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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10월28일 토니모리에 대해 국내 성장 채널과 수출 확대, 자회사 메가코스의 수주 확대 기조가 여전하지만 시장의 눈높이는 넘어서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와 관련해 "국내 성장 채널 중심 외형 확대 집중, 수출 판로 확대, 자회사 메가코스의 수주 확대 기조 여전하나 시장 눈높이를 넘어서지는 못할 전망"이라며 "일시적비용 확대로 이익 측면에서 일회성 영향이 있고, 모델 변경으로 인한 마케팅 비용 확대, 자회사 특별 상여 및 재산세 등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국내 영업 채널과 관련해 "뉴채널(다이소, H&B)로의 확대 효과가 두드러졌으며, 온라인 또한 성장 추세로 내수 점유율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또한 해외 시장은 "비중국 중심으로 판로가 확대 중"이라며 "3분기는 3% 성장에 그칠 것으로 보이며, 중국·홍콩은 약세, 미국도 전분기 재고 확충 물량이 집중되며 약할 것"으로 예상했다.
자회사는 메가코스를 제외하고 다른 자회사들이 부진할 것으로 파악했다. 3분기 실적은 매출 1900억원, 영업이익 16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6%와 68%의 성장을 보여 시장 기대치에 다소 못 미칠 것으로 추정했다. 하지만 올해 마련된 성장동력을 기반으로, 내년은 2200억원의 매출과 264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뷰티 브랜드 토니모리는 다이소 브랜드 '본셉'이 지난 4월 말 다이소 매장에 첫 선을 보인 후 5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9월27일 밝혔다.
본셉은 토니모리만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함축적으로 담아 가성비와 효능을 모두 잡은 다이소 전용 브랜드다. 기초 화장품인 레티놀 제품군 6종, 메이크업용 워터프루프 색조 제품군 13종 등 총 19종으로 다이소의 전국 약 1000여개 매장에서 1000~5000원 대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이 중 본셉 레티놀 제품군의 '레티놀 2500IU 링클샷 퍼펙터'는 높은 레티놀 함량에도 불구하고 가성비로 입소문을 타며 품절 현상을 빚는 등 인기몰이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이는 식약처로부터 주름개선 기능성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미세주름과 모공에 대해 4주 임상실험을 진행한 결과 팔자주름 -26.6% 개선, 모공 부피 -41.1% 개선 등의 효과가 확인된 바 있다.
토니모리는 본셉 판매 호조에 힘입어 다이소 전용 기초 화장품 제품군을 강화, 확대할 계획이며 올리브영과 온라인 플랫폼 입점을 늘리는 한편 해외 수출 확대 등으로 유통망 다변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본셉은 고물가 시대에 가성비는 물론 다양하고 트렌디한 제품을 갖춘 다이소의 장점에 토니모리의 우수한 제품력이 더해져 단기간에 높은 판매량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라며 "이러한 소비자 부응에 힘입어 점차 본셉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토니모리(214420)가 강세를 보인다. 미국 내 강력한 오프라인 점포망을 기반으로 수출액 증가가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9월2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0분 현재 토니모리는 전 거래일보다 4.66%(430원) 오른 9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지원 흥국증권 연구원은 “한국 인디 화장품의 미국 온라인 플랫폼 침투가 이미 본격화한 가운데 토니모리의 아마존 매출 비중은 전체 미국 수출의 20%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지원 연구원은 “토니모리는 과거 중국발 한국 화장품 빅사이클의 끝자락인 2016년부터 미국 오프라인 진출을 본격화했으며 올해 8월 말 기준 울타(1390개), 타깃(1900개), 노드스트롬(350개) 등 미국 전역의 4000개 이상 오프라인 점포에 입점을 마쳤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미국 내 한국 화장품 시장 점유율을 획기적으로 늘리고 중장기적 고성장세를 확보하려면 결국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유통망으로의 확장은 필수”라며 “토니모리의 오프라인 경쟁력이 미국 수출 증대로 이어지며 전사적으로 영업 이익률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토니모리의 2024∼2026년 예상 미국 수출액은 193억∼482억원으로 추정하며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26년 60% 수준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888.87억으로 전년동기대비 31.72% 증가. 영업이익은 76.27억으로 144.46% 증가. 당기순이익은 55.65억으로 166.27% 증가.
토니모리가 일본 주요 오프라인 유통채널에 신규 입점하며, 본격적인 일본 시장 내 입지 확대에 나선다고 7월22일 밝혔다.
토니모리는 지난 4월 버라이어티숍 'LOFT' 60개점에 이어 일본 대표 드럭스토어 '웰시아(Welcia)'를 포함한 아인즈앤툴페(Ainz&Tulpe), 앳코스메(@cosme), 숍인(SHOP IN) 등 전국 719여 개 매장에 추가 입점하며, 일본 오프라인 시장 확대를 가속화할 방침이다.이번에 입점한 제품은 토니모리의 베스트셀러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토너, 에멀전 2종'과 '겟잇 틴트 글레이즈밤 5종'이다.토니모리 관계자는 "최근 일본에서 K-뷰티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오프라인 채널 입점을 시작으로 기타 버라이어티숍 및 뷰티 관련 채널에도 지속적으로 입점을 확대할 계획이다"라며, "더 많은 유통채널에서 토니모리의 다양하고 좋은 제품들을 일본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화장품 기업들의 주가가 고성장 기대감에 일제히 오르고 있다. 5월21일 오전 9시59분 현재 한국화장품제조는 전일 대비 8350원(24.67%) 오른 4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화장품도 16.71% 뛴 1만60원을 기록 중이다.
