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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은 한국콜마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8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4월18일 다올투자증권은 리포트를 통해 한국콜마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 증가한 6547억원, 영업이익은 60% 늘어난 517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한국에서 견조한 발주와 더불어 자회사인 의약품 업체 HK이노엔이 독감 시즌, 표적 항암제 아바스틴 신규 도입 등으로 매출액이 성장할 것으로 봤다. 또 연구개발(R&D) 비용 감소로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란 분석이다. 미국과 중국에서도 환율 효과로 각각 매출액이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특히 자외선 차단제 선스크린 시즌 도래로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8% 증가한 7153억원, 영업이익은 8% 늘어난 773억원을 기록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봤다.올해 2분기 가동 예정인 미국 2공장의 모멘텀도 유효하다고 봤다. 다올투자증권은 미국 2공장의 연간 생산능력(CAPA)은 매출액 기준 600억원 수준이라며 미국 상호 관세 여파에 따른 생산 이원화 수요 흡수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투자 포인트가 미국 외 시장으로 전환되는 가운데 한국콜마의 주력 고객사들의 해외 진출 스토리 또한 유효하게 진행 중"이라며 "상호 관세 회피 목적의 사재기 수요는 K-선스크린에 대한 위상을 재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이 5월께 '한한령'(한류 제한령)을 해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커지면서 K-뷰티를 이끄는 주역인 중소 화장품사들이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2월26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 판공청은 최근 외국계 기업과 민영 기업에 대한 규제를 풀겠다는 내용의 '2025년 외자 안정 행동 방안'을 발표했다.
중국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 기구인 '중국아태협력중심'은 내달 한국에 문화사절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중국을 찾은 우원식 국회의장에 한중관계의 안정성 유지를 강조하기도 했다.
8년 만에 한중간 관계 변화 조짐이 감지되자 중소 화장품 사들은 한한령 해제에 따른 수혜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과거 화장품 대기업들이 중국향을 앞세워 성장했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K-뷰티의 제2 전성기를 이끄는 중소형 브랜드의 중국 시장 확대 기대감이 높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지난해 중소기업 수출 1위 품목은 화장품으로 수출액은 68억 달러다. 전년과 비교하면 27.7% 증가했으며, 중소기업 수출 단일 품목으로는 처음 60억 달러를 넘었다. 중기부도 이에 올해 중소 K-뷰티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다만 그간 한한령 영향으로 중국보다는 북미나 동남아 등의 시장으로의 진출과 지원이 활발하게 이뤄져 왔다. 그러나 업계는 세계 2위 규모의 중국 시장 성장성을 여전히 높게 평가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중국의 뷰티 시장 규모는 672억 달러(98조 원)다.
박종대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한한령이 풀리면 다양한 문화 컨텐츠들이 중국 시장에 진입하면서 한국 화장품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도 분명히 도움이 될 것은 자명하다"라며 "중국 화장품 소비경기는 바닥을 지나고 있다. 이제 중국 사업은 할인 요인이 아니라 플러스알파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심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한국콜마가 세계 최초 무기자차와 유기자차 성분을 완벽히 결합한 복합자외선차단제(복합자차) 안정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이는 자외선 차단력이 뛰어난 무기자차의 장점과 발림성이 좋은 유기자차의 장점을 하나로 모은 하이브리드 기술이다. 한국콜마는 유기자외선차단제(유기자차)·무기자외선차단제(무기자차) 성분을 결합한 복합체 원료를 선크림 제형 내에 안정화하는 '유브이-듀오 플러스' 기술을 개발했다고 2월25일 밝혔다.
자외선차단제는 자외선 차단 방식에 따라 유기자차와 무기자차로 나뉜다. 유기자차는 피부에 흡수된 자외선을 열에너지로 변환해 방출하는 방식으로, 피부가 하얘지는 백탁현상이 적고 발림성이 좋다. 무기자차는 피부 표면에서 자외선을 반사하는 방식으로, 피부 자극이 적고 자외선차단력이 뛰어난 반면 백탁현상이 나타난다. 두 가지 메커니즘을 모두 적용한 혼합자차는 피부 자극을 줄인 무기자차와 부드럽게 발리는 유기자차의 장점만 살려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그러나 성분 혼합 시 유기자차 성분이 제형 내 오일 성분과 응집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 때문에 제품을 피부에 발랐을 때 자외선 차단 성분이 피부를 촘촘히 감싸지 못하고 자외선이 투과되는 빈 공간이 생기는 기술적 한계가 있었다.
한국콜마는 이러한 성분 응집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무기자차 성분을 유기자차 성분이 코팅하듯 감싸는 신규 복합체 원료를 도입하고, 이 원료를 제형 내에 고르게 분산시키는 유브이-듀오 플러스 기술을 개발했다.
특히 해당 기술은 자외선뿐만 아니라 광노화를 유발하는 장파장까지 차단해 저속노화에 도움을 준다. 실제 유브이-듀오 플러스 기술을 적용한 선케어 제품은 일반 자외선차단제보다 장파장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체 피부실험 결과 기존 타제품에 비해 400nm 파장대에서 장파장 자외선 차단율이 24.8%나 개선됐다.
