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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수주러시로 고속성장 가속화
유안타증권에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274090)에 대해 "우주항공 전문 기업으로, 원소재부터 가공, 조립, 정비까지 다루는 글로벌 강소기업. 주요 고객사로 보잉, 에어버스, 록히드마틴, Pratt & Whitney, 블루오리진 등. 동사의 현재 수주 잔고는 9,000억원에 육박하며, 내년 상반기까지 추가로 3,000억~4,000억원의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 수주 잔고의 증가는 글로벌 3대 MRO 업체인 ST엔지니어링으로부터 에어버스향 PTF Conversion 등 수주를 지속적으로 받아온 결과. 현재 ST엔지니어링 외 고객사 3~4곳 이상과도 추가 협상 중이며, PTF Conversion 뿐만 아니라 방산 항공기 생산 등 수주 다각화에 따른 매출의 고른 성장이 기대"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안타증권에서 "2024년 실적은 매출액 1,060억원(YoY +16.3%), 영업이익 -12억원(YoY 적자전환)이 전망. 올해 상반기에는 보잉의 품질 이슈로 인해 항공기 퇴역이 지연되면서 에어버스 PTF 사업이 영향을 받았음. 2025년부터는 급증한 수주가 매출로 반영되며, 큰 폭의 성장이 기대. 2025년 매출액은 1,320억원(YoY +24.5%) 영업이익 122억원(YoY 흑자전환, OPM 9.2%)이 예상. 특히 주요 고객사인 록히드마틴, NASA, 보잉과의 계약을 통해 방산 및 우주항공 부문에서 매출이 확대될 전망. 현재 수주잔고 중 방산 부문이 46%임을 감안하면, 향후 실적 향상의 주요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