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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개미신사
2023/12/19 11:29 (114.200.***.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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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11월20일 코윈테크에 대해 높은 수주잔고에 기반해 4분기 큰 폭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다만 3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치를 크게 밑돈 만큼 목표주가는 기존 4만8000원에서 3만9000원으로 내렸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높은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회사는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개발 완료 후 고객과의 협의를 통한 양산 시설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본격적인 양극재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어 향후 주가는 상승세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 전망했다.
코윈테크의 3분기 매출액은 8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2% 올랐고 영업이익도 48억원으로 277.5% 상승했다. 그러나 이는 시장 기대치 대비 매출액 10.3%, 영업이익은 55.3% 밑돈 성적이다.
박 연구원은 "3분기 기대치보다 낮은 실적에도 불구하고 전방 시장인 글로벌 배터리 시장의 자동화 설비와 엔지니어링 수요가 증가하며 실적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특히 자회사 탑머티리얼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353.5% 증가했다"고 평가했다. 4분기엔 실적 성장이 지속돼 매출과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유진투자증권은 코윈테크의 4분기 추정 매출액은 1076억원, 영업이익은 128억원으로 봤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34.4%, 115% 증가한 수치다.
박 연구원은 "북미 유럽향 턴키 수주가 확대되고 있어 지난 14일 기준 3분기 말 수주 잔고가 4500억원대까지 증가했다"며 "특히 기존의 전극공정 외에 믹싱, 조립 공정에서도 신규 무인운반로봇(AGV)·자율이동로봇(AMR) 장비를 개발해 납품을 준비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2차전지 자동화시스템 전문기업 코윈테크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1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5.2% 증가했다고 11월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8억원으로 277.5% 늘었다. 글로벌 배터리사 대상으로 자동화시스템, 엔지니어링 수주가 확대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성장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특히 코윈테크의 자동화 장비 사업부문과 자회사 탑머티리얼이 협력을 통해 체결한 턴키(Turn-key) 수주계약이 본격적으로 연결 실적에 반영되면서 실적 호조세를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현재 수주잔고는 지난달 체결한 수주 공시 금액 306억원 등을 포함해 4500억원대까지 늘어났으며, 회사 측은 올해 역대 최대 수주잔고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코윈테크 관계자는 "2차전지의 실수요가 일부 주춤하다는 의견이 있지만 여전히 글로벌 배터리 고객사들의 투자는 확대 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고객사 배터리 공정의 생산성 향상, 수율 안정화를 위해 2차전지 전(前)공정 중심의 차별화된 AGV(무인 운반차), AMR(자율주행 로봇) 등 신규 스마트 무인 자동화장비 개발을 통해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양적, 질적 성장을 모두 이루겠다"고 말했다.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811.80억으로 전년동기대비 65.17% 증가. 영업이익은 48.46억으로 277.52% 증가. 당기순이익은 60.07억으로 180.13% 증가ㅣ. 
3분기 누적매출액은 2462.61억으로 58.62% 증가. 영업이익은 247.10억으로 180.07% 증가. 당기순이익은 174.79억으로 86.91% 증가. 


하나증권은 11월13일 미래산업(의료 AI, 로봇, 이차전지)에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대내외 환경이 불확실해 주가가 하락했지만, 낙폭이 과한 만큼 저점 매수의 기회를 활용해야 한다는 분석에서다.
이 증권사 김두현 연구원은 "미국 기준금리 하락 가능성이 감소해 9~10월 코스닥 지수의 낙폭이 과했다"며 "코스닥은 과하게 떨어진 후 주도 섹터의 수익률이 높은 경향이 있는데, 의료 AI·로봇·이차전지주는 올해 시장을 주도해왔기에 저점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의료 AI 업종에 대해 김 연구원은 "현 정부의 정책 지원에 힘입어 의료 AI 업체의 낮은 사업성이 개선되고 있다"며 "내년은 국내 주요 AI 기업은 국내 보험 수가 적용, FDA 승인에 따른 본격적인 해외 진출 등 호재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중소형 의료 AI 업종 내 최선호주로는 딥노이드, 제이엘케이, 뷰노를 제시했다. 딥노이드는 내년 의료 AI 솔루션 매출 본격화, 제이엘케이, 뷰노는 미국 진출 기대감을 투자 포인트로 꼽았다.
