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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에선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개미신사
2024/12/10 18:52 (114.200.***.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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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이 방산부문 역대 최대 수주 잔고를 기록하며 승승장구를 이어가고 있다. 

12월4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시스템은 최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2050억원 규모 천마 체계통합 성과기반군수지원(PBL) 3차 사업을 수주했다. 한화시스템의 3·4분기 수주 잔고는 7조9236억원이다. 여기에 천마 PBL 3차 계약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와의 KF-21 최초 양산 사업(616억원)을 단순 합산하면 8조1902억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연말 기준 수주 잔고 7조2908억원과 비교하면 12% 성장한 규모다. 2019년 4조1214억원과 비교하면 2배 가까이 성장한 셈이다. 이 같은 성장은 지상·해양무기체계와 항공우주체계 수출 덕분이다. 한화시스템의 방산 부문 매출은 전체의 71.8%에 육박한다. 한화시스템은 올해 매출 규모를 지난해 대비 10% 이상의 성장을 전망했다. 방산 부문은 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 천궁-II 다기능레이다(MFR) 수출, 폴란드 K2 사격통제시스템 및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4차 양산 등 대형 사업들이 진행됐다. 정보통신기술(ICT)부문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시스템 통합과 차세대 경영관리시스템(ERP) 구축·신한라이프 영업지원시스템 개발 등 사업을 진행 중이다. 방산 부문의 일환으로 위성 사업 확대도 지속 준비 중이다. 소형 합성개구레이다(SAR) 위성이 대표적이다. 한화시스템은 방산 전시회에 참가할 때 해당 국가의 유명 지역을 SAR 위성이 촬영한 모습을 공개하며 관심을 제고하기도 했다. 



한화시스템은 방위사업청과 2050억원 규모의 '천마 체계통합 성과기반군수지원(PBL)' 3차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월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육군의 단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인 '천마'의 운용 유지와 성능 관리를 위한 체계 통합 PBL이다. 한화시스템은 기존의 탐지·추적 레이다뿐만 아니라 사격통제장치와 차체까지 아우르는 통합 관리로 국내 최고 유지·보수·정비(MRO) 전문업체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PBL은 군수품의 안정적인 가동률을 보장하기 위해 설계된 군수지원 제도다. 계약 업체가 △가동률 △조달 기간 등 명확한 성과 측정 지표에 따라 계약 군수지원요소의 일부 또는 전부를 제공하고, 최종 성과에 따라 대가를 차등 지급받는다.  현재 군은 전시 작전 지속 능력과 전투 준비 태세를 강화하며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PBL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PBL 사업에 자체 개발한 MRO 특화 플랫폼 'TOMMS'를 적용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TOMMS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 분석을 활용해 고장·정비 트렌드와 이상 징후를 예측하며, 최적의 전투 준비 태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무기체계 운용 유지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무기체계에 공통적으로 적용 가능한 MRO 표준 플랫폼으로 설계됐다.  장보섭 한화시스템 MRO 사업부장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된 K-무기체계에 TOMMS를 적용해 최적의 성능과 가동률로 장비가 운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수출국의 안보 공백을 예방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화시스템은 한국항공우주산업과 MC, MFD, ACCS, IRST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1월27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615억8971만원으로 이는 2023년 매출 대비 2.51%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026년 12월 30일까지다.



한화시스템이 방위사업청과 기뢰전 전투체계(CMS)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월25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389억원 규모로 한화시스템은 2029년 말까지 CMS를 공급할 예정이다.CMS는 △음탐기 △레이더 △통신체계 센서에서 수신한 정보를 통합하고 분석해 무장에 명령을 내리는 시스템으로, 함정의 두뇌 역할을 담당하는 핵심 무기체계다. 한화시스템은 CMS를 바닷속 지뢰로 불리는 기뢰를 제거하는 차기 소해함에 탑재할 계획이다.한화시스템은 △고속전투함 △대형상륙함 △구축함 △호위함 △잠수함 등 우리 해군의 수상·수중 함정에 자체 기술력으로 국산화한 CMS를 공급해왔다. 또한, 기뢰제거처리기를 포함한 대기뢰전 분야의 핵심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HJ중공업과 ‘해외 함정 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월5일 밝혔다.한화시스템과 HJ중공업은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함정 기술과 자원을 활용해 수출용 함정 개발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한화시스템은 함정 두뇌 역할을 하는 전투체계(CMS)를 포함한 각종 센서, 무장 등을 제작 및 공급할 계획이다. HJ중공업은 해군 소형함과 해경 소·중·대형 경비함 등과 같은 다양한 함정을 건조할 예정이다.HJ중공업이 건조를 맡게 될 함정은 해군의 참수리급 고속정, 윤영하급 고속함을 포함해 해경의 ▷해우리급(300톤) ▷태극급(500톤) ▷한강급(1000톤) ▷제민급(1500톤) ▷태평양급(3000톤) 경비함 등이다.한화시스템은 다양한 수상·수중 함정에 자체 기술력으로 국산화한 함정 전투체계(CMS)를 공급해 온 국내 유일 기업이다.HJ중공업은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인도, 태국 및 중동과 중남미 국가에 특수선 30여척을 수출한 바 있다.



