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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은 동국대 일산병원의 전산시스템 통합 유지 보수 사업을 수주했다고 3월11일 밝혔다.이에 따라 2027년 2월까지 향후 3년간 롯데정보통신은 동국대 일산병원의 서버, 네트워크 등 전산시스템 통합 유지 관리를 맡고, 안정적인 병원 시스템 운용을 지원할 예정이다.롯데정보통신은 365일 24시간 상시 지원 체계, 전산시스템 유지 관리 체계 일원화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의료 IT 사업 역량 및 안정적인 IT 아웃소싱 역량 등으로 유지 보수 사업을 수주하면서 의료 IT 사업자로서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것이 롯데정보통신의 설명이다.고두영(사진) 롯데정보통신 대표는 “롯데정보통신은 환자의 건강과 의료진의 업무 편의성을 위해 데이터 중심의 최신 기술을 활용한 의료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보안, 인프라 등의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고객의 안정적인 업무 수행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현재 롯데정보통신은 자체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국내 50여 개 대형병원에 공급·운영 중이다. 또 중형병원을 위한 의료정보시스템, 스마트병원 시스템 등 의료 전문 사업으로 영역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이 자율주행로봇 서비스 기업 뉴빌리티와 롯데정보통신 본사에서 자율주행 보안, 안전 로봇 개발 및 시장 공략을 위한 업무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월4일 밝혔다.
뉴빌리티는 카메라 기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와 보행로 통행이 가능한 소형, 경량, 저속 무인 이동체를 개발해 복잡한 도심에서도 운행할 수 있는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정보통신은 현장 물리보안 구축 데이터 공유 및 IoT기반 물리, 산업안전 디바이스 제공 분야를, 뉴빌리티는 자율주행 이동체 및 로봇 운영 분야를 담당한다.
양사는 향후 자율주행 보안, 안전 로봇의 ▲하드웨어 개발 및 관련 시스템 연동 ▲필드 테스트 ▲공동 마케팅 등을 추진하며 자율주행로봇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양사의 자율주행 로봇은 공장, 빌딩 외곽 등에서 저속 주행하며 시설물의 보안 및 안전 이상징후를 탐지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보안, 안전 기능이 강화된 IoT 디바이스 기반 로봇이다.
롯데정보통신 고두영 대표는 “해당 MOU를 통해 기존 컨설팅 중심의 보안분야에서 물리보안과 안전 분야까지 롯데정보통신의 역량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정보통신 자회사인 EVISIS가 청주 신공장 준공으로 생산량 확대에 나선다. 전기차 충전기 인프라를 구축 중인 EVSIS는 지난해까지 4000기 이상 충전기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고, 올해 말까지 7500기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청주 신공장 준공으로 연간 2만기 가량 전기차 충전기 생산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EVISIS는 국내를 넘어 해외 보급에도 박차할 가할 방침이다.EVSIS는 지난 28일 자동화 설비를 갖춘 스마트팩토리 청주 신공장을 준공하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2월29일 밝혔다. 기념 행사에는 EVSIS와 롯데정보통신 임직원을 비롯하여 정부기관 및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EVSIS가 약 200억 원을 투자해 만든 청주 신공장은 연면적 약 5000평의 5층 건물이다. 청주 신공장은 고중량의 자재를 자동 이동시키는 물류이송로봇(AMR), 인라인 컨베이어 벨트 등 자동화시스템 도입으로 인당 생산성을 두 배 이상 향상시켰다. 고객사 납품 기간 단축, 품질 향상 등 효과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이를 통해 EVSIS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 충전기 수요에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급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충전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공고히 하겠다는 다짐이다. 더욱이 EVSIS가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청주 신공장이 갖는 의미는 더욱 크다고 롯데정보통신은 평가했다.EVSIS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전기차 충전기 보급에 힘쓰고 있다. 완속부터 중급속, 급속, 초급속까지 모든 종류의 전기차 충전기를 생산중인 EVSIS는 9개의 자동차 제조사를 상대로 초급속, 급속충전기를 구축하고, 현대자동차그룹 전기차 충전소(E-pit) 공급 계약, 환경부 급속충전기 설치 등을 수행중이다.또 현재 북미 시장에 30㎾, 100㎾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해 시범 운영 중에 있고, 240㎾, 400㎾급 초급속 충전기 북미 인증 작업도 올해 1분기 내 완료할 예정이다. 기존 콤보 방식과 더불어 북미 테슬라 충전방식인 북미충전표준(NACS) 케이블에 대한 대응도 마쳤다. 아울러 인도네시아, 태국 등 동남아 시장에도 충전기 공급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일본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기 선박 등 미래형 대용량 모빌리티(이동 수단)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메가와트급 충전기 개발에 착수했고, 올초 미국 CES2024에서 1㎿급 충전기 프로토 타입을 선보이기도 했다.오영식 EVSIS 대표이사는 “청주 신공장 건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신공장을 기반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전기차 충전기 시장의 새 지평을 열겠다”고 밝혔다.
롯데정보통신이 스마트팜 플랫폼 '도시의 푸른농장'을 출시했다고 2월27일 밝혔다.