김 연구원은 기업의 비용 절감, 생산성 향상 의지에 따라 로봇 산업의 성장성은 명확하다고 짚었다. 그는 "미국 리쇼어링 정책으로 국내 기업은 해외에 막대한 비용을 들여 공장을 세우고 있다"며 "전방 산업의 생산 공정 자동화는 필수이며 로봇 적용처도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중소형 로봇주 가운데 최선호주로는 티로보틱스, 브이원텍, 에스피지를 꼽았다. 티로보틱스는 물류 로봇 기업으로 변모하는 것을 호평했다. 브이원텍은 북미 법인 설립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에스피지의 경우 내년 출시될 4족 보행 로봇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하나증권은 북미 시장에서 대규모 수주에 성공한 이차전지 산업에도 주목했다. 김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의 생산능력은 올해 500기가와트시(GWh)에서 2025년 1000GWh로 2배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북미 공장은 자동화에 대한 요구가 높아 자동화 장비 업체에 주목해야 한다고 권했다.
김 연구원은 중소형 이차전지주 가운데 코윈테크, 아바코에 주목했다.코윈테크에는 스텔란티스 합작법인, 현대차 합작법인에서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봤다. LG에너지솔루션을 고객사로 확보한 아바코는 내년 고가의 제품을 출시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봤다.


자동화시스템 전문기업 코윈테크는 글로벌 대형 고객사와 306억원 규모의 2차전지 공정 자동화시스템 1차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0월30일 공시했다.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5.23%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2025년 8월15일까지다. 계약 상대방과 공급 지역 등 자세한 내용은 경영상 비밀 유지 사유에 따라 계약 만료일까지 유보된다.코윈테크는 올해 신규로 수주한 금액이 3400억원을 넘어섰고, 지난해와 올해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다수의 고객사를 추가로 확보한 만큼 내년 이후에도 수주·매출의 지속적인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회사 관계자는 "주요 고객사인 배터리 제조사들과 믹싱공정과 조립공정에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데이터 수집·분석 등의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적용한 신규 장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며 "신규 장비 공급이 완료되면 자동화율을 90% 수준까지 높일 수 있고, 공정 내 수율 개선이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이차전지 토털솔루션 기업 탑머티리얼(360070)이 고성능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개발에 성공해 양산 과정에 착수했다고10월 23일 밝혔다.탑머티리얼은 안전성이 우수하고 가격경쟁력이 있는 차세대 양극재 개발에 수년간 회사의 연구역량을 집중해왔다. 그 결과 높은 밀도와 우수한 전기화학적 특성을 지닌 리튬인산철 양극재 개발에 성공했으며 양산공정 개발도 완성단계에 있다. 현재 설치된 파일럿 라인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고객들에게 샘플을 제공할 예정이며 평가를 거쳐서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탑머티리얼은 나아가 경기도 이천 본사 인근 부지를 매입해 연간 3000톤 규모의 마더 라인을 내년까지 구축하기 위해 공장설계와 장비발주에 착수했다. 이후 최근 인수한 평택 부지에 대규모 생산라인을 설치할 계획이다.최근 '배터리 전쟁'이라고 불릴 정도로 이차전지용 양극재는 국내 업체들이 주도하고 있는 금속 산화물계(NCM)와 중국 업체들이 장악한 리튬인산철계(LFP)가 시장을 양분하는 양상이다. 이차전지에 사용되는 LFP 배터리 기술의 주요 특허들이 2022년으로 만료되면서 어디서나 생산 및 판매가 가능하게 돼 중국 기업들이 공격적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기 때문이다.노환진 탑머티리얼 대표는 "이런 글로벌 시장 상황에서는 우수한 성능과 품질을 갖는 제품을 일관되게 생산하는 것이무엇보다 중요해질 것"이라며 "또한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으로 미국 시장에서 중국산 제품보다 가격경쟁력 우위를 가져갈 수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노 대표는 미국의 A123시스템즈(A123 Systems)에서 기술총괄 부사장으로 역임할 당시 세계 최초로 전기차용 리튬인산철 양극재 및 전지를 개발하고 생산한 경험을 가진 만큼, 이번 양극재 사업에 더욱 자신감을 보였다.탑머티리얼은 현재 이차전지 시스템 엔지니어링 사업과 아산공장의 전극소재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올 상반기에만 634억원의 매출과 117억원의 순이익으로 작년 한해 실적을 초과 달성했다. 차세대 사업으로 코발트 프리 양극재 개발에 집중적인 투자를 해오고 있다.탑머티리얼은 코스닥 상장사인 이차전지 자동화시스템 전문기업 코윈테크(282880)가 대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KB증권은 10월18일 코윈테크에 대해 CAPEX(설비투자) 확대로 증익 구간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 5만 6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신규 제시했다.
