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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개미신사
2024/02/05 12:43 (114.200.***.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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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체도 종이처럼 접을 수 있는 메타물질이 개발됐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켐트로스가 강세다. 메타물질 개발팀이 만든 골격체를 만들기 위해 유기 리간드와 금속 노드를 합성했는데, 켐트로스가 유기 리간드 양산 공정에 성공한 사실이 부각되면서다.

지난 12월19일 오전 10시 21분 현재 켐트로스는 전 거래일 대비 20.16% 오른 769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UNIST는 최원영 교수팀과 민승규 교수팀이 종이접기(Origami, 오리가미) 패턴을 기반으로 2차원 금속-유기 골격체(Metal-Organic Framework, MOF)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종이접기와 같은 변화가 가능한 골격체를 만들기 위해 금속 노드(Metal Node)와 유기 리간드(Organic Ligand)를 합성했다. 금속-유기 골격체는 이루는 구성성분의 특성에 따라 고체 물질에 유연성을 부여할 수 있다.

연구팀은 전파나 빛과 같은 파장인 X선의 회절현상을 측정해 제작된 2차원 금속-유기 골격체를 분석했다. 제작된 골격체는 온도 변화에 반응하며 종이접기와 같은 작동 원리를 보여줬다.

연구팀은 특이한 현상의 주요 원인이 유연한 구조적 구성 요소로 이루어진 금속-유기 골격체의 내부 구조 배열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물질의 고유한 유연성이 종이접기와 같은 움직임을 가능케 하는 것이다. 이런 특성은 자연에서 찾기 어려운 성질을 가지는 메타물질에서 나타나는 특징으로 다양한 신소재 개발 분야에서 활용될 전망이다.

한편, 켐트로스는 유기 리간드(Ligand) 양산 공정에 성공한 이력이 부각돼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켐트로스가 반도체 제조공정용 PR(Photo Resist) 핵심 고분자의 국산화 연구 개발에 나선다.  

이차전지 전해액 첨가제 및 반도체 공정 소재를 개발, 생산하고 있는 켐트로스는 작년 9월21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기술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켐트로스는 앞선 8월21일 '포토레지스트용 PDI 1.2 이하 급 PHS 소재 기술 개발에 대한 개발 주관사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이와 관련한 것이다.  

해당 소재는 분야 반도체 소자 분야 2023 국가필수 개발과제로 반도체 공정 중 EUV, KrF 등의 리소그래피 전(前)공정 및 IC 패키징 후(後)공정 등에 적용되는 핵심 고분자인 PHS 소재다. PHS(Poly-hydroxystyrene) 고분자는 반도체 포토레지스트의 해상도를 좌우하는 핵심 재료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원료 모노머, 중합 개시제 및 PHS 고분자의 수입 의존도가 거의 100%에 가까운 상황으로 독자적인 기술 개발  

필요성이 절실한 상태다. 원재료인 스티렌계 모노머는 중국 및 일본에서 100%, PHS 고분자는 일본에서 전량 수입 중인 실정이다.  

켐트로스 이번 개발 프로젝트에서 메탈 함량 1 ppb 이하 수준의 스티렌계 모노머 소재 및 이를 이용한 PDI 1.2 이하급 PHS 소재 개발을 완성해 국내 공급에 까지 직접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실제 켐트로스는 반도체 PR공정 원료 및 소재 생산 기술과 공급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이 분야 소재의 양산 및 국산화를 본격화하기 위한 시설 투자도 현재 진행하고 있다. 

PHS 는 하이드록시 스티렌 단독 또는 스티렌 및 아크릴레이트계 모노머와의 조합으로 구성된 단독중합체 혹은 공중합체다. PHS 고분자에 낮은 PDI (Polydispersity Index, 다분산도) 부여 기술은 RATF(Reversible Addition Fragmentation chain Transfer) 및 라디칼 중합에 기반하여 국내에서 기초 연구가 있었으나, 상업성 확보를 위해서는 중합 제어용 적정 개시제 및 고순도 양산 기술 개발 시급한 상황이다. 

EUV, KrF 공정용 PHS는 PDI 1.2 이하, 최소 99.8% 순도가 요구되나 해외에서는 Nippon Soda 등의 리튬-음이온 중합 기술이 주류다. 

고해상도 포토레지스트 구현을 위해 PHS의 기초 원료인 Acetoxy Styrene 및 스티렌 기반 모노머들의 고순도화 및 ppb 단위 금속 통제가 필수적이다. 순도 99.8% 이상, 금속 27종 각각 1ppb 이하 품질 수준을 요구하고 있다. 1.2 이하의 낮은 PDI 값을 보유한 PHS 제조 기술은       반도체 리소그래피(Lithography) 패터닝 고도화 공정에 필수적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의 기술적 발전 수준이 낮고, 기초소재가 전무한 상태다.  

업계에서는 캠트로스의 이번 기술개발 프로젝트가 성공하면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PHS 소재를 국산화할 수 있어 연간 1500억원 규모의 대외 무역수지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개발과제에 투입된 정부 출연금은 60억원 이내로 정해졌다. 



작년 3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124.22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01% 증가. 영업이익은 7.55억으로 29.38% 감소. 당기순이익은 11.38억으로 8.98% 감소. 

3분기 누적 매출액은 365.44억으로 13.60% 감소. 영업이익은 14.95억으로 37.12% 감소. 당기순이익은 23.22억으로 18.98% 감소.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케이프이에스스팩이 정밀화학업체 켐트로스를 흡수합병함에 따라 변경 상장. 사업부분은 첨단소재사업(의약중간체,API, 중간체, 2차전지전해액첨가제 등 IT소재 연구 및 생산)과 융합소재사업(고분자 접착소재 연구 및 생산)으로 분류. 주요 제품으로는 2차전지 전해액 첨가제, 광개시제, 반도체 공정 소재, 기능성 첨가제, 원료의약품, 의약중간체, 건축용/광학용/스피커용/부품고정용 폴리머 소재 등이 있음.
최대주주는 이동훈 외(29.83%).


2022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570.25억으로 전년대비 18.08% 증가. 영업이익은 44.42억으로 15.77% 증가. 당기순이익은 38.11억으로 13.56% 감소. 


2020년 3월19일 122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21년 9월30일 190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작년 10월31일 518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12월19일 809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올 2월1일 591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6915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72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 목표가는 1차로  8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88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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