한화시스템은 10월30일 올해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신규 수주와 관련 "3분기 누적으로 신규 수주는 방산 쪽이 1조4000억원, ICT 부문이 1300억원 정도"라며 "총 1조6000억원 수준"이라고 밝혔다.한화시스템 관계자는 이날 "지난해 신규 수주 규모가 3조8000억원 수준이었는데 올해는 4조가 넘어갈 것으로 본다"며 "국내 수주 성장세에 더해 사우디 다기능레이더(MFR) 수주 1조2000억원 등 대규모 수출 사업들이 수주 성장세의 기반"이라고 말했다.



한화시스템의 3분기 실적이 방산부문 수출에 힘입어 급상승했다. 3분기 수주 잔고도 7조9236억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향후에도 수출 물량을 중심으로 실적 극대화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한화시스템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약 6392억원, 영업이익 57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월30일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96%, 영업이익은 43.69% 증가했다.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8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80.21% 감소했다.한화시스템 측은 감소세를 기록한 당기순이익과 관련 "환율 변동성에 따른 환차손"이라고 설명했다.지난 7월에 이뤄진 사우디 천궁-II 다기능레이다(MFR) 수출대금의 외화자산 가치가 3분기 실적 집계시점인 9월 말 달러·원 환율의 일시적 약세 영향을 받았다는 것이다.사우디 천궁-II MFR 수출 선수금 입금일인 7월 31일은 환율이 1384.6원이었지만, 3분기 실적 집계 시점인 9월 말 기준 환율은 1319.6원이었다.

한화시스템은 이날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 누적 신규 수주는 총 1조6000억원 수준이라고 밝혔다. 방산 부문이 1조4000억원, ICT 부문이 1300억원 정도다.특히 방산 부문은 UAE와 사우디아라비아 천궁-II 다기능레이다(MFR) 수출을 비롯해 폴란드 K2 사격통제시스템 및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4차 양산 등 대형 사업들이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한상윤 IR담당 상무는 "국내 수주 성장세에 더해 사우디 다기능레이더(MFR) 수주 1조2000억원 등 대규모 수출 사업들이 수주 성장세의 기반이 됐다"며 "올해 신규 수주 규모는 4조원이 넘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라크 수주 물량은 신규 수주에 반영하지 않았다.한화시스템의 지난해 신규 수주 규모는 3조8000억원 수준이었다.

한화시스템은 이날 이라크 수주를 두고 LIG넥스원과 진행 중인 갈등도 언급했다.지난 9월 국산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M-SAM)인 천궁-II의 이라크 수출 계약이 성사됐다. 천궁-II는 한화시스템이 레이더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발사대 및 차량, LIG넥스원이 미사일 등 통합체계를 각각 생산한다.하지만, 수출 계약 체결과 관련해 한화는 LIG넥스원과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LIG 측이 가격과 납기에 대한 사전 합의 없이 이라크와 계약을 체결했다는 것이 한화 측 주장이다.한화시스템 측은 이라크 수주에 협력하겠지만, 회사 이익을 위한 협상을 지속한다는 입장을 내비쳤다.한화시스템 관계자는 "수주 계약을 업체들이 체결하는 과정에서 각 회사 입장에서 이익을 위한 협상 과정을 거친다"며 "이 과정들이 노출돼서 갈등이 있는 것처럼 보이긴 하지만 대승적인 관점에서 적극적으로 계약에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다만, 여러 가지 조건이라든지 회사 입장에서 손실을 입지 않을 부분들에 대해서는 당연히 협상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본다"며 "관련 부분들을 차근차근 협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현재 이라크 계약은 언제 계약될지 미정인 상태다. 다만, 내년 소규모 물량이라도 성사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한화시스템은 이날 내년 가이던스(예상하는 실적에 대한 전망치)에 관해서도 언급했다.우선, 내년 수출 비중은 20%대로 확대를 기대한다. 사우디 수출 비중이 내년부터 급격히 상승해 내년 수출 비중은 올해 3분기 20%보다 상당히 올라갈 수밖에 없다는 것이 한화시스템 측 설명이다.경영 계획과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지표가 확정되지 않았지만, 방산업종 호황을 고려하면 당분간 성장세를 점쳤다.한상무는 "전체적인 분위기가 방산업 호황에 쏠려 있고, ICT 사업들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당분간 이 기조가 연장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올해와 비교해서도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한화시스템은 올해 매출은 작년과 비교 시 10% 이상, 두 자릿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6391.72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96% 증가. 영업이익은 569.99억으로 43.69% 증가. 당기순이익은 81.45억으로 80.21% 감소. 