KB증권은 코윈테크의 주요 고객사인 국내 셀 업체의 CAPEX 확대 사이클 진입으로 인해 수주 모멘텀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코윈테크는 지난달 1042억원의 대규모 수주 공시를 발표했고 향후에도 추가 수주를 예상했다.
한유건 KB증권 연구원은 “최근 해외 셀업체의 수요도 확대되고 있어 수익성이 높은 해외 수주 증가가 예상된다”며 “수주잔고는 약 4500억원으로 리드 타임을 고려하면 내년 실적 개선폭은 더욱 가팔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KB증권은 코윈테크가 공정라인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자동화 시스템 설계 능력, 자회사 탑머터리얼을 통해 글로벌 배터리 기업에 파일럿 라인 및 기가팩토리 생산라인을 공급 중이라고 전했다. 원통형과 각형 파우치 등 모든 배터리 타입의 전공정부터 후공정까지 모두 적용 가능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 연구원은 “자회사를 통해 전극 및 하이망간 양극재 등 소재 사업 비즈니스로 영역을 확장 중”이라며 “올해 안에 소재 관련해 가시화된 부분들이 확인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제조업의 생산성을 높여주는 스마트공장 수요가 늘면서 관련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설루션 기업은 제조 전반에 걸쳐 필요한 공급망 관리(SCM)나 제조실행(MES) 관련 시스템을 제공해 자동화를 돕는 역할을 한다. 9월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스마트팩토리 설루션 기업인 코윈테크는 글로벌 대형기업과 1042억원 규모의 2차전지 자동화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작년 매출액의 51.8%에 달하는 규모로 계약 기간은 2025년 7월까지다.
코윈테크는 2017년 세계 최초로 2차전지 전체 공정 자동화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2012년 국내 배터리 제조사에 2차전지 후공정 자동화시스템을 납품했고, 2017년 전공정 자동화시스템 개발까지 성공했다. 2017년 401억원이던 매출액은 2019년 911억, 2022년 2006억원으로 증가했다.코윈테크는 현재 ▲자동화시스템 ▲2차전지 시스템 엔지니어링 ▲자동화 시스템 유지보수 ▲2차전지 소재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자동화시스템이 전체 매출의 59.2%, 2차전지 시스템 엔지니어링이 36.6%를 차지한다.
티라유텍도 2차전지와 반도체 등 부문에 특화된 설루션을 제공하면서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219억원으로 전년 동기(163억원) 대비 34% 증가했다. 2019년 10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후 3년간 꾸준히 연간 300억원대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5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하기도 했다. IBK-TS엑시트제2호 사모투자 합작회사가 투자에 참여했다. 티라유텍은 투자금을 직교로봇(직선으로 움직이는 로봇) 제작업체 현준에프에이 인수 관련 비용으로 사용한다. 이를 계기로 하드웨어 부문도 강화할 계획이다.
공장 자동화와 관련된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판매하는 엠아이큐브솔루션도 지난달 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면서 규모를 키우고 있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삼성전기와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등 전기·전자분야 대기업을 비롯해 CJ제일제당, 오뚜기 등 다양한 영역의 기업을 고객사로 두고있다.
업계에서는 코로나가 잠잠해지면서 스마트팩토리 수요가 늘어나는 것으로 본다. 특히 2차전지 분야 공장 설립이 늘면서 관련 설루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에는 대기업 위주로 스마트팩토리가 확산됐다면 최근에는 중소·중견기업도 공정 자동화에 나서고 있다”면서 “국내 스마트팩토리 시장 규모는 2026년까지 24조7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조업의 생산성을 높여주는 스마트공장 수요가 늘면서 관련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설루션 기업은 제조 전반에 걸쳐 필요한 공급망 관리(SCM)나 제조실행(MES) 관련 시스템을 제공해 자동화를 돕는 역할을 한다.9월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스마트팩토리 설루션 기업인 코윈테크는 글로벌 대형기업과 1042억원 규모의 2차전지 자동화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작년 매출액의 51.8%에 달하는 규모로 계약 기간은 2025년 7월까지다.