'도시의 푸른농장'은 농장 설계를 비롯한 구축·운영·판매 과정을 지원한다. AI(인공지능)·클라우드·빅데이터를 활용한 자동화 원격 시스템에 기반한다. 환경센서로 얻은 온습도·이산화탄소·최적 양액 상태 등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전송, 작물 생육을 위한 환경을 구현하고 스마트팜 소유자는 웹·앱으로 원격으로 농장을 감시·관리할 수 있다. 층별로 설계된 구조물은 수확량이 일반 농지의 6~10배에 이르도록 설계됐다.
롯데정보통신은 운영·재배 매뉴얼과 로메인·버터헤드·바타비아 등 작물별 최적 레이아웃 구축, 거래처 유통 연계, 창업 지원 등을 통해 비전문가도 스마트팜 설계와 운영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도심에서도 농장을 운영할 수 있어 투잡·귀농을 원하는 이들의 주목을 끌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롯데정보통신은 '도시의 푸른농장'이 양액 재활용으로 물과 비료를 30~40% 저감하고 무농약 재배 공법을 채택해 ESG 경영에도 기여한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청년실업자·조기은퇴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팜 일자리 창출과 전문인력 양성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테스트 베드와 쇼룸은 지난 26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롯데정보통신 구관 건물에 마련됐다. 쇼룸에선 실제 재배 과정을 관람하고 사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고두영 롯데정보통신 대표는 "ICT(정보통신기술)를 기반으로 더 뛰어난 품질과 생산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정보통신이 2월1일 부산시 건설본부와 약 60억 규모의 광안대교 스마트톨링시스템 구축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롯데정보통신은 에스트래픽과 컨소시엄을 이뤄 광안대교 스마트톨링 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 부사업자인 롯데정보통신은 도로의 효율적 운영과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시키는 스마트톨링 서비스를 부산 광안대교에 도입할 예정이다.
스마트톨링 시스템은 주행하는 차량 번호판을 인식해 통행료를 자동 부과하는 시스템이다. 이원화 돼 있는 광안대교의 통행료 수납·정산체계를 혁신적인 스마트톨링 시스템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또 무정차 수납 및 통과를 위해 광안대로 통행료 수납·정산 위치를 가능한 1개로 통합하여 통행객의 편의성을 증진하고 요금소 차량정체를 해소할 계획이다. 도입 예정인 스마트톨링 서비스는 총 4개로 센터설비(H/W, S/W), 네트워크설비 등 인프라 설비와 스마트톨링 사용자를 위한 편의 서비스다.
롯데정보통신이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로부터 클라우드 서비스 역량을 인정 받았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30일 AWS의 MSP(Managed Service Provider) 5.0 파트너 인증을 취득했다고 1월31일 밝혔다.
AWS MSP 파트너는 초기 솔루션 설계에 대한 컨설팅부터 애플리케이션 구축, 지속적인 최적화 및 지원에 이르기까지 클라우드 여정의 모든 단계에서 고객에게 엔드 투 엔드(End to End) AWS 솔루션을 제공한다.
AWS MSP 5.0 인증은 총 13가지 분류에 145개에 이르는 세부 항목에 대한 증적 자료와 데모 등의 심사를 거쳐야 통과할 수 있는 파트너 인증이다. 기존 4.0 버전 대비 AWS IAM(Identity and Access Management) 기반 강화된 AWS 어카운트(Account) 관리 체계 적용으로 최소 권한 원칙이 부여됐다. 또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제품 사용 시 선택과 평가에 대한 절차 준수, 서비스 지속성에 대한 계획 수립 및 실행과 랜딩 존 설계, 배포, 전환 같은 고급 역량에 대한 검증 항목 등이 추가됐다.
롯데정보통신은 이번 파트너 인증 획득으로 전문적인 클라우드 관리 역량과 고객에게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 능력을 인정받았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1967.22억으로 전년대비 16.6% 증가. 영업이익은 569.46억으로 66.26% 증가. 당기순이익은 407.22억으로 43.46% 증가.
롯데그룹 계열의 SM(System Management) 및 SI(System Integration) 전문 업체. SM(IT아웃소싱)사업은 IT시스템 운영 및 관리하는 업무로 롯데그룹 계열사의 시스템 운영 서비스를제공. SI사업은 시스템을 구축하여 제공하는 업무로 시스템 구축에서부터 전산장비 납품, ASP사업, 유지보수사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iton) 관련 융복합 IT서비스 등 IT관련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 SI사업 매출 비중이 높음.
신규사업으로 메타버스 시장진출을 위하여 칼리버스를 인수했으며, 전기차 충전 시장진출을 위하여 이브이시스(구, 중앙제어)를 인수. 종속회사인 이브이시스는 전기차 충전기를 제조 및 납품하고 충전 플랫폼을 운영중. 최대주주는 롯데지주 외(65.03%), 주요주주는 국민연금공단(5.40%).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477.05억으로 전년대비 14.22% 증가. 영업이익은 342.51억으로 14.30% 감소. 당기순이익은 283.85억으로 18.10% 감소.
2020년 3월19일 1725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올 1월26일 539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3월8일 3355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353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368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405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446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