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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즙세연' 사태에 하이브 팔았던 기관들, 민희진 해임에 다시 돌아왔다
맹천
2024/09/02 13:26 (203.21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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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악재에 바닥을 찍었던 하이브 주가가 반등하고 있다. 자회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와 지지부진하게 계속해오던 분쟁이 마무리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국내 기관 투자자들이 연일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기관은 지난달 21일부터 8거래일 연속으로 하이브 주식을 순매수 중이다. 이 기간 사들인 주식은 총 374억원어치로, 같은 기간 외국인 순매수액(157억원)의 두 배가 넘는다.
맹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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