또한한국콜마는 복합자외선차단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유무기 복합체로 이루어진 자외선 차단 물질을 포함하는 자외선 차단용 화장료 조성물'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유브이-듀오 플러스 기술을 적용한 선크림으로 SPF 50+ PA++++의 자외선차단 효능을 확인,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자외선차단 기능성화장품으로 허가를 받았다. 현재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국제특허출원(PCT)을 진행 중이다.한국콜마 관계자는 "단순히 두 성분을 섞은 혼합자차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지만, 유기와 무기 성분을 완벽히 결합한 복합자외선차단제는 전무하다"며 "유브이-듀오 플러스 기술을 통해 다양한 선케어 제품을 개발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을 확대 공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조4520.64억으로 전년대비 13.75% 증가. 영업이익은 1955.51억으로 43.64% 증가. 당기순이익은 1326.76억으로 427.77% 증가.
한국콜마(161890)가 생체모사 스타트업 미메틱스(MIMETICS)와 협력해 기능성 유효성분 흡수율을 극대화하는 혁신 화장품을 개발한다.한국콜마는 미메틱스와 '생체모사 음압 기술을 활용한 유효성분 흡수 증진 기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12 월2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상근 한국콜마 기술연구원 부원장, 미메틱스 박형기 대표, 성균관대학교 방창현 교수 겸 미메틱스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참석해 양사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미메틱스는 문어, 개구리, 달팽이 등 생물의 독특한 기능을 모사해 제품을 개발하는 생체모사 전문 연구기업이다. 특히, 문어 빨판 구조를 활용한 음압 경피약물 전달 패치는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기술은 피부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약물을 전달할 수 있는 비침습적 방식으로, 기존 미세바늘 마이크로니들 패치의 통증 유발 문제를 해결한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연구는 세계적인 학술지인 '네이처(Nature)'와 'ACS Nano'에 게재되며 과학적 가치를 인정받았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미메틱스의 문어 빨판 구조 패치 기술과 한국콜마의 나노 전달체 및 고분자 네트워크 조절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화장품 성분 전달 시스템을 공동 개발한다. 이 시스템은 피부 각질층을 열어 전달 통로를 확보하는 미메틱스의 기술과 유효성분을 나노 크기로 안정화해 깊게 침투시키는 한국콜마의 독자 기술을 결합한 것이다.특히, 한국콜마의 나노 전달체 기술은 효능 성분을 나노 보호막으로 감싸 쉽게 분해되지 않고 피부에 깊게 흡수되도록 돕는 방식으로, 지난 5월 세계생체재료학회(WBC)에서도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고분자 네트워크 조절 기술은 피부 밀착력을 높여 성분의 흡수를 극대화하는 데 기여한다.한국콜마 관계자는 "미메틱스의 세계적 수준의 생체모사 기술과 한국콜마의 제형 기술이 결합해 K뷰티 산업에 새로운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전략적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콜마가 미국 주간지 타임(TIME)지의 ‘2025 세계 최고의 지속가능 성장기업’에 선정됐다.
지난 12월11일 한국콜마에 따르면 전 세계 7000만개 회사를 대상으로 한 타임지 평가에서 한국 콜마는 125위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 500위 내에 든 기업은 한국콜마가 유일하다. 한국콜마는 종합 평가점수 기준으로는 주요 글로벌 기업 3000개 사 중 상위 15%에 포함됐다.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최고 지속가능 성장 기업’은 독일의 글로벌 시장조사 기업 스태티스타가 보유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의 매출 성장, 재무 안전성, 환경 영향 등을 동일한 비율로 합산해 최종 순위를 매겨 선정한다.이번 조사는 150개국 170개 산업군에 속한 7000만개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했으며, 이중 한국기업은 23개가 포함됐다. JYP엔터테인먼트(3위)가 가장 순위가 높았고, 삼성바이오로직스(52위), LS일렉트릭(62위), 한화에어로스페이스(100위)가 100위권 안에 들었다.한국콜마는 종합 점수 81.44점을 기록했다. 최근 3개년 연평균 성장률(CAGR)도 17%를 기록해 매출 성장 지표에서 상위 25%, 재무 안정성 평가지표에서도 상위 40%를 기록했다.한국콜마는 중소 인디 브랜드와의 동반 성장에 주력해 왔다. 또 국내 업계 최초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인 종이 튜브와 종이 스틱 등 친환경 포장재 등을 선보였다.윤상현 콜마 부회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가능 성장 기업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기술혁신을 강화해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조1556.76억으로 전년대비 15.54% 증가. 영업이익은 1361.43억으로 85.78% 증가. 당기순이익은 251.39억으로 41.01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화장품, 기능성화장품 등의 개발, 제조(ODM, OEM)업체. 舊한국콜마가 투자사업부문을 담당하는 한국콜마홀딩스(존속회사)와 제조사업부문을 담당하는 한국콜마(신설회사)로 인적분할되어 12년10월재상장. 에이치케이이노엔(구. CJ헬스케어)을 자회사로 보유중. 22년6월 화장품 패키징 기업 연우 인수. 최대주주는 한국콜마홀딩스 외(27.67%), 주요주주는 NIHON KOLMAR(12.14%), 국민연금공단(11.39%).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8657.32억으로 전년대비 17.61% 증가. 영업이익은 732.80억으로 13.04% 감소. 당기순이익은 41.01억 적자로 435.35억에서 적자전환.
2013년 10월18일 1980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15년 6월15일 1315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2020년 3월23일 30450원에서 마무리한 이후 2021년 6월3일 628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2022년 10월13일 3225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작년 9월30일 787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2월9일 4955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ㅇ르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볼 수 있겠습니다.
손절점은 724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754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83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913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