코윈테크는 2017년 세계 최초로 2차전지 전체 공정 자동화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2012년 국내 배터리 제조사에 2차전지 후공정 자동화시스템을 납품했고, 2017년 전공정 자동화시스템 개발까지 성공했다. 2017년 401억원이던 매출액은 2019년 911억, 2022년 2006억원으로 증가했다.코윈테크는 현재 ▲자동화시스템 ▲2차전지 시스템 엔지니어링 ▲자동화 시스템 유지보수 ▲2차전지 소재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자동화시스템이 전체 매출의 59.2%, 2차전지 시스템 엔지니어링이 36.6%를 차지한다.
티라유텍도 2차전지와 반도체 등 부문에 특화된 설루션을 제공하면서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219억원으로 전년 동기(163억원) 대비 34% 증가했다. 2019년 10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후 3년간 꾸준히 연간 300억원대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5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하기도 했다. IBK-TS엑시트제2호 사모투자 합작회사가 투자에 참여했다. 티라유텍은 투자금을 직교로봇(직선으로 움직이는 로봇) 제작업체 현준에프에이 인수 관련 비용으로 사용한다. 이를 계기로 하드웨어 부문도 강화할 계획이다.
공장 자동화와 관련된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판매하는 엠아이큐브솔루션도 지난달 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면서 규모를 키우고 있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삼성전기와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등 전기·전자분야 대기업을 비롯해 CJ제일제당, 오뚜기 등 다양한 영역의 기업을 고객사로 두고있다.
업계에서는 코로나가 잠잠해지면서 스마트팩토리 수요가 늘어나는 것으로 본다. 특히 2차전지 분야 공장 설립이 늘면서 관련 설루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에는 대기업 위주로 스마트팩토리가 확산됐다면 최근에는 중소·중견기업도 공정 자동화에 나서고 있다”면서 “국내 스마트팩토리 시장 규모는 2026년까지 24조7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2차전지 자동화시스템 선도기업 코윈테크(282880)가 1,042억원 규모의 2차전지 자동화시스템 턴키(Turn-key)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9월12일 밝혔다. 
해당 건은 지난해 연간 매출액 대비 51.8%에 해당하는 대규모 계약이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5년 7월27일까지이며 계약 상대방과 공급 지역 등 자세한 내용은 경영상 비밀 유지 사유에 따라 계약 만료일까지 유보된다.
금번 대규모 계약을 비롯해 올해 상반기 말 수주잔고 3,500억원을 합칠 경우 현재까지의 수주 잔고는 4500억원대로 늘어나며, 북미와 유럽, 국내 지역의 턴키(Turn-key) 추가 수주가 예상되면서 올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대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코윈테크 관계자는 “배터리 시장의 성장과 함께 신규 업체들이 나타나는 가운데, 당사는 2012년도부터 쌓아온 차별화된 기술력, 레퍼런스, 생산 능력(CAPA), 안정적인 재무구조 등 종합적인 경쟁력을 통해 글로벌 탑티어(Top-Tier) 배터리사들과 밀접한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특히 국내 배터리사들의 우수 협력사로 선정돼 안정적인 공급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북미향 프로젝트로 가동중인 제3사업장까지 포함해 코윈테크의 총 생산능력(CAPA)은 5천억원~6천억원 규모이기 때문에 향후 신규로 확보한 고객사들의 기가팩토리급 추가 증설 물량까지 감안하면 수주와 실적에 대한 성장 모멘텀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KB증권은 9월12일 코윈테크(282880)에 대해 수주 모멘텀이 본격화될 시점이라고 바라봤다. 코윈테크는 이차전지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시스템 기업이다. 사업부문은 △자동화 시스템 △이차전지 시스템 엔지니어링 △자동화 시스템 유지 보수 △이차전지 소재로 구성돼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사업부문별 매출비중은 자동화 시스템 59.2%, 2차전지 시스템 엔지니어링 36.6%, 자동화 시스템 유지보수 2.3%, 2차전지 소재 1.9%이다.
