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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온의 신영기 대표가
gregory16
2025/06/10 09:11 (49.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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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비욘드포스트=증권팀 구성훈 기자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후 바이오 산업의 정책 전환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에이비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5일 한 매체에 따르면 에이비온의 신영기 대표가 이재명 정부의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유력 후보군으로 거론되면서 관련 수혜가 기대된다. 신 대표의 정계 활동 확대와 함께, 바이오 산업 정책 드라이브에 대한 시장 기대가 맞물린 결과로 해석된다. 앞서 신영기 대표는 제21대 대선 당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정책소통단 부단장과 미래전환 경제특보단 특보로 임명돼 활동했다.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및 정책 전환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며 업계 안팎의 주목을 받았다. 신영기 대표는 학계와 바이오 산업계를 넘나드는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2004년부터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16년부터는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분자의학 및 바이오제약학과 교수로 활동 중이다. 2010년부터는 정밀의료 기반 항암 신약 개발 기업인 에이비온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시장에서는 신 대표가 정책과 학문, 산업 현장을 모두 이해하는 전문가로서, 이재명 정부의 바이오산업 육성 기조와 맞물려 정책 실현의 적임자로 주목받고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식약처장으로 거론될 경우, 신약 개발 승인 간소화,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 확대, 글로벌 임상 경쟁력 강화 등 산업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에이비온은 AI 기반 항암 신약 개발 전문기업으로, 다양한 고형암 및 면역항암제 후보 물질을 개발 중이다. 최근에는 정밀의료 기반의 신약 후보 발굴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진출도 적극 모색하고 있다. 이 기사는 비욘드포스트가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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