는 생산 난도가 높은 반면 다양한 부문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부가가치 또한 높게 평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도 "대규모언어모델(LLM) 성능 향상을 위해 RLHF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전자상거래, 엔터테인먼트, 자동차, 여행 및 숙박,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군에 언어 데이터를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통번역 솔루션 등 언어 AI 관련 부문으로의 확장도 이뤄질 전망이다. 플리토가 챗 트랜스레이션(대화형 번역), 라이브 트랜스레이션(실시간 번역) 등 AI 기반 통번역 솔루션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수경 KB증권 연구원은 "서울시, 제주공항 등에 실시간으로 대화를 통번역하는 챗 트랜스레이션 납품을 완료했고 공공기관 수주도 이어지고 있다"며 "발표 내용이 실시간으로 통번역되는 라이브 트랜스레이션은 국내 그룹사에서 쓰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AI 기반 통번역 솔루션은 시장 점유율 확보 및 시장 전체 성장을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플리토의 지난해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2% 늘어난 178억원이다. 영업손실은 51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고객사 AI 서비스가 지연되면서 말뭉치 공급량과 속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이수경 연구원은 "글로벌 대형 고객사향 언어 데이터 판매 수주가 지연됐지만 연간으로는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말했다.
올해 플리토가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키움증권은 플리토의 올해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63억원, 25억원으로 예상했고 현대차증권은 플리토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60억원, 20억원으로 전망했다. 하이투자증권과 신한투자증권도 올해 플리토의 영업이익을 각각 30억원, 45억원으로 예상했다.
오현진 연구원은 "AI 시장 개화에 따른 수요 증가로 외형 성장 및 비용 절감 효과로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LLM 외에 온디바이스 AI에 따른 소형 언어 모델도 필요해지면서 언어 데이터 수요처는 더욱 다변화될 전망이며 이에 따른 추가적인 성장도 주목한다"고 말했다.
한편, 플리토의 주가는 최근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 연초 5만원 후반대까지 치솟았던 주가는 4월 들어 2만원 중반대까지 주저앉았다가 현재 3만원 초반대를 형성 중이다.
플리토(300080)는 54억원 규모의 코퍼스 판매 계약을 글로벌 IT 기업과 체결했다고 4월19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30.23%다. 계약기간은 4월18일부터 오는 11월14일까지다. 계약상대방은 영업비밀 보호 요청에 따라 공시가 유보됐다.
플리토는 국립국어원과 20억9086만원 규모의 올해 한국어·외국어 병렬 말뭉치 구축 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3월20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11.77% 규모로 계약기간은 전날부터 12월26일까지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77.61억으로 전년대비 30.22% 증가. 영업이익은 50.98억 적자로 65.95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68.06억 적자로 58.68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통합 번역 플랫폼 업체. 플랫폼을 통해 수집된 말뭉치(코퍼스, Corpus)를 집단지성 및 검수 과정을 거쳐 정제한 후 이러한 언어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국가 연구기관 또는 IT 산업 내 다양한 기업고객 등에게 판매하는 사업 영위. 또한 언어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구축된 당사의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컨텐츠 관련 서비스 제공. AI스피커, 전자상거래, 엔터테인먼트, 자동차, 여행 및 숙박, 요식업,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구성된 글로벌 언어데이터 수요 기업에 판매. 최대주주는 이정수 외(34.09%), 주요주주는 UBS AG(7.90%).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36.39억으로 전년대비 46.06% 증가. 영업이익은 65.95억 적자로 61.44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58.68억 적자로 57.81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2020년 3월23일 568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올 1월23일 582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8월5일 1571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21일 1984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29일 1636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65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72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9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1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