KB증권에 따르면 코윈테크 주요 고객사의 북미향 발주가 예상됨에 따라 수주 모멘텀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타임라인은 하반기 미시건 GM3를 시작으로 스텔란티스 조인트벤처(JV), 오하이오 혼다, 애리조나, 조지아 현대차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유건·성현동 KB증권 연구원은 "대표 셀 업체에 공급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 셀 업체의 수요 또한 확대되고 있어 추가 수주 또한 기대해 볼 만하다"며 "특히 공정라인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자동화 시스템 설계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원통형, 각형 파우치 등 모든 배터리 타입의 전공정-후공정에 모두 적용 가능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점 또한 차별화된 포인트"라며 "특히 전공정에서는 높은 자동화 기술이 필요한데, 동사는 배터리 공정에 성능을 차별화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자동이송장비(AGV) 장비를 개발해 국내외 셀 업체에 공급하며 수주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분석했다. 
한·성 연구원은 "자회사 탑머티리얼(360070)은 글로벌 신규 배터리 기업에 파일럿 라인 및 기가팩토리 생산라인을 턴키 공급 중"이라며 "해외 신규 배터리사의 수요 증가로 인해 고객사가 확대되고 있고, 전극 소재와 하이망간 양극재 등 소재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해외 배터리 업체를 타깃으로 공급이 이루어지며 올해 안으로 가시화된 부분들이 확인될 것"이라며 "결국 소재 사업으로의 시장 진출은 코윈테크의 밸류에이션 멀티플 상향의 중요한 근거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차전지 토털 솔루션 기업 탑머티리얼(360070)(대표이사 노환진)은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67.8% 증가한 약 634억6000만원, 영업익은 35.9% 늘어난 112억4000만원이라고 8월10일 밝혔다. 상반기 매출만으로 지난 22년도의 연간 매출액을 이미 초과달성했다.  
탑머티리얼은 상반기 매출액이 급증한데에 “지난해 10월 상장 이후 잇달아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있으며, 건 별 규모가 증가하고 있는 데 대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부문별로 살펴봐도 시스템엔지니어링과 전극 등 각 사업에서 고른 성과를 얻었다. 특히 전극 사업 매출이 약 30억6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하며 큰 성장세를 보였으며, 시스템엔지니어링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한 약 532억2000만원이다. 
탑머티리얼 관계자는 “현재 매출 구조상 비중이 가장 큰 시스템엔지니어링 사업을 기반으로, 차세대 양극재  및 전극 소재 사업 비중을 점차 확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전극 사업부문에서 탑머티리얼은 지난해 5월 아산 제2공장을 가동 시작한 이후 꾸준한 매출 신장을 이루어왔다. 
아직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지만 하반기에도 추가 수주를 적극 진행 중이다. 전 세계적인 2차전지 수요 증가 추세 속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글로벌 2차전지 전문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방침이다. 탑머티리얼은 코스닥 상장사인 2차전지 자동화시스템 전문기업 코윈테크(282880)가 대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957.27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36.62% 증가. 영업이익은 126.30억으로 400.00% 증가. 당기순이익은 31.07억으로 23.20% 증가. 
올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650.80억으로 55.59% 증가. 영업이익은 198.64억으로 163.48% 증가. 당기순이익은 114.73억으로 59.19% 증가. 

공정 자동화시스템 업체. 2차전지, 반도체/디스플레이, 석유화학, 식품, 제약, 자동차 등의 다양한 산업의 자동화시스템을 제조·공급. 특히, 2차전지 분야에서 세계 최초로 전체 공정 Full 자동화시스템을 개발에 성공하였으며, 축적된 기술력과 레퍼런스를 통해 글로벌 2차전지 제조사들의 생산 공장(국내, 북미, 유럽, 중국, 동남아 등) 전역으로 공정 자동화시스템을 납품중. 최대주주는 이재환 외(23.36%).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011.55억으로 전년대비 89.14% 증가. 영업이익은 147.82억으로 123.43% 증가. 당기순이익은 99.55억으로 35.41% 증가.

2020년 3월19일 11923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올 7월25일 470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120일선 아래로 밀렸으나 12월7일 2610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18일 274750원에서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볼 수 있겠습니다.

손절점은 261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72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30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33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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