연결기준 올 3분기 누적매출액은 1조8708.54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1.96% 증가. 영업이익은 1761.00억으로 115.01% 증가. 당기순이익은 855.04억으로 71.58% 감소. 



교보증권은 한화시스템에 대해 내년부터 방산 부문이 큰 폭의 실정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5000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1만7960원이다.

10월10일 안유동 교보증권 연구원은 “한화시스템의 3분기 매출액은 7415억 원, 영업이익 506억 원으로 시장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라며 “방산 부문의 경우 정보통신체계(TICN) 4차 양산 등의 국내 사업과 아랍에미리트(UAE) 천공2(M-SAM2) 레이더 개발 매출 등의 수출 사업 등이 3분기에도 1ㆍ2분기와 비슷하게 발생할 것”이라고 했다.

다만 안 연구원은 “상반기 호실적의 원인이었던 폴란드 K2 전장 구성품 매출의 경우에는 1ㆍ2분기까지 납품이 선행돼 이뤄지며 하반기에 잡힐 매출은 급감될 것”이라며 “개발비의 경우 3분기에도 전년 대비 크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지난해의 경우 개발비에서 SAR위성 발사 관련 비용의 비중이 컸는데, 올해 하반기에는 발사가 따로 예정돼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안 연구원은 “올해 UAE M-SAM MFR은 2022년 300억 원, 2023년 800억 원, 2024년 약 850억~1000억 원의 개발 매출이 인식되고, 내년부터 본격 양산 매출이 반영될 것”이라며 “사우디향 MFR의 경우 UAE와 스펙이 비슷하고 개발 기간이 짧기에 내년부터 본격 매출 기여가 기대된다”고 했다.

그는 “이에 한화시스템의 내년 매출액 내 수출 비중은 20% 이상까지 상승할 것”이라며 “폴란드 K2 전차 전장 구성품 매출 인식 역시 내년 인도될 96대와 2-1차 계약에 따른 추가 물량(K2 180대 등) 등을 감안하면 내년~내후년 다시 실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라고 했다.



한화시스템[272210]은 18일 육해공 전군 통신망에 대한 토털 후속 정비사업을 계약했다고 6월18일 공시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전술정보통신(TICN) 체계 성과기반군수지원(PBL) 사업'으로, 계약 규모는 약 1천420억원이다. TICN은 군 통신망을 기존 아날로그 대신 디지털로 통합해 고속 및 유·무선 데이터 전송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달부터 오는 2029년 4월까지 약 5년 동안 우리 군에 전력화된 TICN의 성과기반군수지원을 진행한다. 

성과기반군수지원이란 무기체계를 개발한 업체가 개발, 배치, 운영, 유지 등의 토털 후속 정비 사업을 담당하는 제도다. 앞서 한화시스템은 군의 전술정보통신체계를 공급했고, 이번 계약으로 유상 수리 사업까지 담당하게 됐다.  

특히 한화시스템은 이번 사업에 한화시스템이 개발한 유지·보수·정비(MRO) 표준플랫폼(TOMMS)을 최초로 적용한다. 

이는 국내외 무기체계의 운용 유지에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MRO 특화 표준플랫폼'이다.  

군은 해당 플랫폼을 통해 정비, 수리부속 공급 및 기술지원 등을 실시간으로 요청할 수 있고, 신속한 MRO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실시간 데이터 수집 및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장 수요 예측과 고장 트렌드 분석 등의 

 결과도 제공된다. 