이외 잇츠한불(7.48%), 토니모리(6.82%),에이블씨엔씨(5.49%), 코스맥스(5.04%), 콜마홀딩스(4.85%), 한국콜마(3.69%), LG생활건강(2.93%), 에이피알(2.12%), 아모레퍼시픽(0.95%)를 기록 중이다.올해 화장품 실적 전망이 긍정적으로 나오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1~3월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7% 증가한 23억달러로 집계됐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특히 중국 의존도가 줄고 매출처가 다변화된 게 특징이다. 이 기간 중국으로의 매출은 10% 줄어든 반면 비(非)중국으로의 매출은 53% 늘어났다. 중국을 뺀 지역별 성장률은 △미국 92% △유럽 70% △일본 37% △동남아 35% 순으로 나타났다.앞서 아모레퍼시픽은 1분기 영업이익이 12.9% 오른 7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컨센서스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코스맥스의 1분기 영업이익은 455억원으로 같은 기간 229.1% 증가했다.다른 회사보다 중국 의존도가 높은 LG생활건강도 1분기 영업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1510억원을 내며 10개 분기 만의 증가세를 보였다.증권가는 수출 지역 다변화와 한국 인디 브랜드 성장세에 힘 입어 연간 화장품 수출 기록이 계속해서 경신될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화장품은 분기 최다 수준인 175개국으로 수출됐는데 이 가운데 110개국이 최대 수출을 기록 중인 상태다. 2분기 이후 전망도 밝다는 얘기다.강민석 교보증권 연구원은 "2분기 상장사들의 컨센서스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며 "눈높이가 높아진 기업들을 살펴보면 대다수가 반도체, 화장품 등으로 깜짝 실적을 기록하면서 전반적인 실적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17.91억으로 전년동기대비 33.92% 증가. 영업이익은 23.02억으로 328.68% 증가. 당기순이익은 16.33억으로 37.19% 감소.
유안타증권은 5월20일 토니모리(214420)에 대해 해외 수출 확대와 함께 멀티브랜드숍의 신규 입점, 자회사의 고성장 등으로 2분기에도 호실적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전 거래일 종가는 8870원이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토니모리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4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9% 늘었고, 영업이익은 23억원으로 전년보다 329% 증가했다. 수출과 자회사 메가코스의 활약이 전사 실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특히 2분기에도 전체 채널에서 1분기 대비 매출 고성장이 예상된다는 전망이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토니모리의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29.6% 오른 47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3.7% 증가한 47억원을 전망했다.
그는 "전체 채널에서 1분기 대비 매출 고성장이 예상된다"며 "다이소, 올리브영 신규 입점, 수출 유통 채널 확대, 자회사 메가코스 고성장 중"이라고 짚었다.
먼저 5월 다이소 입점을 시작으로 레티놀 라인 온라인몰 품절 사태가 지속되고 있다. 또한,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 수가 확대될 예정이다. 기존 421개에서 700개 매장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수출의 유통채널도 확대될 전망이다. 토니모리는 지난해 2월 일본 5대 무역상사인 이토추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돈키호테, 잇코스메, 도큐핸즈 등에도 입점했다. 1분기엔 로프트(LOFT) 버라이어티숍 60개 매장에 겟잇틴트 글레이즈밤이 입점했다. 3분기에는 드럭스토어 웰시아 600개 매장에 모찌 토너가 입점할 예정이다. 미국의 경우 캐릭터 브랜드 콜라보 제품 선적이 시작됐고, 9월 신학기를 타겟으로 미국 얼타, 타켓에 동시 입점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자회사도 고성장을 이루고 있다는 평가다. 메카코스의 매출액은 1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 늘고, 영업이익은 15억원 전년보다 400% 증가했다. 이 연구원은 “현재메가코스 기초 라인은 풀 케파에 도달한 상황으로 포장 자동화, 기초 화장품 라인 증설, 주요 고객사 라인 증설을 통한 단계적 생산능력(CAPA) 증설 계획이다”라며 “자회사 토니인베스트먼트도 2021토니브릿지투자조합 및 2022토니브릿지투자조합에서 투자한 이노스페이스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여 6월 상장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510.92억으로 전년대비 19.21% 증가. 영업이익은 96.17억으로 72.58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29.88억으로 23.79억 적자에서 흣자전환.
국내외 화장품 전문 판매업체. 주요 제품으로 스킨케어, 메이크업, 기타제품 등이 있음. 판매 경로는 전국의 로드샵(가맹점), 유통점,H&B, 면세점 등 오프라인 채널과 온라인, 홈쇼핑, 수출 등임.주요 종속회사인 화장품 OEM / ODM 업체 메가코스를 통해서 주력상품을 생산중. 금융업을 영위하는 토니인베스트먼트, 스마트2020토니비대면투자조합을 종속회사로 보유. 최대주주는 배해동 외(53.05%).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267.45억으로 전년대비 10.55% 증가. 영업이익은 72.58억 적자로 135.30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23.79억 적자로 62.31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2022년 1월27일 2965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올 6월14일 17190원에서 고점을 찍고 120일선 아래로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7035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7325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806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887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