한화시스템은 국방과학연구소가 주관하는 '무인편대기용 AESA 레이다 기술개발' 과제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6월11일 밝혔다.한화시스템은 2026년 말까지 한국형 전투기(KF-21)와 복합 운용할 수 있는 무인편대기에 최적화된 AESA 레이다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무인편대기용 AESA 레이다의 핵심은 소형·경량화다. 한화시스템은 발열이 큰 레이다를 공기만으로 냉각할 수 있는 '공랭식(空冷式) 기술'을 적용한다. 기존 AESA 레이다와 달리 냉각 장비가 필요 없어 무게와 부피를 더 줄일 수 있다. 이번 과제는 정부가 주관하는 첫 공랭식 AESA 레이다 개발 건이다.레이다의 신호를 주고받는 안테나의 핵심 부품인 송수신 블록(TRB·Transmit Receive Block)의 크기도 대폭 줄였다. 기존 브릭형(Brick-Type) TRB를 타일형(Tile-Type)으로 압축해 부피를 50% 수준으로 줄여, 레이다의 성능을 유지하며 크기는 작게 만들 수 있게 됐다.이처럼 공랭식 기술을 적용한 타일형 송수신 블록(TRB)으로 소형·경량화를 이뤄낸 한화시스템의 '무인편대기용 AESA 레이다'는 개발완료 시 무인기는 물론, 경전투기급 항공기에도 즉시 탑재가 가능하다.AESA 레이다는 공중·지상·해상 등의 다중 표적을 탐지 및 추적하고, 동시 교전할 수 있는 최첨단 레이다로 송수신 신호 처리와 빔 통제 제어와 같은 완성도 높은 소프트웨어 기술이 레이다의 성능을 좌우한다. 한화시스템은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KF-21에 탑재된 AESA 레이다를 개발한 국내 유일한 기업으로, 검증된 소프트웨어 기술을 적극 활용해 완성도 높은 무인편대기용 AESA 레이다를 개발할 예정이다.박혁 한화시스템 감시정찰부문 사업대표는 "편대로 운영되는 무인기는 탐지추적·적방공망제압·전자전 등 각각의 임무를 수행하는 만큼 아군의 생존성과 공격력 향상을 위해 고도와 반경을 샅샅이 살피는 첨단 레이다 탑재가 핵심"이라며 "한화시스템은 다양한 항공기에 적합한 AESA 레이다 라인업을 확보해 유럽·아태지역을 비롯해 중동과 중남미 등 수출 지역을 확대해 나가며 K-방산 수출의 새로운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시스템은 레오나르도와 경공격기 AESA 레이다(능동위상배열 레이다) 안테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5월14일 밝혔다. 레오나르도는 항공기, 레이다·항전 장비 등 다양한 항공 플랫폼과 솔루션을 개발하는 글로벌 방산기업이다. 

이번 사업은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개발된 한국형 전투기(KF-21) AESA 레이다 기술을 기반으로, 경전투기용 AESA 레이다를 만드는 것이 골자다. 한화시스템은 내년 9월부터 레오나르도에 안테나를 수출·납품하고, 레오나르도는 신호처리장치, 전원공급장치, 냉각장치를 제조·통합해 오는 2026년부터 경공격기용 AESA 레이다 완성품을 생산한다.  

안테나가 국내 기술로 개발돼 해외로 수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테나는 AESA 레이다 제품 가격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장치다. 전투기의 전면부에 탑재돼 '눈' 역할을 하며, 공중과 지상·해상 표적에 대한 탐지 및 추적 등 다양한 임무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기계식 레이다보다 넓은 영역을 탐지하고, 다중 표적과 동시 교전을 할 수도 있다.  

레오나르도는 다수의 유럽형 경공격기 및 훈련기를 개발해 보유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공동 개발되는 AESA 레이다가 레오나르도의 경공격기에 선탑재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화시스템과 레오나르도가 지난해 6월 '경공격기 AESA 레이다 선행모델 수출 주요조건합의서'(HoA)를 체결하고 사업 협력을 이어왔기 때문이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최근 수출이 확대 중인 천궁-II와 같은 지대공 유도무기체계용 다기능레이다(MFR)처럼 미래에는 항공기용 AESA 레이다 또한 자사의 '수출 효자'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레오나르도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AESA 레이다의 핵심 장치 및 완제품을 개발해 유럽·아태지역을 비롯, 중동과 중남미 등 다양한 국가로 수출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조4530.80억으로 전년대비 12.1% 증가. 영업이익은 928.71억으로 137.6%증가. 당기순이익은 3430.83억으로 807.60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한화그룹 계열의 방위산업 시스템 업체. 주요 고객인 한국정부(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각군 등)와 계약을 통해 제품의 연구개발, 생산, 성능개량, 후속지원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방위산업 분야 시스템 사업과 기업의 전산 시스템을 구축(SI)하고 유지보수(IT아웃소싱)하는 ICT 사업 등을 영위. 1978년 야간투시경 방산업체 지정부터 현재 감시정찰분야 중심 전자광학, 레이다, 항공전자, 전투체계 등 방위사업 핵심분야에 주도적으로 참여 중. 신사업으로 UAM(Urban Air Mobility), 위성통신사업과 디지털 플랫폼 사업 등을 추진. 최대주주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외(59.54%), 주요주주는 국민연금공단(7.00%).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조1879.80억으로 전년대비 4.71% 증가. 영업이익은  390.88억으로 65.26% 감소. 당기순이익은 807.60억 적자로 978.78억에서 적자전환.


2020년 3월23일 4175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21년 3월31일 20922원에서 고점을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2022년 10월13일 1015원에서 마무리한 모습입니다. 이후 크고 작은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ㄱ하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11월14일 302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 집니다.


손절점은 190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98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18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4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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